흥미돋 시신도 발견된 니가 어떻게 된 일이야?..;; .gif

[Clementine]

출처 : 여성시대 Clementine

학교 생활도 열심, 취미 생활도 열심 열심~

밀국에서 유노윤호 생활 중인 오늘의 주인공 스텦화니.

쩌 멀리서 아들래미 친구 보호자가 걸어오는데 이 세상 본새가 아님.

비+수트+중절모=무엇이 더 필요

하지만 삭아지 업는 아들램;;


재밋는건 외 다 않되! 찡찡 시전

하지만 에밀리는 봐주지 않는다 이거임



으음, 사실이 아니잖니
너 나올 때 내 질 찢고 나오게 해줬잖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는 👩🏻스테파니에게 마티니를 권하고,

함께 에밀리의 집으로 감!

집이 졸라 조앗떤 스텦화니..

내 안의 잠들었던 유.노.윤.호 를 깨.워.낸.다‼️

살랑살랑 춤추는데 뒤에서 보고 있는 에밀리ㅋㅋㅋㅋㅋㅋ

"멈추지 말고 더 춰줘요."


(..엠일리.. 나.. 오늘부로 당신의 광대가 되겠어...ㅠ)

존멋ㅋ

자꾸 습관적으로 미안하다고 하는 스테파니에게


"이럴 때마다 사과할 거 없어요. 버려야 될 여자들 습관이에요.
미안할 거 아무것도 없어요."


하는 에밀리. 당신.. 멋져..

👩🏻스테파니는 남편과 사별한 것을 이야기하고,
👩🏼에밀리는 작가인 남편과 함께 살지만 그가 글을 쓰지 않고
적은 돈을 버는 교수직에 있어 본인이 일을 하는 중이라는 대화를 나눔 (참고로 에밀리는 대형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중)


치얼쓰- 여성들끼리 마티니 맛나게 챱챱 묵는데

에밀리 남편 등장.

누가 보면 신혼인줄;

스텦화니 뻘-쭘..;;



그렇게 둘은 이후로도 종종 만나며 가까워지게 됨!

어느 날 인생에서 한 일 중 가장 화끈한게 무엇이냐 묻는 에밀리.

본인은 교수 션(남편)이랑 조교랑
저녁 식사 후 쓰리썸을 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파니 : (워..놀랐지만 안놀란척..) 션이 질투 안 해....?

에밀리 : 내가 남자조교라고 말했어?




◡̈
씨익

ㅇ_<~! Ah~~? RGR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파니도 이어서 비밀을 털어놓게 되는데,


아빠 장례식에 찾아 온 낯선 남자를 보고는 엄마랑 깜짝 놀랐었다고 함. 마치 아빠가 살아 돌아온 것처럼 너무 닮았었는데 대화를 해보니 이복오빠였음.

말이 잘 통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고, 본인을 잘 알아준다는 느낌과 함께 묘한 감정을 느낌. 그리곤...

.
.


◡̈
씨익

OMG! You're BROTHER FUCKER!
얌마 너 브라더퍽커구나!

그렇게 화끈한 비밀을 공유하며 더 가까워진 둘^^

스테파니는 결혼생활 중 남편이 종종 이복오빠와의 관계를 의심해오곤 했었음.


너무 연인같은 둘의 모습에 남편은 결국 아들조차 본인의 아들이 맞냐며 따졌고, 그 모습을 본 이복오빠가 남편과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나간 드라이브에서 사고가 나서 둘 다 사망한 것이었음.


"너무 외로워. 암에 걸려 죽는 것보다 외로워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


에밀리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스테파니.

며칠 뒤, 회사 일로 바쁜 에밀리에게 전화가 옴

자신의 아들을 픽업해달라는 내용이었음.


남편은 부모님이 아파서 런던에 잠깐 가있는 상태.

열정만수르 스테파니는 콜당오!

픽업해서 본인의 집으로 데려와 멕이고 씻기고 입히고 했지만

에밀리에게선 아무 연락이 오지 않음,, 며칠이 지나도,,

걱정이 된 스테파니는 에밀리 회사에 직접 찾아감.

패션회사라 나름 치장하고 감.
기죽지 않고 싶은 맘에 다리도 꼬아봄.

에밀리 사무실 책상 밑에서 의문의 종이를 발견하고

사진으로 전단지를 만들었음.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무색하게 며칠뒤 에밀리의 시신이 발견되고,
장례식이 이루어짐.ㅠ

띠요옹;; 자주 보며 친분을 쌓던 스테파니와 에밀리 남편은..

다름아닌 에밀리의 장례식날 붙어먹음...




저러고 끝아님

쎅쒀럴 함...
쎅쒀럴..~!! 한단말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던 중
에밀리 아들이 심장 떨어지는 소리를 함.

???????????????????
띠요옹

의문이 들기 시작했지만 에밀리 집으로 이사와 동시에
옷장을 본인 옷으로 다 채워버리는 스테파니.

또 다시 아들램의 어택..

+에밀리의 전화가 옴..

"블라우스 예쁘네?"



ㅠ ㅠ 드 릴 게 요 가 지 세 요 . .

에밀리가 준 소포 안에는 브라더퍼커가 적힌 사진이 들어있었음


밀국 유노윤호.. 열받기 시작함..


본격 에밀리의 뒤를 캐기 시작하는데,

집에 걸려있던 그림을 단서로 예전에 사귀었던 화가를 찾아감!

그 화가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고,
걔가 남긴 물건은 이게 전부라며 상자 하나를 꺼내주는데

성경학교 티샤쓰가 나옴ㅋㅋㅋㅋ 거기를 뒤지고 파내다가
에밀리의 본가를 알아내는 열정만수르 스테파니..

역시... 사람은... 공부하면 됩니다...


본가를 찾아갔더니만....!!!

！！！！！！

에밀리는 페이스라는 쌍둥이 자매가 있었음을 알게됨.

에밀리 사무실 책상에 숨겨져 있던 의문의 종이

그리고 거기에 적혀있던


'GOTTA HAVE FAITH'




.
.
.















결말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 ღ






부탁 하나만 들어줘 (A simple favor, 2018)



왓챠에는 있고 넷플은 잘 모르겠어!
여성주연 영화라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오랜만에 기억나서 재탕했어ㅋㅋㅋㅋㅋ 블레이크랑 안나가 너무 멋있고 귀엽게 나와ㅋㅌㅋㅋㅋㅋㅋ 명절에 할거 없는 여시들 추천할게!

[찾찌마슈]

ㅌㅋㅋㅋ헐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