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트롯가수 조영수의 음악세상으로 가기
음악교사 대중 가요 음반 취입
"가수 꿈 포기
못했어요" => 청주 대성중 조영수씨
성악을 전공한 현직 음악교사가 대중가요 음반 취입, 가수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청주 대성중학교 조영수(36)교사는 최근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경쾌한
록 리듬의 노래로 만든 '댄싱 퀸'을 타이틀 곡으로 하는 음반을 냈다.
이 음반에는 성악(바리톤)으로 다져진 시원한 발성과 대중가요의 부드러움이 섞인
독특한 창법으로 부른 '단종애사','찾아 온 고향','토박이','미사리 카페'등 트로트
7곡 등 모두 8곡이 담겨있다.
청주대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충북 오페라 단원등으로 활동하며 1992년부터
교직에 몸담고있는 그가 뒤늦게 대중 가요 음반을 취입한것은 어렸을 때부터 품어왔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이본에 취입한 음반을 CD등으로 4천개를 제작, 각
방송구에 발송하는 등 음반 홍보활동에 적그 나서고 있으며 다음달 초 첫 콘서트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가수로서 각종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병학 기자/ 2002/08/14 한빛일보 中에서...
첫댓글 선생님 가수 조영수님의 노래를 들어보셨느지요? 14일 오후 5시30분 MBC생방송 화제집중에 나오십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그리고 노래를 띄우고 싶은데 정회원 등업 부탁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