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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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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께 질문▣ 강박증과 공황장애는 사촌? 질문드립니다
dh502world 추천 0 조회 417 11.11.26 08: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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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7 20:50

    첫댓글 정말 공감가네요.. 저도 공황4년차인데.. 강박증이 정말심해요.. 내가 무언가를 해놓구 줄이 안 맞다거나 .. 뭔가 정리가 안되있으면 다음 일을 진행을 못할정도로 그것에 꽂혀서 .. 다른일은 하지를 못하네요.. 그것을 해결할때까지요.. 이것은 큰일 작은일을 구분하지 않고 사소한것까지 ... 다신경이 쓰이니 정말피곤합니다.. ㅡㅡ

  • 11.11.28 08:41

    저도 그런 편이었습니다. 무언가 해야 하는 일, 상황이 되면 강박이 심해지고, 부정적 이미지와 연결되면 예기불안이 커지고 힘들어지는 패턴입니다. 먼저 운동을 통해 육체를 이완하고, 심리적으로는 시간이 가면 다 나아진다는 믿음을 쌓아가신다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전문의를 통한 치료는 필수일거고요. 충분히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 11.12.03 09:46

    불합리하다고 생각되거나 불필요하고, 하고 싶지 않은 걱정이라면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한단계씩 상승해보세요^^

  • 11.12.11 09:45

    공감이요. 저도 버스 지하철 비행기 대중교통 전혀 문제없고 사람들과 대인관계 전혀 문제없습니다. 술,담배 좋아하고 어울리기 좋아하고 어디가서든 잘 적응하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제 자차 있고 운전할 수 있고 장거리 운전도 하구요. 운동 좋아하구요. 문제는 부정적이고 재앙적인 생각을 잘하고 꽂히면 그 생각에서 못빠져나오는 강박증이 심합니다. 생각이 안날때도 억지로 떠올려서 되내이고 그러다 불안해지고 공황오고 이 악순환때문에 힘듭니다.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숫자는 홀수 좋아하고 홀수일때 안정되고 심한편은 아니구요. 짝수는 싫다 이정도 못참겠다는 아니구요. 저도 선생님께서 공황을 경험하시긴 했지만 공황장애까지

  • 11.12.11 09:49

    는 아닌것 같다고 말씀하셨었구요. 불면증과 불안으로 인한 우울감이 좀 있어서 약은 먹고 있습니다만 괜찮을땐 또 엄청 괜찮구요. 극복하고자 행복하고자 살고자 하는 의지는 충만하구요. 가끔 불안이 심해져 우울한 마음이 크게 올때면 죽고싶다 살기 싫다기 보다는 지나간다 죽기는 싫다 이렇게라도 살고싶다 어떻게든 살고싶다라는 마음이 더 강해져 삶에대한 미련과 의지 애착이 더 생깁니다. 그리고 믿고있습니다. 이 모든게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극복하고 그때 지금을 회상하면서 그 때 왜그랬지 하고 웃어넘길수 있는 미래를 말이죠. 제 글에 공감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님 글에 공감이 가네요.같이 힘내서 이겨냅시다^^

  • 11.12.27 21:17

    끝부분이 상당히 공감가네요 어제만 하드라도 추운날씨에 병원에가는중 정신이나갈듯 약간 어지럽고힘들었는데 상담받고 의욕이있으니 돌아오는데 훨씬 편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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