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형돈 입니다.
무수하게 많은 학생이 취업전선에서 고민하고, 또 고심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건축인이 되었으나, 건축인으로 생활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어렵고 힘듭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건축을 전공한 분들이 취업을 앞두고 고민합니다. 어떤 직장에, 그래서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그런데,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아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영어성적도 되는 것 같은데,,,마지막 순간까지의 과정이 힘들고 괴로울 뿐 입니다. 그래서, 다행히 합격을 하신 분들,,,들어가 보니, 정년이란 보장 받을 수 없는 직장이 태반이고, 또 직장에서의 생활도 힘겹기 나름이라, 일부 분들은 내일이란, 그래서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된 직장을 찾으려, 공무원 수험생으로 다시 시작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많은 건축인들이 자기 자리를 찾기가 어렵고, 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많은 분들은 건축을 사랑하고, 건축에 대한 자긍심도 커서, 건축을 계속 하고 싶고, 안정적인 건축활동을 원하고, 그래서 택하는 것들이 건축직 공무원으로 귀결됩니다. 즉, 건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보다 오랫동안 건축인으로 남기를 염원하여 건축직 공무원을 생각하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건축을 사랑하고, 건축과 함께 청년, 장년, 노년을 보낼 분들이 결국 건축직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건축인의 경우를 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건축과 재학생일 경우.
대학에서 진행하는 학과수업에 충실하면서, 기사자격증에 대한 충분한 학습을 미리 하셔야 합니다. 자격증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방학을 이용하여, 미리 건축직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지방에 계신분들은 동영상 강좌로 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전공 공부가 다소 어렵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래서, 전공공부의 방향을 보다 적기에 잡고, 다시 적기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있다고 봅니다. 조기 유학이란 것들이 있는데, 다소 장기간이 될 수 있는 것을 고려하여 가급적 재학생 때, 그리고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저학년 때 관심을 갖고 미리 준비하는 수험생이 된다면, 졸업 전에 오히려 안정적 취업이 굳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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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사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으로 휴학하고 공부하시는 분들,
자격증은 취득하였고, 공사 공단 내지는 공무원 공부를 하시는 분들,,,간혹 전문분야 과목인 건축계획 필수, 건축구조 필수, 7급의 경우 건축시공학 필수입니다. 공무원 시험의 특징은 계산기를 지참할 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기사시험문제와 유형과 포인트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기사시험에 익숙한 수험생들이 기존 기사책 만으로 전공을 응시할 경우 중간득점은 가능하나 합격생에 준하는 득점이 어렵습니다. 즉, 고득점을 위해서는 폭 넓고 깊게 공부해야 하는데 역시 건축직 전문 수험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공무원 기본서를 터득하는데 중점을 두어서 학습해야 하며, 특히 계획과목은 쉽게 생각하나 종국에 가서는 가장 점수가 나오지 않아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므로, 전공 깊이가 깊은 교재를 통해 학습하셔야 합니다. 구조 역시, 기사와는 달리 강도설계법, 한계상태설계법과 같은 최신의 구조제한에 대한 학습량과 더불어 지방직, 7급의 경우라면 역학적인 개념까지 통달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역학과 더불어 최신의 구조기준을 다룬 전문 수험서를 통해 학습하셔야 하며,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계산기 없이 해결하는 개념접근 문제를 많이 익숙해야 하나, 기사 문제유형과는 다소 상이하므로, 적합한 문제유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건축시공은 시간투자와 관계하는데, 워낙 방대한 양이므로, 어느정도 수준 높은 교재를 통해 고득점을 위한 난이도에 적절하고, 최신의 시방규정이 정리되어 있는 책, 그래서 최신의 건축공사 표준시방서 06년도 기준이 정리되고, 아울러 건축구조설계기준과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해야 중복적인 학습의 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셋째, 졸업생으로 공무원시험준비를 하시는 분,
간혹, 졸업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학원에서 공통과목 공부에 매진합니다. 아무도, 전공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논급하지 않고, 졸업 후 취업준비생이므로 활동도 제약되고 정보도 폐쇄적이거나 자칫, 인터넷에서 떠 다니는 거짓 정보에 의해,,,몇가지 유형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기사책만 공부해도 충분하다. 또는 건축사 예비시험 책으로 충분하다. 또는 전공은 기사자격증이 있다면 별도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등 등으로 인해 시간을 소비하고도 막상 전공분야 점수가 낮아 합격못하는 경우가 있거나,,,또는 적절치 못한 수험서 선택으로 공부는 쉽게 했으나 중간 이상의 깊이에 접근할 수 없어 필요 이상 득점이 않되 항상 전공으로 인해 합격자가 되지 못하는 경우 등,,,,,따라서, 전공과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량이 필요한데, 무수히 많은 인터넷 정보는 가공되고, 포장된 정보가 많아 합격생이 무슨 학원소개 또는 선생님 추천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고, 또는 무슨 무슨 최신의 동영상이고 홍보하고, 이 것만 들어도 충분하다~ 라고 하여, 들어 보면 몇 년전 강좌 진행한 요약강좌, 현재 변경된 기준과 맞지 않는 강좌,,,,,또는 최신 것이라 했는데,,,,정말 요즘 구하기도 힘든 5~6년전 기본서 강좌????, 또는 지명도가 떨어져 학습의 포인트가 맞지 않는 강좌??? 1년간 전 과목을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고 보면, 알맹이는 없는 강좌???시간과 돈만 소비하는 동영상 강좌가 무수하게 많이 가상 세계에 떠 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동영상 강좌시 중요한 것은 최신 촬영한 동영상 인지,,,기본서 강좌라면 업데이트가 잘 되는 강좌인지,,,,충분히 핵심과 최신 유형을 파악하는 지명도 있는 강좌가 되는지,,,,등,,입니다.
넷째, 현재 직장에 있으나,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수험생
현재, 안정되었다고, 앞으로 5년, 또는 10년을 보장받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보다 안정감 있는 직업으로 장래 공무원을 희망하는 분들, 나이도 조금 들었으나, 내년부터는 나이제한이 없어지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말에는 공무원 준비, 또는 건축사 예비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비용이 큰 문제가 아니라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보다 문제인데, 가급적 주말에 진행하는 건축직 오프라인수업을 듣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무를 해도, 공무원 시험은 결국 시험유형에 적합한 공부이어야 하므로, 다소 기본이론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기본서와 기본적인 이론을 욕심 내지 마시고 서서히 준비하시고, 공무원시험과목인 구조, 계획, 시공과 같은 경우 공무원 수험서의 수준이 건축사 예비시험보다는 높기 때문에, 공무원기본서로 병행하신면 유리하시고,,,,혹 지방에 계신분들은 kimaca.co.kr에 가시면 온라인 강좌가 있으므로, 여유시간이 있을 때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고보며,,,특히, 너무 깊이있게 공부하기 보다는 처음에는 들어본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고, 좀 내용이 파악된다면 약간 단계를 높여 집중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결국, 건축직 공부에 가장 중요한 조언자는 본인이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최근 합격생의 조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정보량에 의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결정되고,,,또 서점에 가셔서 가장 건축직 전문서로 적합한 교재를 찾고, 그 저자직강을 찾는 것이 보다 정확한 것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제 수업 역시 간혹 제 책으로 다른 분이 마치 제가 하는 것처럼 수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나중에 저한테 다시 수업을 듣는 분들,,,2중으로 비용과 시간을 소비하는 분들을 꽤 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스스로 지각있는 수험생이 되시기를 바라며, 그래서, 충실한 계획에 의해 처음부터 합격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임하신다면, 합격을 그래서 바라는 것 처럼 취업의 문턱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본인과의 대화 또는 상담이 필요하다면, 쪽지 또는 메일로 상담을 신청하면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시작, 그 시작 선상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셔서 최선의 경로를 여러분 스스로 결정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직장, 바라는 직장은 힘이 든 만큼 그 결과도 축복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의 건축을 사랑하는 열정이 건축인으로 다시 거듭나는 것이기를 바라며, 씨앗을 뿌려 훌륭한 열매를 맺듯이, 여러분의 열정이 씨앗이 되고, 그 씨앗이 드디어 합격이란 이름으로 열매를 맺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