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또 다른 종족 이름인 Komedes, Kumuda, Kumito(곰의 머리)
고조선을 칭하는 국가, 종족 이름은 고대 터키의 루비안 문서에서 전하는 하티(Hatti) 사람들과 투탈리아(Tutalia)이었다. 그런데 나머지 고조선의 종족을 뜻하는 종족을 약 7년의 연구동안 찿지 못하였는데, 캄보자의 조사에서 찿은 것이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고조선의 위치와 동맹, 그 경계까지 찿으면서도 그 종족을 찿지 못하여 소위 화룡점정(마지막으로 용의 눈을 그려 넣는 일)을 하지 못한 아쉬운 감이 많았던 것인데 찿은 것이다. 코메데스(Komedes)는 ‘곰의 머리’가 되며, 쿠무다(Kumuda)도 ‘곰의 머리이고, 쿠미토(Kumito)도 ’역시 ‘곰의 머리’가 된다.
이 코메데스(Komedes)는 그리스어의 Komedei에서 나온 것이며 인도VayuPurana에서 Kusha-dvipa에 "Kumuda-dvipa"(곰의 머리-아버지는 머리 아버지) 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 (VayuPurana I.48.34-36), 또한 쿠무다는 파미르의 북부를 형성하는 산의 이름으로 인도의 Purna 에 기록되었다. 60)
그들의 오래된 전통에서 그 이름을 보존하였고, Kumuda-dvipa는 pamirs와 가깝고, Kumuda-dvipa라는 이름은 Shakadvipa 또는 Scythia 남부지역에 적용되며 그들은 Hemavata(Hindukush)의 북쪽으로 놓였고 아마도 Badakshan(바다흐샨), Alay Valley(키르기즈스탄의 오슈 지역)/ Alay Mountains 범위, 티안산(태산)/Kerategin(타지기스탄의 카로틴 지역), Zeravshan(우즈베키스탄 의 Navoiy 지역)계곡과 Fargana(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지역)까지 북쪽으로 확장되었을 것이며,
옥서스와 시르다리아(Jaxartes)의 상류로 확장되었다. 라고 연구되었다. 아주 놀라운 연구의 결과인데 학자들이 연구한 이 지역들은 고조선의 직할지역으로 ‘진한과 변한의 일부 지역’ 인 것이며 필자가 비정한 ‘아사달’의 지역이 바로 옥서스의 상류인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지리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그레코-로마시대 100-170)는 자낙스 ( Jaxartes)와 그 지류들에 의해 생활한 지역을 코디 (Komdei)라고 부른다. 61)
여기서 Jaxartes 는 Syr Darya가 된다. 그리스 철자법에 의해 de 가 Dei, Doi로 표기되나 그 중심어원인 데(de), 도(do)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곰은 인도-유럽어에 의해 쿠무, 코무, 카무, 키무등으로 발성되고 표기되며 아주 다양한 변형이 있다는 것은 미리 주지한 바와 같다. 그러므로 해석은 역시 ‘곰의 머리’가 된다.
학자들이 연구한 바와 같이 그들은 곰을 숭배하였으며, 웅녀(소마,Soma)는 신앙의 대상이었다. 웅족의 대명사이며 머리족인 그들은 깨우친 사람들이었다. 지금도 서양의 학자들은 ‘곰’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지 못한다. 머리라는 개념도 알지 못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Komoi (= 카모이) 또는 Komroi / Khomroi 또는 Komedei로 호출하여 소그디아나아와 Sirdaryā(Jaxartes)일대 까지로 규정하였다. 62)
다른 그리스어 글인 알-마키디시 (Al-Maqidisi)는그의 책 알 무크 니 (Al-Muqhni)에서 이 지역의 사람들 을 산스크리트 와 동등한 쿠미지 (Kumiji)라고 부른다. 이 쿠미지에서 Kamboji 또는 Kambojas가 생성되었다고 보고 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 종족들이 전부 사카(Shaka)전체의 땅에 거주하였다고 주장하였으며(Ptolemy의 지리학 6.13.3), Julius Honorius(후기의 지리학자)는 Cosmography(우주 와 우주 의 일반적인 특징 을 매핑 하여 천지 와 지구를 묘사하는,지리 또는 천문학을 침범하지 않는 과학)를 인용하여 카우메데스(Caumedes -가우<신지>의 어머니 머리)는 트라 우메다 (Traumeda -달의 어머니 머리)라고 언급하고 카우 메데스 (Caumedes-카우 어머니의 새 머리)를 옥서스 강의 근원으로 언급하였다. 63)
Ammianus Marcellinus는 또한 Sogdian 산악 지대를 Komadas라고 부른다.
Komdei, Komedes, Komdesh, Kamdesh, Kambodesh, Kumito, Kumed, Kumadh, Kambuson, Komedon는 산스크리트와 동등한 쿠미지(Kumiji)가 후에 Kamboji, Kambojas로 학자들은 연결하였다. 64), 65), 66)
60) https://en.wikipedia.org/wiki/Komedes
61) https://en.wikipedia.org/wiki/Komedes#cite_ref-12
62) JW McCrindle, 고대 인도, Trans & 편집자 RC Majumdar, 1927 년, 268, 284 페이지
63) JW McCrindle, 고대 인도, Trans & 편집자 RC Majumdar, 1927 년, 326 쪽
64) 고대 Kamboja , 사람들 및 국가, 1981, pp 48-49, 155, 300
65) 인도의 역사와 문명 연구, 아그라, p 351
66) 캄보자 사람들, 1979, p 355, KS Dardi 등
타지기스탄의 ‘카로틴 지구’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6496670
학자들은 Parama Kamboja(Asii), Lohas, Rishikas(Tukharas -토카리아)의 혈통도 모두 스키타이로 규정하였다. 여기에서 Parama에서 Kamboja(Asii)는Bahlika, Uttara Madra(달은 어머니의 달), Uttara Kuru (달의 동맹)와 함께 북쪽, 서쪽에 있다고 언급되었으며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기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일부 지역, 파미르 산악에 위치하고 있다. 67)
67) https://en.wikipedia.org/wiki/Parama_Kamboja_Kingdom
Uttara Kuru (달의 동맹)는 인도의 Pranas에서 신화적, 다른 세상의 영적 존재로 구분하기도 하고 현실세계에도 속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Uttara Kuru는 대륙(dvipa)이며 그 지역은 파미르의 북부로서 엘도라도(황금이 많이 나는 땅)로 불려지고, 마하바라타에선 ‘요정의 땅’, 으로 칭송하였다. Atanatiya sutta 에도 낙원으로 규정하였다. 그 지리적 위치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는데 키르기즈스탄과 티안산(태산)의 일부로, 박트리아, 마하바라타에서 Kichaka의 대나무 지구를 말하는데 Kichaka는 흑해 연안의 킵착과 그 어원이 아주 비슷하다.
일부 학자는 호탄과 티벳의 서쪽을 비정하며, 토카리스탄도 그 위치에 비정하고 있다. 이러한 위치의 애매모호성은 Uttara Kuru의 어원을 분석 못하는 이유에서 다양한 위치가 나오는데 먼저 ‘달의 집단’을 찿아야 한다. 달의 집단(동맹)은 킵착의 흑해 연안의 터키, 시리아, 이란이 자연스레 ‘달의 동맹’이 되는 것이고,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그리스의 크레타,다케스탄, 조지아권, 중앙아시아의 아프칸, 펀잡,타지기스탄, 우즈백, 키르기즈를 포함한 티벳영역을 아우러는 지역이 Uttara Kuru (달의 동맹)가 되는 것이다.
서양의 학자들은 동맹은 알지만, 달의 동맹은 알지 못한다. 그동안 필자는 언어학적(인도유럽어, 비교언어학)으로 고조선의 경계와 지명을 통하여 그 정체성을 찿았으며, 민족학(종족학)을 통하여 캘트와 인도 16국의 진출을 연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머리족이며 태양족이고, 곰족인 옥서스권의 쿠무다(Kumuda-곰의 머리)를 찿게 되어 여간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Mahabharata에 기록된 Sakas는 모두 아마존의 군대로 구성되었다고 하였다. 즉, 소마(Soma -새 어머니, 웅녀)를 경배하는 종족으로 묘사되었다.
인도의 마하바라타, Pranas등의 기록에서 인도사람은 파미르에서 같이 나온 한 조상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고조선은 원래 사카(Saka)의 정체성이 아니었지만 ‘색불루(Sekblu)'의 반란으로 그 지배계층이 사카가 되어 사카집단이 된 것이다.
참고로 Bharata Khanda(Bharata Ksetra)에서 기록된 고대왕국의 목록(기원전9세기-3세기)에 반영된 인도의 역사에서 지명된 외국왕국의 구분을 보면 북부의 외국왕국으로는 캄보자제국, 다라다왕국(Darada -달의 머리), 파라다왕국(Parada -광명의 머리, 아무다리아, 시르다리아강 주변) , 파라시카왕국(Parasika -새 광명의 집단),투샤라왕국(Tushara -우리 흰 빛나는 새 머리 -토카리안), 리시카왕국(히말라야), 후나왕국(Hunas -히말라야, 중국 신장), 하라후나왕국이 있으며 북서쪽의 외국 왕국으로 바리카(Bahlika -펀잡,아프칸), 야바나왕국, 카사왕국, 우타라 마드라(달은 어머니의 달)왕국, 우타라쿠루(달의 동맹 -키르기즈스탄, 타지기스탄), 카사왕국, 사카왕국으로 나누어 진다.
인도의 북쪽과 서북쪽에 위치한 왕조들은 이란과 아프칸등 중앙아시아계의 종족으로 이루어진 왕국이었다. 중앙아시아의 제 종족들은 고조선의 마한 붕괴(기원전 640년경)으로 구심점을 잃었으며 이란계 및 우크라이나, 카자흐,조지아권, 터키권은 캘트로 아프칸, 타지기스탄, 우즈백의 일부,키르기즈스탄의 일부등은 인도16국으로 진출한 것을 상세히 보고 있는 것이다.
이들 왕조는 거의 기원전 6세기를 전후로 하여 인도에 진출한 것이며 특히 먼저 진출한 파키스탄 북부의 간다라를 발판으로 캄보자 연합을 통해 인도 북부와 서부, 동부등에 진출하였던 것이다. 68),69) 68) https://en.wikipedia.org/wiki/Bharata_Khanda
69) http://en.wikipedia.org/wiki/Sakas-in-the-Mahabharata
(정진만의 21세기에 새로 조명하는 고대사 2권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