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누리호 발사~성공>
세계 일곱번째 성공
대한민국 화이팅!
<최강욱 힘내라!>
비맞을 때 같이 비를 맞아주는 친구,
어려울 때 함께 있어주는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도 힘을 내시라!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토론회
정청래 의원: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페달을 계속 밟지 않으면 자전거가 쓰러지듯이 정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개혁을 하지 않으면 자전거가 쓰러지는 것처럼 정당도 쓰러집니다.
어제의 개혁 요구가 있고, 그것을 해결했다고 해서 오늘의 개혁과제가 없느냐, 반드시 또 오늘의 개혁과제가 있을 것이고, 오늘의 개혁과제가 끝났다고 해서 내일의 개혁과제가 또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당은 개혁하고 또 개혁하고, 혁신하고 또 혁신하고 그래야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이번에 전당대회를 하게 되는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왜 룰을 바꾸려고 그러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잠시 후에 전준위원장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이게 뭐냐면, 1년 전에 국회의원들이 ‘전당대회 룰이 국민의힘보다 못하다, 그러니 전당대회 룰을 좀 바꾸자’ 그래서 제가 주동을 해서, 여기 보이시죠? 도장을 다 찍었습니다. 91명 국회의원이 찍었어요.
그때 이것을 송영길 당 대표 때 이것을 전달했었습니다. 이걸 바꾸자고.
그런데 그때 유야무야 못 바꿨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제가 전준위원장에게 갖다 드리려고 그럽니다.
91명이 서명을 했으니, 뭐, 과반수 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뭐였냐면, 당 대표 최고위원 컷오프 때, 중앙위원회에서 100% 독점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당원들은 아예 차단되어있어요.
그래서 중앙대의원을 다 없애고 권리당원으로 100% 하는 게 맞는데,
그렇게 하면 또 혼란이 있고, 또 저항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좋다, 중앙위원회 50% 권리당원 50%로 누가 본선에 나가야되는지 당원들에게도 의사를 물어보자.‘
저는 ‘당심과 민심을 의심이 흔들면 안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의심은 국회의원의 마음입니다. 왜냐, 중앙대의원이 너무 포션이 크다 보면, 솔직히 관광버스 타고 전당대회장 가면서, 버스 안에서 오더 주는 거 아닙니까?
‘대표는 누구를 찍어라’, ‘최고위원은 누구를 찍어라’, 뭐 이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것은, ‘왜곡된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중앙위원회에서 100% 컷오프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마치 통일주체국민회의 만 명 모아놓고 장충체육관에서 대통령선거 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거부터 바꾸자고 했고,
이거 하면서, 그대로 또 한 것이 김용민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중앙대의원을 완전히 없앨 수 없다면, 애초에 설계할 때 1대20, 권리당원 1과 대의원 20처럼 그걸 따져보니까, 중앙대의원을 20%로 줄이는 게 맞고, 권리당원 45%로 늘리는 게 맞다.
그래서 그것은 대선 때 이미 약속했어요, 국민들에게. ‘국민 여러분, 민주당 전당대회 룰은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하고 약속한 거예요.
그게 장경태 혁신위원장안 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의원들하고 많이 논의를했었고, 외부 인사 50%도 포함해서 혁신안을 낸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약속을 하고 안 지킨다,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전당대회 룰을 왜 코앞에서 바꾸려고 하느냐 하는 것은, 사실상 사실이 아닙니다.
헌법 1조 2항이 그러하듯이
‘민주당의 주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이 정신이 전당대회에 구현되지 않고, 몇몇이 당을 흔들고 하는, 그런 당이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그야말로 민주당에 민주 없다고 그러는데, 민주정당으로 태어나야 된다. 민주정당으로 태어나는 것이 당을 강화하는 것이고, 당을 강화해야 수권 야당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이 허약한데, 어떻게 정권을 또 주겠습니까. 그래서 ‘당을 강화해야 된다, 당을 강화해야 된다는 것은, 당원들이 주인되는 정당을 만들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단독] 정청래 “당대표 출마…당원이 주인인 정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3선 정청래 의원이 21일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겠다”며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다만 정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에 출마할 경우 최고의원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정 의원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원한테 지지받는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제대로 당을 이끌어갈 수 있다”며 “당대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 제1조2항에 빗대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의 주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를 제대로 실현해야 당이 강화된다. 이게 당 혁신의 1장 1호의 말씀”이라며 “그걸 해낼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당내에서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많이 지적되는 상황에서 당심을 우선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차기 총선 및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당심보다 민심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 의원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당원권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오히려 대선에서 이기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의 눈치가 아닌 당원들의 눈치를 보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핵심 슬로건은 ‘당대포에서 당대표로’라고 밝혔다. 당의 최전방 공격수를 자임하는 정 의원은 2015년 ‘당대포’ 슬로건을 앞세워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의 전신) 최고위원에 당선된 바 있다.
정 의원은 ‘오랜 정치 경험’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그는 친문재인계 당권 주자인 전해철·홍영표 의원을 거론하며 “모두 다 내 정치 후배다. 제가 경험이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도 나간다는 데 내가 왜 당대표에 못 나가느냐”고 반문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혁신위가 지난 4월 발표한) 혁신안대로 하면 된다. 당시 대국민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민주당은 현재 당 지도부 선거에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의 투표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이를 대의원 20%, 권리당원 45%,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일반당원 5%로 조정하자는 것이 혁신위의 주장이다.
정 의원은 자신을 비롯한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이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세대교체론에 대해서는 “‘내가 출마해야 되니 특정인은 출마하지 말라는 황당한 논리”라고 일축했다.
정 의원은 향후 이 의원과 당대표 자리를 두고 ‘교통정리’를 할 여지를 남겨뒀다. 그는 “지지자들이 ‘이재명 당대표-정청래 최고위원’의 모습을 바라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 의원의 출마 여부에 따라 다시 고민해볼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좀 더 자세한 말씀은 차차 드리기로 하고요.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당심과 민심을 잘 받들어야 하니까요?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7198635&code=61111111&cp=du
첫댓글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겠다”며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시는 정청래 의원님
정당민주주의 핵심요체이다.. 의원님 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