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핸드폰이 일어나라고 울어대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세수와 양치만하고 옷을 주섬주섬 입고 어제 꾸려놓은 배낭 들쳐메고
호텔(?)1층 로비로 내려가보니 일행 3분이 기다린다.
이내 우리는 호텔문을 나와 택시를 찾아본다
예약택시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도 전화콜로 택시 예약하니 5분후 택시가 나타난다
성판악으로 렛츠 고고씽 ~~
택시는 우리의 마음을 알아서인지 얘기 않해도 빠른속도로 달려준다 대부분 다 그렇게 하는거 같다
4시50분경 성판악에 도착한다. 도착후 각자 볼일보고 5시에 QR코드와 주민증을 획인후 산행 시작한다
주민증 핸폰에 찍어두길 잘했다
싶다. 자화자찬 ㅋㅋㅋ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성판악 주차장 에서 출발합니다
5시03분
일행중 첫번째로 QR코드인증하고
게이트 통과 하는순간
저의 비장한 모습 ㅋㅋㅋ
5시04분 이내 일행들이 속속 게이트를 통과 합니다.
그리고는 누가 먼저라고 할거없이 속밭 대피소로 내달린다
조금 과한 속도로 말입니다
속밭 대피소를 배경으로
정확히 6시즈음에 속밭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빨리 내달렸지만 왜이리 빨리왔지?
일단 한시간만에도착합니다.
사진은 6시08분
아침을 먹습니다.
김밥과 오렌지 그리고 오이로
싱그런 바람님 모습
10분휴식후 다시 출발
조금 과하게 걸어서 아침 7시에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 합니다
사진은 7시03분 입니다
7시03분 굳세어라 금순씨
굳세어라 금순씨 그리고 술한잔님
현재시간 7시18분
진달래 대피소 인증샷
술한잔님과 굳세어라금순님
현재시간 7시56분 입니다
한라산 정상 오르는길에 해뜨는 모습으로 보고
따라쟁이 금순씨
휴식시간 포함 3시간 12분만에 정상 도착함.
술한잔님의 격한표정
3시간10여분만에 정상에 오른건 생애 첨 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모자가 날아갈뻔 합니다
하산중 조망 좋은곳에서
현재시간 8시27분 입니다
고사목 멋진곳에서\
현재시간 8시31분
현재시간 8시59분
구 용진각 대패소 자리에서 만찬을 합니다
3인3색 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현재시간 9시52분 삼각봉 대피소
현재시간 11시27분 관음사로 하산함
휴식포함 6시간 30분 관음사에서 성읍 민속마을 갈려고
전화로 택시 콜하니 4만오천원 이라합니다
카카오 택시 콜하니 2만9천원 입니다
카카오T가 대세 입니다
성읍민속마을 인근에서 점심식사후 이동하여 섭지코지 입니다
잔잔한 물결이 인상적입니다
안해는 지금 무얼 생각할까
회장님은 늘 사진봉사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망중한
참새부부
저도 배경으로 한컷
모든일정 마무리 하고 배에승선하고 목포로 가는중에
한라산은 또 오라고 합니다
선상에서의 회 파티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라산 등반 허락해주신 이동운 회장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에고 대단들 하네요 예전에 국내 최고봉인 백록담 정상은 겨울 산행으로 몇번 천천히 가봤지만 3시간만에 진정 산꾼 이시군요~~ㅎ
얼굴들을 보니 한라산 정상의 바람을 실감나게 볼수 있네요
정말,대당들 하시고, 대단한 하루 보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해안선님,산행모습 잘 담아주셨습니다,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