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26268383
중학교 때부터 사회 교과서에서 질리게 본 진시황릉 병마용갱 사진(사실 진시황릉 무덤에 있는 것도 아니고 무덤이랑 1km 떨어진 곳에 무덤 지키라고 호위 무사들 만들어 놓은 거)
관심 없을 땐 그냥 미니어처 크기거나
사람 반만 하겠지 했는데
띠용
사람보다 큼..실제로 사람 크기랑 같게 만들어서
1m90cm 되는 것도 있다 함
이렇게 생긴 애들을 실물 크기로
전부 얼굴 포즈 다르게 8천개를 만들어놓음
그리고 원래는 색도 다 칠해져있었는데,
처음 발굴하고 나서 2천년만에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니까 색들이 10분만에 날라갔대
원래 모습 예측도..
마차도 실물 크기로 만들어서 넣어둠..
2천년 전에 저렇게 생생하게 토상 8천여개 만들어 놓은 게 너무 흥미돋..
소름돋는 디테일..들고있는 무기들이 달라서 손 모양도 다 다르게 만들어놨다 함 진짜 사람들 굳힌 거 같아
색까지 있었으면 발굴했을 때 ㄹㅇ 소름끼쳤을듯 꿈에도 나올 것 같다 ㅜㅜ
힌 10년전에 갔을때 봤는데 엄청 크긴하더라
와 눈알 살아있는거같은데..
진짜 경이로웠어
색칠한게어케10분만에사라지지...?
진시황 미친놈!!!
노동력 갈아넣었겠다 하ㅠㅠ
와 개흥미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