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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솔솔라라솔솔
출처 : YouTube 82PEOPLE - 82피플, 여성시대 솔솔라라솔솔
1. "한국에 있어도 두렵다" 홍콩 유학생 인터뷰(ENG SUB)
1-1. <스탠드 위드 홍콩>
앞부분은 <스탠드 위드 홍콩>이라는 전시를 보면서 홍콩 시위의 주요 사건을 설명하고 자기 감상을 말함.
홍콩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와 홍콩 유학생들의 인터뷰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캡처했어.
1-2. 이공대 시위에서 학생의 탈출을 도운 시민 인터뷰
A : (학생들로부터) 20시간 이상 음식 없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을 도우며 4시간 정도를 보냈고, 나올 수 있는 모든 가능한 길을 학생들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위험한 곳을 기어서 통과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지하수로 같은 곳을요.
<이공대에 고립된 학생들을 지켜보는 심정은?>
A : 저도 어른으로서 경찰이 학생들에게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화가 나고 속상합니다. 저는 사실 '학부모 차' 팀의 일원입니다. 학생들이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의 모든 출입구가 경찰에게 봉쇄되고 경찰에게 봉쇄되고 포위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정말 답답하고 분노가 치밉니다.
1-3. 홍콩 유학생 인터뷰 (1)
A ; 많은 경찰들이 홍콩 이공대학교를 둘러쌌어요. 그곳이 홍콩의 주요 대학 중 하나고, 거기에 다리가 있거든요. 주요 교통이 거기로 지나가요. 그러니까 이공대학교 입구를 전부 막아버리려고 했고 경찰이 곧 진입 예정이니.
Q : 대학교 안으로요?
A : 네, 그래서 캠퍼스 안에 있던 시위대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했어요. 그래서 오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나중에 출입구를 다 막아 버린 거예요. 시위대를 캠퍼스 안에 가둬 버리려고요.
처음에는 학생들이 나가면 체포하지 않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결국 먼저 캠퍼스에서 나온 학생들은 다 체포되었어요. 상황이 꽤 심각했어요. 최루탄도 많이 쐈고 실제 총도 가져왔고.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정보를 못 듣도록 막으려고 했어요. 천안문 사태 같은 걸 다시 일으키려 하는 거예요. 1989년에 베이징에서 있었던 사태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뉴스를 봤는데 불이 났더라고요. 다행히도 사망한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지금 미디어가 막혀있어서 사실 아직 어떻게 된 건지 잘 몰라요. 친구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통해서만 좀 알 수 있고요. 그런데 제 친구가 안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러 들어갔거든요. 그 친구는 지금 안전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캠퍼스 안에 지금 학생뿐만이 아니라 시위 참가자들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공대에 갇힌) 시위 참가자들이 어떤 걸 한다고 하냐면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편지를 쓴대요. 여기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체포당하거나 여기에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친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말 같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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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홍콩 유학생 인터뷰 (2)
<왜 마스크를 끼고 있나요?>
Q : 그런데 여쭤봐도 괜찮다면 왜 마스크를 끼고 계신 건가요?
A1 : 저희가 지금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유는 저희를 찾으려 드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희 자신을 보호해야 해요. 홍콩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의미예요.
<한국에 있어도 두렵나요?>
Q : 한국에 있어도 두렵다는 생각이 드나요?
A2 : 사실 그래요. 국내 뉴스를 많이 봤는데, 예를 들어 홍콩 대학생들과 중국인 대학생들에 대한 거요.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은데 제가 제 입장을 얘기할 때는 좀 두려운 게 있어요. 제가 의견을 표현할 자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러니까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 저를 보호할 방법은 있어야 하니까요.
A1 : 제가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왜냐면 제 친구들이랑 가족이 홍콩에 있잖아요. 저보다 더한 위험에 처해있죠. 저는 정말 안전한 곳에 있으니까요. 그들은 매일 시위하러 나가는데, 심지어 목숨까지 위험할 수도 있잖아요. 저는 그쪽에 비하면 많이 희생하는 것도 아니예요.
<홍콩에 있는 가족분들은 괜찮으신가요?>
Q : 가족들은 다들 안전하신 거죠?
A1 : 사실 며칠 전에 저희 집 아래층에 최루탄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정말 걱정돼서 집에 계신지, 안전한지 알아보려고 전화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Q : 정말 다행이네요.
A2 : 위안랑에서 7월 21일에 일어난 일을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흰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홍콩 일반 시민들을 공격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희 가족이 그 근처에 살아요. 그래서 정말 걱정이 돼서 전화해서 집에 있고 나가지 말라고 말씀드렸어요. 왜냐면 이들 무리는 누구든지 공격해요.
A1 : 아무나요.
A2 : 네, 아무나요. 아무나 공격해요.
Q : 지금 홍콩에 있으면 너무 두려울 것 같아요.
A1 : 네,특히 어린 사람이라면 더 그래요. 시위를 안 하고 있더라도 그냥 공격해요. 어린 사람이라서요.
A2 : 각목같은 걸 들고 있어요. 아니면 작은 칼을 들고 다니기도 해요.
Q : 정말요?
A2 : 그런데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가 칼로 찔려서 찔린 사람은 막, 내장이 밖으로 나왔어요.
A3 : 그리고 저희가 가장 걱정되는 게, 그 사람을 때린 사람은 경찰에 체포되지 않을 거에요. 그런데 환자는 어떤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체포를 당할 거라고 해요.
A2: 그래서 이제 홍콩 사람들은 경찰을 믿지 않아요.
A1 : 네. 경찰을 부르더라도 경찰이 약속한 시간 내에 오지 않아요. 지난번에 7월 21일 사건 때(백색테러), 38분 후에 경찰이 도착했어요.
A2 : 39분. "경찰들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던데." 그랬더니 경찰 관계자가 뭐라고 대답했냐면, "당장 위험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쳤다."
<사람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나요?>
Q : 사람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하고 있나요?
A1 : 헬멧을 써요.
Q : 헬멧이요.
A1 : 네, 몸을 보호하는 거죠. 그런데 저희가 많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제대로 보호가 되는 장비를 살 수가 없으니까요. 네, 그래서 지금 사태가 정말 걱정되고 두려워요.
<홍콩 시위는 폭동이다?>
A2 : 홍콩 사람들은 처음에는 굉장히 평화적이었어요. 그리고 홍콩에서는 기본권 중에 집회의 자유가 있거든요. 경찰이 시위를 허가해주는 걸 거절했어요.
A1: 아주 작은 행진을 하려고 해도 경찰이 항상 폭력적인 방식으로 방해를 해요.
A2 : 네, 그리고 저희 행정장관인 캐리 람은 6월 9일에 있었던 첫번째 집회 이후에 어떻게 대응했냐면, 송환법을 취소하거나 멈추지 않을 거라고 말했거든요. 그런데 시위가 조금 비평화적으로 변하고 나니까 캐리 람이 나와서 이제 송환법을 취소할 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그런 내용을 듣고 평화가 도움이 안되겠다는 걸 깨달았던 거예요.
A1 : 네. 그래서 7월 1일, 사람들이 입법회를 점거했을 떄, 입버회 내부에 슬로건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칠해놨거든요. 그런데 그 중 와닿았던 게 있었어요. '평화 시위는 효과가 없다고 알려준 건 너다.'
<왜 젊은 세대가 홍콩 시위를 주도하나요?>
Q : 왜 젊은 세대가 이걸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1 책임이 많지 않으니까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면 되니까요. 그리고 또 이 시위는 저희 미래와 연관이 잇어요. 그리고 저히는 앞으로 70년, 60년 동안 미래를 살아야 해요. 앞으로의 60년을 위한 싸움이예요.
<한국인들의 홍콩 시위 지지에 대한 생각?>
Q : 한국 학생들 중에 지지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홍콩 시위에 관해서요. 그런 걸 보면 어떠신가요?
A1 : 그리고 제 학교 친구들도 홍콩 일에 정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홍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와서 저를 위로해줘요. 몇 명은 손편지를 써서 주기도 했고요. 걱정하지 말라고, 항상 함께하겠다고요.
A2 : 그리고 저희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게 정말 인상적이었고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뭐였나면, 나도 대학을 다닐 때, 20년 전 한국에서 일어난 시위에 참가했었다. 그러고는 교수님이 시위 사진을 꺼내서 제게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사진 구석을 가르키시면서 제게, '저도 여기 있었어요.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Q : 정말 좋네요. 한국에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2. "경찰을 공격했잖아요." 홍콩 시위에 대한 중국인의 생각 (ENG SUB)
Q :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A : 네. 제 이름은 스티브 팽이고요. 중국에서 왔습니다.
<홍콩사태, 어떻게 처음 알게 됐나?>
Q :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음 알게 됐나요?
A : 뉴스에서 봤어요. 기본적으로는 중국 미디어를 통해 봤죠.
Q : 중국 미디어는 뭐라고 하던가요? 지금 홍콩의 상황에 대해서요.
A : 홍콩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해 많이 보도해요.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홍콩의 독립을 원한다는 이야기도 하고요. 이건 중국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서양 미디어는 보통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는 둘 다 진실이라고 믿어요. 하지만 다른 방향에서 보는 거죠.
Q : 개인적인 의견은 어떠신가요?
A : 폭력적인 방식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시위대가) 정치적으로 요구하는 게 있다면 타협을 할 줄 알아야 해요. 다섯가지를 요구하면서 전혀 타협하지 않으려고 해요. 사실 중국 정부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왜냐면 중국 정부, 그러니까 베이징에 있는 정부는 50년 간의 자치권에 대한 약속을 했잖아요.
<중국인 친구들과 홍콩 이야기를 한 적 있는지?>
Q : 한국에 중국인 친구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홍콩 이야기도 가끔 하시나요?
A : 네, 제 친구들은 정말 화가 났더라고요. 몇몇은 굉장히 불쾌해했어요. 학생들이 홍콩대학을 점령한 것 때문에요. 중국 본토 미디어를 통해서만 뉴스를 듣거든요. 폭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아는 거죠. 그래서 화가 난 거에요.
사실 베이징 정부가 군대를 진입시키는 걸 원하더라고요. 뭐라도 하라고요. 그런데 저는 우리가 좀 진정해야 한다고 봐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설 수는 없어요. 저희는 평화를 원하고 홍콩이 좋아지기를 원해요.
<홍콩 시위 현장을 본 적 있나?>
Q : 혹시 지금 홍콩 시위 현장 영상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A : 네.
Q : 그럼 혹시 최루가스나 과잉진압 같은 것도 보셨는지.
A : 그런데 시위대는 경찰을 공격했잖아요. 그렇죠?
Q : 제가 본 영상들에서는 그렇진 않았는데요.
A : 저는 시위대가 경찰을 공격하는 영상을 정말 많이 봤어요. 그래서 그게 차이인 거예요. 미디어는 가끔 정말 혼란스러울 때가 있거든요. 진실을 알려주지만 하지만, 진실의 일부인거죠. 영상을 편집할 수 있잖아요. 거기에 없으면 진실이 뭔지는 알 수 없죠.
Q : 왜냐면 제가 여태까지 본 바로는 거의 홍콩 시민들이 공격을 당했는데.
A : 경찰한테요. 저도 영상을 봤어요. 경찰한테 총을 뺏으려고 하는 시위대 영상을요. 미국에서는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시나요?
Q : 총을 맞죠.
A : 맞아요, 총을 맞죠. 저희가 이 일을 다르게 보고 있다는 거죠.
<홍콩 시위를 인권 문제로 확대해야 한다?>
Q : 중국이 UN의 인권협약을 맺은 국가 중 하나인데요. 그러므로 국제 인권법을 따라야 한다는(의견도 많은데요).
A : 제 생각에는 이 문제가... 인권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만약에 인권 문제라고 해도 인권 침해가 일어났다고는 안 보여요. 왜냐면 명백한 불법시위니까요.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중년 남성이 있었는데, 시위를 멈추라고 했더니 그 사람에게 불을 붙였대요. 저는 그건 거의 테러까지도 갈 수 잇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조차도 제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면 누군가 제게 불을 붙일까봐(걱정돼요). 제 생각에는 그게 그쪽에서 걱정해야 할 인권인 거 같아요.
Q :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게 중국인들 사이에서 많이 퍼져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네 그렇게 생각해요.
Q : 네, 감사합니다.
<캠퍼스에서 중국과 한국 학생 간의 갈등을 목격한 적이 있나?>
Q : 혹시 스티브 씨가 다니시는 대학 캠퍼스에도 그런 일이 있었나요?
A : 제 캠퍼스에는 별 일이 없었는데 뉴스에서 보긴 했어요. 유명한 중국 미디어에서 쓴 기사를 하나 봤는데요. 현지 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 있으면 한국 법을 따르라고요. 그래서 포스터 훼손 같은 걸 멈추라고 요청했어요. 다른 방법으로 하라고, 우리가 직접 다른 걸 붙이면 되니까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전에 했던 건 정당하지 않죠. 저희의 잘못을 알아요.
<한국인들은 홍콩 시위에 대해 의견을 밝혀도 될까?>
Q : 한국인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A : 말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존 스튜어트 밀이 말한 바에 의하면 위해 원칙이 있어요. 뭔가를 할 때 당사자가 아닌 타인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 돼요. 중국인들, 그러니까 본토 중국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거예요. 아니면 홍콩 사람들의 감정이요.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원한다고 생각하나?>
Q :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원한다고 생각하나요?
A : 저는 홍콩 사람들 대부분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꽤 확신해요. 그냥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 그런 거겠죠. 그런데 홍콩과 중국 본토 양측에게 정말 어려운 문제에요. 그리고 이 시위 말이예요. 증거는 없지만, (독립을 원하는) 소수가 이 시위를 조직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 왜 이런 걸 조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 홍콩이 예전에 영국의 식민지였잖아요. 제 생각에 홍콩은 식민 잔재를 청산한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국에 살면 일본 이름을 이제 사용하지 않잖아요. 도로명을 일본식으로 짓지 않고. 그런데 홍콩은 예전 영국 이름을 따서 도로명을 지어요. 저희는 홍콩에서 식민 잔재를 없애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 중 몇 명은 심지어 미국에게 중국을 벌주라고 요청까지 하잖아요. 수치스러운 역사인 거죠. 그래서 이 주제에 대해 정말 민감해요. 이건 약간 중국 버전 <정치적 금기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안 하는 얘기예요. 중국에서는 분리나 독립에 대해서는 절대 말을 꺼내지 않아요. 아마 이해해 주실 거라 믿어요.
<홍콩 시위의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A : 저는 홍콩 사람들의 분노가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거든요. 저는 가장 큰 이유는 불평등이라고 생각했어요. 미래가 없으니까요. 1978년에 중국이 세계에 문을 열기 전까지는 홍콩이 중국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창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중국이 점점 더 개방이 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홍콩은 특별한 위치를 잃고 있는 거죠.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있는 거예요.분노가 어디서 왔는지 이해해요. 그런데 잘못된 상대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상황이 어떻게 끝날 것 같나?>
Q : 이 시위가 오랜시간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네. 왜냐면 홍콩의 근본적인 문제가 저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불평등이라고 생각해요. 해결되지 않는다면, 꽤 오랜시간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겠죠.
<중국 젊은 세대는 중국의 공산당 체제에 만족하나?>
Q : 중국의 젊은 세대는 현재 중국의 체제인 공산당에 만족하나요?
A : 그런 것 같아요. 왜냐면 월급도 받고 있고 공산당 때문에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고 있거든요. 제 친구들 중 대부분이 지금 공산당이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요즘 민주주의 평판이 깎인다고 생각해요. 도널드 트럼프나 브렉시트를 생각해보세요. 세계적으로 가장 나은 정치 시스템은 없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도 문제가 있거든요. 더 경제력을 발전시키기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다른 선진국들을 생각해보면, 그 나라들도 민주주의 떄문에 발전한 게 아니예요. 식민지 떄문에 발전했죠.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면서요.
중국은 어떻게 하면 더 부유해질 수 있는지에 더 관심이 있어요. 정치적인 문제보다는요. 많은 중국인들이 정치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말하는 걸 꺼리다보니, 나서서 우리의 의견을 표명하는 게 제 책임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모든 중국 학생을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상당수의 의견을 대표할 거라 생각해요. 세계가 중국에 대해 더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쩌리 글은 처음써서 떨린다... 만약 문제 있으면 알려줘! 얼른 고치거나 내릴게.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봤는데,
한 유튜버가 중국 유학생, 홍콩 유학생을 각각 만나서 홍콩시위에 대해 인터뷰 하는 영상이야.
얼굴을 가리고 음성 변조를 하며 두려워하는 홍콩 유학생들과, 얼굴을 드러내고 웃으며 말하는 중국 유학생의 태도부터
홍콩 시위에 대한 생각 차이가 너무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서 가져왔어.
영상이 두 편이라 내용이 매우 길지만, 그래도 최대한 인터뷰와 주요 내용을 가져오려고 노력했어.
그래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하고, 중국 유학생은 얼굴과 이름이 나오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
첫댓글 중국인들은 개돼지구나...
교수님이 해주신 말이 진짜 위로되었을 거 같다 우리도 겪어본 나라ㅠㅠ
일본 중국 얼른 서로 후장에 칙칙폭폭해... 마인드가 거기서 거기네... 나 교양 같이 듣던 중국인도 저딴 말해서 갑분싸 만들더라.. 홍콩은 식민지주의때문에 시위 중인 거라고
얼굴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사람과 숨어야만 하는 사람..
태도차이를 보면 모르나 진짜.... 중국인들 대단하다 와
좋아요 다 누르고 왔다 프리홍콩🇭🇰
좋은 콘텐츠 고마워 ㅠㅠ 홍콩 힘내라 진짜 ㅠㅠㅠ
FREE Hongkong
좋은 글 고마워 여시야! 진짜 깝깝하다 ㅎㅎ 얼굴 다 드러내놓고 뭐가 어째....
홍콩......제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
ㅋㅋ에휴 이미 인터뷰하는 태도에서부터가 그 나라의 상황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