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올림픽 개막식, 역대 최저 시청률 → 지상파 3사(KBS·MBC·SBS) 시청률 합계가 3%에 그쳐.
심지어 SBS는 0%대... 2020년 도쿄올림픽 17.2%의 1/5 수준. 올림픽에 대한 관심 저조,
새벽 시차, 유튜브 등 다른 매체 영향.(헤럴드 외)
2. 시효가 지나 못 걷은 세금, 지난해 2조 4251억원 → 또 소멸시효는 남아 있지만 체납자 소재나
재산 내용을 알지 못해 사실상 징수 포기한 ‘정리 보류 체납액’은 88.3조에 달해.재산 은닉 기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지만 법과 기술이 따라가지 못하는 까닭...(헤럴드경제)▼
3. 정보사 해외요원 신상 유출, 군의 대북, 해외 정보활동 전면 중단 상태 → 군무원 개인 노트북에서
흘러나가. 우리 군은 그동안 북-중 접경지대의 사업가, 조선족, 북한 영주권을 가진 중국인 등 인적
정보자산이 미국보다 우위였지만 ‘휴민트’ 붕괴 위기.(아시아경제)▼
4. 월 1000달러(약 140만원)을 기본소득으로 줬더니... → 챗GPT 개발자 샘 올트먼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3년간 830억원 기본소득 실험 결과 나와. ▷주당 근로시간 1.3~1.4시간 줄고 ▷자녀 양육시간에
투입되는 시간도 예상과 달리 줄어.(아시아경제)
*한마디로 그냥 노는 시간 늘었다는 얘기. 즉 노동 공급 감소 효과는 분명
5. ‘대치동 학원에서도 ‘명상 수업’ 요청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 진관사 명상센터장 혜주 스님.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하니 사교육 하려는 걸까 싶어서 당연히 거절했죠.
명상은 어떤 수단도 목적도 될 수 없어요. 특히, 이런 식의 ‘명상의 자본화’는 반드시 막아야 해요‘.(문화)
6. 올 온열질환자 →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집계 시작 시점인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온열환자는 925명(사망 4명)으로 전년 동기(872명) 대비 6%가량 증가. 특히 7월 들어
△22일 41명 △23일 30명
△24일 60명 △25일 95명
△26일 29명 △27일 34명...(문화)
7. 내수회복 발목 잡는 여행수지 최장 적자 → 1분기 39억弗 마이너스,.. 적자규모도 6년來 최대.
국내관광 활성화 급한데 일회성 정책에 바가지 여전. 골프도 일본 후쿠오카가 제주와 왕복 항공권
가격은 비슷하지만 그린피가 제주보다 50% 저렴...(매경)▼
8. 외국인 덕에…국내 인구 3년 만에 ‘깜짝 반등’ → 국내 총인구 5177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 2000명(0.2%) 증가. 내국인 10만여명 감소했지만 코로나 후 늘어난 18만 3천명 외국인
노동자가 메꿔.(경향)
9. 역대 올림픽 100번째, 101번재 금메달 → 사격 여고생 선수 100번째, 양궁 남자단체 101번째...
30일 새벽 유도 여자 은메달(재일교포 허미미) 추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
(레슬 링양정모) 후 48년만에 한국은 금 101개, 은 94개, 동메달 102개로 총 296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동아 외)
10.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6학년 졸업여행 없어지는 이유 → 일선 학교 교사들 현장체험학습
꺼리는 분위기 확산. 사고시 민,형사 소송 책임 우려... 고의·중과실 없는 경우 교원의 책임 면제
해주도록 학교안전법 개정 건의도.(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