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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음영화로 일찍 돌아왔습니다.
이번 열네번째영화는 마크 포스터감독의 '네버랜드를 찾아서' 입니다
죠니 뎁(제임스 역), 케이트 윈슬렛(실비아 역) 명실상부한 연기파배우 두사람의 주연으로,
'피터팬'을 쓴 스코트랜드작가 제임스 배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이전 영화들이 거의 우울한 영화들이 많았죠? 게녀 우울한영화 안올리는 소리좀 나게 해라! 캬캬
이번 영화는 잔잔하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또 흥미로운 조합은, 찰리와 초콜릿공장에서 웡카 죠니뎁과 찰리 프레디의 어릴적 만남 역시 있어요.
기대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가요~
그렇다면 -01-편 시작하겠습니다!
극작가인 제임스의 연극이 첫선을 보이는 날.
제임스는 긴장한 듯 관객들을 엿본다.
그러나 관객들의 반응은 영 시원치 않다.
실망한 듯한 관객들,
그런 관객들을 바라보는 제임스
극장에는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
마치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배리는 상상한다.
네버랜드를 찾아서
Finding Neverland
2004.
성공치 못한 연극에 제작자 찰스에게
다음은 제대로 된 연극을 보여줄 것을 약속하는 제임스.
부인 매리가 데려온 스노우 부부의 칭찬에도
제임스는 불편한 마음이 가득하다.
매리없이 공원에 산책을 나온 제임스
그의 연극에 대한 비평을 잘려진 신문 틈으로
한 여성이 보인다.
제임스는 벤치 아래 감옥에 갇혀있는 마이클을 만난다.
마이클을 가둬둔 조지, 잭, 보이지 않는 피터까지
네 아이는 신문을 통해 엿본 실비아의 아들들이다.
활달하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흥미를 느낀 제임스는
자신의 공연을 보여주기로 한다.
그들에게 자신의 연극을 보여주는 제임스
그러나 피터는 공연에 흥미가 없는 듯 하다.
Just a dog? 'Just'?
그냥 개일 뿐이라고? 그냥이라고?
Porthos dreams of being a bear, and you want to shatter those dreams by saying he's 'just' a dog?
포르토스는 곰이 되는게 꿈이야, 그런데 그냥 개일 뿐이란 말을 해서 그의 꿈을 깨버리면 되겠니?
What a horrible candle-snuffing word.
그런 끔찍한 말을 하다니
That's like saying, "He can't climb that mountain, he's just a man",
그건, "그는 그냥 인간이라서 저 산을 오르지 못할거야" 라던가
or "That's not a diamond, it's just a rock." Just.
"그것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그냥 돌일뿐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을꺼야. 그냥말이지.
However, with just a wee bit of imagination,
그러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면,
I can turn around right now and see the great bear.
내가 이렇게 돌면, 큰 곰을 볼 수 있을거야.
그렇게 포르토스와 함께 춤을 추는 제임스,
장면은 곧이어 곰과 함께 서커스단에서 춤추는 제임스의 모습이 보인다.
제임스는 그 어떠한 틀이나, 걱정없이
상상력을 통한 자신만의 소규모 공연을 끝낸다.
실비아와 네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즐거웠던 만남을 뒤로 하고 헤어진다.
제임스는 판단 없이 함께 즐겨주는 특별한 다섯관객과의 헤어짐에 아쉬워한다.
집으로 돌아와, 매리에게 있었던 일을 말하는 제임스
그러나 매리는 딱히 관심이 없어보인다.
제임스는 아내를 통해, 실비아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떠올린다.
매리는 영향력있는 실비아의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한다.
그렇게 두사람은 실비아네 가족을 저녁식사에 초대하기로 마음먹는다.
오늘도 혼자 공원에 나온 제임스
자신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피터를 만난다.
글쓰기에는 소질없다는 피터는
아픈 엄마를 위해, 엄마를 웃게 하기 위해 제임스를 찾아왔다.
제임스는 그를 보며 웃어보인다.
요기까지...!
제가 너무나 아끼는 영화인데~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함께 영화 감상해요!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영화 기다려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화도 기대 많이해주세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확대
첫댓글 오... 피터팬 작가이야기라니 좀 신기롭다
헐 이 영화 내가 진짜짐짜진짜 좋아하는 영환데!!! 글쓴아 고마워❤️ㅎㅎ
와 제목 맘에 든다
워...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