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올린 중앙선 용문 원주간과 경춘선 마석이후간과의 비교언급에 대해서 강촌지역등 경춘국도의 혼잡성의 심각성을 다들 심각히 생각하기에 경춘선 통근전철화의 타당성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비교한 두 구간에서 용문 원주간의 수요성을 의심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문에서 6번국도가 홍천으로 가고 양평읍내에서 6번국도와 갈라져서 37번 국도가 여주로 가니 양평군에서 중앙선축을 따라 가는 국도가 없습니다.
경춘선 강촌일대의 경우 그래도 국도가 존재하니 교통량이 어느정도이라는 것을 평가해서 통근전철건설이 타당성이 어떻다라는 것을 판단할수 있지만 용문 ~ 원주간은 국도가 없다보니 통근전철건설이 타당한지를 평가할만한 잣대가 없다는 것이 큰 차이죠.
37번국도를 통해서 여주 경유 원주의 교통량의 경우 여주를 경유하다보니 이 구간은 통근전철건설의 타당성을 논하기에는 거리가 멀고.
그러니 국도가 없는 용문 원주간은 그런 측면에서 타당성조사결과를 내기에 큰 단점인 측면이 강합니다.
그런데 만일 이 구간에 국도가 존재했다라고 한다면 교통량은 어찌되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에 6번국도 용문이후 홍천방향이나 37번 국도 여주방향이상으로 교통량이 적지않을것이라고 봅니다.
만일 서울 남양주에서 6번국도 연결 용문이후 원주행 국도구간이 존재했다면 제2영동고속도로개통전기준으로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한 원주행과 비교해서도 코스상으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 개인적 견해는 용문~원주간 통근전철의 타당성을 충분히 높게 평가하는 입장이지만 한편으로 이렇게도 생각하는데 제2영동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이 아니라 용문에서 6번국도와 분기해서 양동 간현을 경유하여 원주로 가서 원주이남 5번국도와 합류하는 4차선 국도를 건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첫댓글 곧 제2영동고속도로 생기면 해결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대략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도로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물길을 통해 물자가 운송이 되었고,그런 점에서 원주에서 육로를 이용하여 가까운 조창이 있는 여주까지 간 뒤 수로를 이용해서 물자를 운송하였던 것 같습니다. 또 양평~원주보다 양평~여주 사이의 지형이 훨씬 완만하고 평지가 많기 때문에 길이 빨리 놓였을 것이고, 기존 조창이 여주에 있는 상황에서 굳이 양평~원주 사이의 길이 발달할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뭐..과거와 지금의 상황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글쓴이님의 말처럼 지금 양평~원주간 도로가 국도로써 유지되었다면 교통량은 더 많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서울~양평간 국도는 지금도 포화를 향해 치닫고 있는데 더더욱..
양평~횡성은 6번 국도가 존재합니다. 물론 용문지나 용두 부근에서 2차로로 좁아져 원주공항 부근까지 갑니다. 그런데 이 도로 레저차량이 영동고속도로에 몰려 막힐때 효자노릇합니다. 원주전 새말에서 빠져나와 이 2차로 6번국도를 이용 횡성거쳐 용문 양평으로 서울을 오면 더 빠를때가 많지요. 참고로 용두에서 홍천거쳐 인제 한계령 양양으로 빠지는건 44번 국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