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모장교회(김창복 목사) 예배당모습으로 돌산 평사마을과 항대마을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여수-은천수양관, 은천수양관-여수를 오갈 때마다 보면서 기도하는 교회다.
교회마다 2023년도 예산위원회가 모여 예산안을 마련하는 때를 맞이하고 있다. 교회마다 1차 예산위원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걸 본다. 시무장로, 각부서장, 재정부 회계 부회계, 안수집사회 회장, 권사회 회장, 여전도회 회장으로 예산위원회를 구성하는 곳도 있는 걸 본다.
또한 교회마다 역량에 따른 수입 지출 및 예산 관항목도 천차만별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일반(십일조, 주정, 주일, 구역) 일반(주일, 생활, 개업, 기타) 절기감사(신년,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 성탄절) 심방(심방, 이사, 대심방, 기타)) 건축(내부, 외부) 특별(차량, 구제, 비품, 작정, 선교) 행사(부흥회, 성경학교, 수련회, 기타)
예산은 단순한 살림살이 계획이 아닌 사역의 청사진이자 설계도로 교회사명과 목회방침을 수치화한 공동체 재정 행정의 기본이 되는 일로 건전한 재정관리에 대한 일이 된다. 빈익빈부익부가 엄존한 때 기본 생계를 걱정해야 되는 곳도 많아 투잡, 쓰리잡을 하는 현실이다.
농어촌교회, 섬교회,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및 국내외 선교구제, 북한선교, 장학사업 등 대사회적인 예산편성도 요청된다 할 것이다. 결산의 때에 잉여재정을 환원할 곳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동반성장을 위한 항목이 절실한 때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재정바로미터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필요성을 갖는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