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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입니다. 제가 알바한지 벌써 5일차이군요 ㅎㅎ 아직까진 어리버리하고 맨날 할일 하나씩 까먹고 오는거 같아요 ㅡㅡㅋ 리스트라도 만들어서 체크하고 다녀야겠어요.
오늘 소개할 것은 맛있는 양배추 물김치입니다. 요거 완전 강추에요 ㅎㅎ
김장 전에 입맛 확 솟아오르게 해주면서~~~ 달큰하면서도 톡쏘게 맛나게 익어서 ㅎㅎ 이웃들 다 나누어주고~~~
울 집 식구들도 푸짐하게 먹고~~ 양배추 한통으로 완전 행복해져요^^
-양배추 물김치 요리법- 양배추 2/3통(너무 커서 요정도만 ㅎㅎ), 파프리카 1개, 풋고푸 4개, 당근 1개 김치 양념 : 풀(멸치다시마육수 약 500ml+밀가루와 찹쌀가루 1:1비율), 양파 1개(210g), 마늘 70g, 생강 15g, 배 240g 까나리액젓 150ml, 매실청 50ml, 물 4리터, 소금간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천일염 솔솔 뿌리고 물 조금 넣어서 버물버물~~ 소금에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가 원래도 아삭하지만 좀더 아삭하니 맛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무르지 않구요.
한통 다 쓰기엔 양이 많았지만 통이 작은 양배추라면 한통 다 써도 될것 같아요.
김치 할때 제일 먼저 하는것이 육수 내서 한김 식혔다가 여기에 풀을 쑤고 이 풀을 식혀두는거에요. 그래야 고추가루를 개우던~아니면 물김치를 바로 하던 할 수 있거든요.
이번에는 시어머님의 비법을 이어받아..밀가루와 찹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봤어요. 전 밥스푼으로 크게 1스푼씩 넣었습니다.
믹서기에 양파, 생강, 마늘, 배를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배는 저처럼 나중에 갈아줘도 되는데 수분이 많은거 위주로 먼저 갈아주다가 갈아주는게 편합니다^^
물김치는 의외로 쉬워요. 식혀뒀던 풀에.. 갈아줬던 양파와 배등을 넣고..
여기에 액젓과 매실등으로 맛을 내주세요. 양배추등 넣고 모자라가는 간은 소금 살짝 쳐주면 됩니다.
색깔을 위해서 전 고추가루 2-3큰술정도 넣었어요.
물 4리터 넣으니 이양이 딱 맞았습니다.
절였던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빼고.. 풋고추는 안에 씨를 빼서 반 가른 뒤에 채썰고.. 파프리카도 채썰어주세요.
당근은 큼직하게^^
이 모든것을 물김치 양념한 것에 섞어서~ 물 섞어주면 끝~~
간을 봐서 소금 넣어주면 됩니다^^
하루 익히니 벌써 맛있게 익은 냄새 나서 이웃 나누고~~ 저희집 먹을 것은 소분해서 김치냉장고에 들어갔어요.
친정어무이가 넌 입맛이 싱거워서 김치할때는 간을 강하게 하라해서 그랬더니 좀 짠듯한데.. 물김치는 간이 세도 물 살짝 타서 먹으면 되니까 짜게 되어도 걱정마세요^^
맛있는 양배추 물김치입니다. 시원하면서 양배추 특유의 달큰함~~~~ 그리고 아삭함까지..진짜 입맛 확 살아나용^^
굿굿~~
간이 좀 강하게 되서서..그냥 먹기엔 짭잘해서 꼭 밥이랑 먹어야 하지만~ 덕분에 국수 말아 먹어도 맛은 있더라구요.
어디 평창인가에서 온 양배추라고 한통에 4천원이나 했지만~ 그 4천원으로 푸짐하게 물김치 한통 하고.. 남은거 데쳐서 쌈싸먹으니...
4천원 덕분에 입이 행복하네용^^ 요 양배추 물김치 강추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출처: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원문보기 글쓴이: 뽀로롱꼬마마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