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태국 The Nation 2014-2-10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탁신 전 태국 총리, 미얀마의 사찰에서 불공드려
Thaksin makes merit in Myanmar

솜차이 사왱깐(Somchai Sawaengkarn) 상원의원은 월요일(2.10)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 전 총리의 사진들을 게시한 후, 자신이 미얀마에 가서 불공을 드리는 탁신을 만났다고 밝혔다. 보도들에 따르면, 이번 불공은 업장(=나쁜 업)을 소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솜차이 상원의원은 탁신 전 총리의 사진들에 <미얀마에 있는 사람 누구야?>라는 제목을 달았다. 하지만 그는 이 사진들을 언제 촬영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깜론윗 툽끄라창(Kamronwit Toopgrajank) 수도권광역경찰청장과 빠위나 홍사꾼(Pavena Hongsakul) 사회개발인권보장부장관이 한 공항에 나타난 모습의 사진이 퍼져나갔다. 보도들은 그들이 미얀마로 떠나는 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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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시아 지역의 대부분 종교가 그러합니다만..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지의 남방불교도 특히 기복 신앙의 요소가 상당히 강하죠..
요즘 태국에서는 대재난을 예고하는 점쟁이 하나가 나타나서
이리저리 히트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여간 태국 정치가 막판에 온 시점에서
탁신 전 총리가 태국의 바로 인접국에 있다는 사실은..
여러 모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군요..
만일 태국에서 내전이 발생한다면
탁신은 곧장 태국 북부지방(치앙마이)으로 입국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