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앉아 바다와 하늘만 바라봐도 힐링 되는 곳, 여행에서 돌아왔는데도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 바로 지상낙원 ‘괌’인데요. 힐링이 필요할 때, 괌으로 여행 가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오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괌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 첫 번째 날
괌은 비행기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나라인데요. 우리나라와 1시간 정도 시차가 나서 여행을 즐기기 부담 없습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어 새벽 5시에 괌 공항에 도착하였는데요. 괌은 교통이 잘 발달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관광하기 좋은데요. 차가 있으면 괌의 남부도 투어할 수 있어 공항에 오자마자 렌터카를 빌렸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빌릴 수 있는 렌터카를 예약하면 좋은데요. 자동차 보험을 들어 놓으면 안심하고 여행 내내 차를 타고 신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4박 5일 동안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320불(한화로 약 36만800원)이 들었습니다.
▲ 사랑의 절벽 포토존
▲ 소 조형물
새벽에 도착한 우리는 숙소로 향하지 않고 여행을 빨리하고 싶은 마음에 렌터카를 타고 사랑의 절벽으로 향했습니다. 사랑의 절벽(오전 7시 오픈)이 아직 열지 않아서 차를 주차하고 잠시 눈을 붙였는데요. 7시가 되자마자 사랑의 절벽에 들어갔습니다.
절벽 아래로 보이는 해변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는데요.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사랑의 절벽을 충분히 즐긴 후,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 연인 동상
▲사랑의 절벽 자물쇠
▲ 오믈렛과 팬케잌
아쉽게도 여행 내내 기억에 남을만한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요. 괌에서 처음 먹은 아침 식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을 찾아가 음식을 먹어보았지만, 맛이 별로였는데요. 레스토랑 ‘데니스’에서 오믈렛과 팬케이크를 먹었는데, 제 입맛에 맞지 않아 많이 남겼습니다.
▲ 리티디안 바닷속
▲리티디안 바닷속 물고기
▲ 해변가 조개껍데기
▲ 리티디안 백사장
▲ 아쿠아 슈즈
▲ 리티디안 도로
▲ 마이크로네시아몰
▲ 피쉬 아이
▲ 세티베이 전망대
예배가 끝난 후 교회 근처에 있는 마이크로네시아 몰에서 쇼핑했습니다. 저렴하게 이것저것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 ‘ROSS’에서 수영복을 2만 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그 후 메이시스 백화점에 가서 의류를 여러 벌 구매했는데요. 메이시스 백화점 안내데스크에서 10% 할인 쿠폰을 챙겨가면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솔로다드 전망대
▲ 괌 해변의 일몰
▲ 괌 해변의 오후
▲ 투몬비치
▲ 괌 호텔 수영장
▲ 괌에서의 발자취
▲ 괌 호텔 조식
▲ 눈부셨던 괌 해변
첫댓글 저 괌으로 신혼여행 갔었어요 그때는 괌이 유행이어서 ㅎㅎ 바다색이 정말 아름다웠고 스노클링이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괌은 아직 못 가봤어요. 발리 가서는 온갖 해양스포츠 다 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