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째
카페 분위기 정말 웃긴다.
뭣들하는거냐?
이 공간이 특정인을 위한 공간은 분명 아닐텐데
개인적인 감정으로 친구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거니?
조금씩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 한다면
서로 불편해지진 않겠지.
우리 서로 조금씩 손해보는듯 살자.
모든걸 다 가지려말고
남보다 더 잘나려 하지도 말고
이기려 하지도 말고.
그래야 세상 사는게 편해지는거야.
반 평생이나 산 우리가
이제와 서로 아웅다웅 할 필요 있겠니?
카페에 친구들 출석도 점점 많아 지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면 친구들이 뭐라 할까?
마치 포천 중학교 교실에 앉아 있는거 같아
한동안 웃음이 나더라.
우리가 타임머신을 탔나 싶었지.
잘들 지내.
서로 상처 받지 말고.
아무것도 아닌일로 싸움은 시작 되는거야.
P.S : 모든 자료는 있었던 그대로 다시 해놓길 바란다.
--------------------- [원본 메세지] ---------------------
* 주의 : 이 글... 운영자, 운담 등 누구든 삭제하면
이 바우, 여러분 안 만나겠습니다 ! 절대 삭제 금지....
자, 우리 각자 함께 모여사는 우리 이 사회에
잠시 생각을 해 봅시다...
근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몇 사람의 행동이
30여년만에 조심스럽게 이루어진 소중한
우리 포천중 23회 카페에
참으로 근심스러운 눈빛을 보낼 수 밖에 없는
난처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너무 열기가 뜨거워 뭇 사람들이
그 마음을 이해 못하여 오해를 했다하고...
한 친구는 그것이 많은 날을 두고 행하여져
한참을 참다 못 마땅하여 터쳐 나와 격앙이 되고...
다 이해 합니다......
이 곳이 무슨 대통령 선거하는 큰 장도 아니고
아님 기싸움 하는 그런 곳은 절대 아닐 뿐더러
특히, 그 두 친구가 삼십년을 넘게 쌓아온 우정이
별 것도 아닌 것에 혹여, 금이가 앞으로의
우리의 삼십년이 혼란할까 두려움에 이 글을 씁니다....
이 바우가 결론을 내줄께...
종훈이 넌. 물론 그 동안 울 카페를 위하여
지난 일년 힘들게 뒷바라지한 공로를 인정을 하고 있지만
아무리 너의 개인 사정이 있더라도 옛이름 "정훈"
그 자체의 이름과 모습을 보여 주어라....
운영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헷갈리는 허탈한 그 변신....
차라리 그냥 들어와 보구만 있는 우리의 친구들이라면
가명이 아니라 아무런 이름이 없어두 이해를 한다...
그러나 넌 아니야 ! 책임감 있는 그 자리....
잘못 이해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기만이다....
운담 !....
종훈이나 너를, 나는 30여 년만에 올해 초 넘 반갑게 만났네...
허나, 자네는 나 보다도 그동안 30여년을 줄곳 만났고
늘 서로 감쌌던 그 다정한 친구가 종훈이 아니던가....
혹여, 이 카페의 모임때문에 자네들의 우정에
금이가는 것은 아무도 원치않는 바이네......
아무리 개인적 의견이라도 이 바우가
여러 사람이 보는 이런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이렇지 않으면 더이상 책임감 있는 사람들에게
막 나가는 것에 대하여 뭔가를 제제할 수 있는 길이
앞으로 더 이상은 없을 것 같아
내가 이렇게 쪽을 팔리며 당부를 하네....
시간이 가면 다 유유해지는 일이지만
이 일은 한참을 보다 보니 그렇지 않고,
돌이킬 수 없다는 판단이 되어 그러네...
몇일을 두고 본 결과네.....
아무쪼록 올해가 가는 이 마당에서
서로 잘 마무리 지길 바라며....
결론은........
우리가 지금 나이 스무살인가 ?
차라리 지금 그럴 기운이라도 있었음 좋겠네....
카페 게시글
친구 사랑방~
Hey! Guy.
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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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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