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한재마을에는 " 한재미나리 / 삼겹살 " 이란 먹걸이가 있습니다.
특히, 한재 미나리는 맑은 지하수로 밭미나리식 재배하는 곳으로,
채취해 지하암반수로 세척하면 생으로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 한재미나리는 1년에 딱 한 번 수확한다. 대신 밭마다 지하수를 대는 날짜를 달리해
수확 시기를 조정한다. 2월 초순∼3월 중순 거두는 미나리는 부드럽게 씹히고,
3월 하순∼4월 하순 수확하는 미나리는 특유의 향이 짙다.
5월을 넘기면 미나리가 질겨지기 때문에 영농조합이 자체적으로 생산을 금지한다. " (편 )
청도에는 많은 미나리 농장과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기왕가신다면, 비닐하우스에서 즐기시는 맛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말에는 당연히 복새통이고, 일찍 미나리가 품절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카페에서도, 원정산행, 원정 길동무 행사에서 한번 가 보았으면 합니다.
(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첫댓글 저는 택배로 미나리 맛은 보았습니다.
고런건 혼자드시먼 탈나유??
피를 맑게 해 주고 신경 계통을 좋게 해 주는 미나리 돼지 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아 뜰어 지내요 .... ㅎㅎ
좋지요?!
즐거이 보내고 계십니까?
@최송이 넵, 캐나다 여행 마치고 간밤에 미국 메인주 뱅갈로에 와서 자고 아침준비 중. ㅎㅎ
-8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영남알프스 산행후 가보면 좋겠네.
어머나 풍주방에
청도한재미나리가 소개되었네요
청도가ㅡ시댁인 쫑아인지라
반가움에 풍주방 날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명한거 많은 청도입니다
전유성이 홀딱반해서 자리잡은 청도
비닐하우스에서 즉석 먹는 삼격살에 미나리는 최고인기입니다
삽겹살을 한근 사들고 갔었는데
대구 근교에도 미나리 깡이 많아요
대구친구들이 해마다 미나리 먹으러 오라고
부르는데 저는 입맛에 맞지 않아요
미나리는 살짝 데쳐서 강회도 해 먹고
무쳐 먹으면 맛 있죠 요즘 매일 미나리
무쳐서 초장에 밥비벼 먹어요
미나리는 거머리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