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더 추워졌어요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주중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월요일 입니다.
기분 좋은 하루는
아침에 결정되고
즐거운 한 주는
월요일에 결정되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
이번주는 좋은 일로 가득할 겁니다
오늘도 얼굴엔 미소 가슴엔 사랑 마음엔 여유로 즐거운 하루되세요~!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매서운 영하권날씨에 옷 따시게 입으시고
어수선한 시국은 계속되지만,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하시고자하는
모든일을 이루시는
뜻 깊은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보름여 남은 년말
잘 보내세요.화이팅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이 최고의 재산 입니다.
감사합니다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기존에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한도 300만원) 범위에 헬스장, 수영장 비용도 포함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시설 이용료 30% 소득공제
◇문화비 소득공제 확대 적용
2. 한국 청소년이 가장 뚱뚱?
→ 순천향대 연구팀,
한-중-일-대만 4개국 소아청소년(5~19세) 분석.
과체중·비만 유병율 남학생 43%, 여학생 24.6%로 가장 높아.
국가의 적극적 개입 필요
■마라탕·탕후루 즐겨먹더니…
한국 청소년, 동아시아서 가장 뚱뚱하다는데
◇순천향대 연구팀, 동아시아 4개국 소아청소년 분석
◇정상체중 비율도 현저히 낮아···”적극적 개입 필요”
3.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윤 대통령이 9수를 하지 않고 3수나 4수 정도에 검사가 되었더라면, 박근혜, 문재인 정권에서 그의 관운이 그토록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았다면 우리가 본 윤석열 대통령은 퍽 다르지 않았을까. 물론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99.9%이겠지만....
<술에 취한 지도자, 운명에 취한 지도자>(매일경제, ’노원명 에세이‘ 중)
4. 전국 39개 의대, 수시 합격자 3119명 발표
→ 증원 후 첫 신입생 정원인 4610명(차의과대학 제외)의 67.7%.
연세대 의대 비대위, ‘의대 모집을 중단’,
서울대 비대위원장도 ‘인원의 최종 결정은 대학의 자율에 맡겨 달라’ 촉구.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입시는 변경 없다”는 입장
5. 코스피 개인비중 50% 붕괴
→ 이달 12일까지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47.07%로 전월(50.95%) 대비 3.88%P 하락.
코스피가 2900을 바라보며 치솟던 지난 6월의 58.49%보다 10%P 이상 감소.
코스닥 개인 비중은 76.31%로 전달보다 1.03%P 줄어
◇정치에 휘둘린 증시…'금융위기 수준' 추락
◇코스피 PER 7.7배 역대 최저
◇2008년 리먼사태 때보다 낮아
6. 일본 노인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和田秀樹·64)가 35년 간 6000여 명의 환자를 접하며 발견한 ’잘 늙는 법‘ 팁 →
▷뇌는 전두엽이 가장 먼저 노화한다.
이 때문에 50, 60대가 되면 ’분노‘, ’충동‘ ’옹고집‘ 제어 능력이 떨어진다.
뇌를 부지런히 사용해야 뇌 위축을 막는다
▷노년에는 통통한 쪽이 건강 장수한다
▷혈당, 혈압은 조금 높아야 머리가 맑고 활력이 있다▼
7. ‘환경관리원’
→ 환경미화원의 법적 정식명칭.
청소부에서 환경미화원을 거쳐 환경관리원으로 명칭이 변했다.
단순 미화작업에서 계도와 홍보, 무단 투기 단속권까지 점점 더 많은 역할을 부여하고 위상을 높여주면서 이름도 변했다
8. 올 외식 물가 4% 올라
→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포털 ’참가격‘ 분석.
서울 기준 주요 외식 8개 품목 1월~11월 평균 4% 올라.
김밥 5.3%, 짜장면 비빔밥 5%, 냉면 4.7%, 칼국수 3.8%, 삼겹살 3.4%, 삼계탕 2.5%, 김치찌개 2.4% 순...
■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김밥·자장면·비빔밥
자장면, 어디는 '8천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6일 서울 명동 시내 한 식당 앞에 짜장면 등 음식 가격표가 게시되어 있다.
칼국수값 1년 만에 약 6% 올라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많게는 10% 이상 뛰었다.
◇8개 메뉴 평균 4% 올라…개인서비스요금도 3%대 상승
◇환율 상승에 수입 물가 불안…내년에도 오름세 전망
■ "삼겹살 외식하려다 가격 보고 끝내 포기"…서민들 '비명'
한국소비자원 8대 외식메뉴 4%↑
삼겹살 2만원, 칼국수 1만원 등
'탄핵'에 환율 뛰어 식자재 수입비용 급등
■ "한국 경제, 이번엔 기댈 곳 없다"…한국은행 충격 진단
◇한은, 금융·경제 영향 분석
◇지금은 완충장치 없는 '복합 위기'
◇트럼프·고환율·내수부진 '삼중고'
◇탄핵 가결됐지만 불확실성 여전
◇수출 이어 고용까지 둔화세 뚜렷
◇"경제 시스템 '정상 작동' 신뢰줘야"
9. 계절성 우울증, ‘햇빛’이 약
→ 겨울만 되면 수면 시간이 급격히 늘고 무기력함과 의욕 저하 증상...
일조량이 줄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는 감소.
스웨덴·핀란드 등이 우울증 발생률 상위권을 기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10. 북, 탄핵 보도 않는 이유?
→ 박근혜 때는 4시간만 알려...
그러나 당시에도 북 주민이 직접 접촉하는 매체가 아닌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 등에만 제한 보도.
’탄핵‘, ’촛불 시위‘ 등이 북한 주민 자극할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보도에 소극적인 한 이유라는 분석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탄핵 정국으로 경제가 마비되면서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다급한 사안은 연말연시 내수 회복, 제조업 부활, 의료시스템 재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 진작을 위해선 추가경정예산 마련과 기준금리 인하가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꼽혔습니다.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북핵 위협과 러시아·북한 간 협력이 계속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그 어느 때보다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총리실>
3. 최근 내수 부진에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연체 개인 및 개인사업자 차주는 614만4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체 잔액은 총 49조4441억원에 달했습니다.
■ "몇천원 이자도 못갚아"… 생계비대출 연체율 최고
◇벼랑끝 내몰린 中企·자영업자
◇저신용자 생활비 정책대출...연체율 작년말 11%서 29%로
◇마지막 서민 급전 통로인...카드론·보험담보대출 급증
◇취약계층 불법사금융 내몰려...피해 상담건수 1년새 4배 쑥
4.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를 지켜본 후 “민주주의 수호가 당파가 아닌 원칙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진단했습니다.
매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샌델 교수는 “극단적인 분열을 극복한다면 한국이 민주주의 쇄신의 모범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韓, 분열 극복하면 세계에 귀감
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헌법재판소가 8년만에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6인의 헌법재판관은 15일 각자 자택 등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尹 법률 8개· 헌법 16개 위반
■내란인가 통치행위인가
◇국민주권주의 등 헌법 위반
◇尹 "野 폭거 막기 위한 계엄"
■軍투입, 질서유지 vs 쿠데타
◇헬기 동원한 '쿠데타성 내란'
◇尹 "질서유지 소수병력만 투입"
■절차적 정당성도 도마에
◇국무회의 심의생략 등 요건 '하자'
◇尹 "국회 해제 요구 즉각 수용"
6. 이제 헌재의 시간…"위헌적 쿠데타" vs "국정마비 막으려는 조치"
7. "정부 지원 없이 기업 홀로 뛸 판"…30대그룹 73%, M&A·신사업 미뤄
◇대기업 60% "내년 사업계획 아직 못짰다"
◇30대 그룹 CEO 긴급설문
◇90% "경영환경 더 나빠질 것"
◇탄핵 통과된 날, 삼성 임원 소집…주요 대기업들 일제히 비상대응
8. 朴탄핵 땐 거래절벽 …"관망세 더 짙어질것"
◇탄핵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2016년말부터 거래량 줄고...아파트값 떨어진 지역 속출
◇헌재 탄핵심판 결정 전까진...서울도 집값 위축 못피할듯
◇잠실·압구정 등 재건축단지...'똘똘한 한채'는 더 쏠릴수도
9. 세금 아끼려는 분양권 '손피 거래'…되레 稅폭탄 맞는다
◇기재부 '다운 거래'로 해석
◇파는 사람이 내야 할 양도세...사는 사람이 대신 내는 거래
◇12억에 취득한 주택 분양권
◇'손피'로 17억에 거래할 경우...세부담 5.4억 → 9.6억 늘어
◇실제 지급한 양도세 증빙해야
☆간략 뉴스☆
1. 권성동 "민주당, 여당된 것처럼 행동"…野 국정협의체 제안 거부
2. 與, 사분오열에 궤멸 위기…'한동훈 체제' 5개월만에 붕괴
3. 최상목 "국회와 긴밀 소통…내년 경제정책방향 연내 발표"
4. 금융위 부위원장 "채권·단기자금 안정재원 27조원 이상 남아"
5. 한은 "과거 탄핵때보다 통상환경·글로벌경쟁 어려움 커"
6. 쇼트트랙 대표팀, 4차 월드투어 혼성계주 우승…단체전 첫 금
7. 프로농구 소노 11연패…이정현, 종료 직전 마지막 속공 놓쳐
8. 오클라호마시티 vs 밀워키, 18일 NBA컵 결승 맞대결
9. 사회적 대화 중단…계속고용 등 '노동개혁' 안갯속
10. 로제 솔로 1집 인기…英 싱글·앨범 차트 모두 진입
11. 대출 연체한 개인·자영업자 614만명…연체잔액 50조원 육박
12. 작년 '인서울大' 정시 실질경쟁률 2.6대 1…추가합격에 '반토막'
13. "한국인들 존경·응원"…집회 본 외국인들도 관심
14. MBC 윤대통령 담화방송 자막 왜곡 편파보도 심각한 문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를 국민과 싸우겠다로'
15.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경찰 조사
16. "제물로 바칠 현금 빌려줘" 2억6천만원 가로챈 무속인 실형
17.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 폭행한 남편…"정당 방위" 주장
18. 후임병 시기·질투…여럿 상습 폭행한 軍 선임 선고유예
19.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서 중국 리옌에 이어 2위…용상 한국新
20. 튀르키예 "닷새간 시리아인 7천621명 자진 귀국"
21. 제주도 동부·북부 등 4곳 강풍주의보 해제
22. 러 유조선 2척 흑해서 충돌해 기름 유출
23. 튀르키예 국방 "시리아가 요청하면 군사 지원 제공"
24. 고려아연 "비밀유지계약 위반의심 금감원 진정"…MBK "억지주장"
25. 산악연맹,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성료
26. 검찰, '계엄포고령' 박안수 육군총장 구속영장…지휘부 줄줄이
27.[날씨] 전국 강풍 동반한 눈·비…아침 중부 영하권
28. 내년 사업계획 짜는 재계, 경영활동 영향 '촉각'
29.[날씨] 월요일 출근길 서울 체감온도 -5도 '쌀쌀'…낮엔 영상
🌸간에 좋은 음식🌸
●간에 좋은 즙
1. 당근 비트 신선초 : 암세포 억제 및 간기능 회복, 해독작용, 혈액정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 토마토 무즙 샐러리 : 간기능 회복, 간염, 신경피로, 변비에 효과적인 즙 입니다.
●간에 좋은 녹즙 재료
1. 케일 (철분, 엽산, 칼슘,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음)
2. 쑥 (해독작용 및 간기능 강화에 도움이 됨)
3. 미나리 (간 보호, 지방간, 간경변을 막아주는 효과, 간기능 향상, 독소배출, 혈압 완화 효과)
4. 민들레 (위와 장을 보호해 주고, 독소배출)
5. 비트 (면역력 향상 및 비타민 풍부하게 들어있음)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알로에
알로에는 간세포 재생과 간암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각종 상처와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간해독에 좋은 음식입니다.
2. 양파
양파는 간에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음식으로 간기능 회복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비타민b가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음식입니다.
3. 부추
부추에는 비타민 A, B, C, 철분,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어 간기능 개선 및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는 간해독에 좋은 음식으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는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4. 다슬기, 재첩, 바지락
다슬기, 재첩, 바지락은 청색소가 많이 들어있어 간, 담과 같이 청색소로 만들어진 장기들에 특히 효과가 있는 음식으로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기능 회복 및 황달, 간 해독에 좋은 음식입니다.
5. 마늘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간 해독작용 및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6. 우엉
우엉은 위와 간의 해독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피를 맑게 해 주고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간해독에 좋은 음식입니다.
7.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간에 쌓여있는 독소를 해독해주고, 여러종류의 각종 간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간기능 저하로 인하여 잦은 피로감, 지방간, 황달, 숙취해소, 간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간해독에 좋은 음식입니다.
8. 칡
칡에는 카테킨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기능 향상, 간기능 회복, 숙취해소 및 해독작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고 칡즙 또는 칡차를 꾸준히 드실 경우 간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9. 쑥
쑥에는 간의 독소를 정화시켜주고 간해독,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쑥차, 쑥효소 등으로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쑥 효소는 다른종류의 효소와 동일하게 설탕과 쑥을 1:1의 비율로 1년정도 숙성시켜 준 뒤 드시면 됩니다.
🍸<소주, 알고 마시나요?>
✔희석식 소주는 화학주다?
화학식이란 말은
촉매제 등을 이용하여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화학반응을 통해 술을 만들 수는 없다.
오직 효모를 통해 발효시켜 술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화학주로의 오해는 '희석식'이란 단어의 어감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다.
따라서 모든 소주도 곡물+누룩으로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빚기 때문에 화학주는 절대 아니다.
✔소주도 유통기한이 있다?
막걸리나 약주, 맥주, 청주, 와인과 같은
발효주의 경우에는 기간이 오래되면 술이 변질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따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의 경우는
증류주로써 도수도 높고 변질될 소재가
술 안에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다.
국세청 기술연구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알코올 도수가 20°를 초과하는 제품은 변질되지 않는다.
✔소주는 밑둥을 쳐서 따야 한다?
80년대 이전에는 코르크마개를 사용했다.
그래서 코르크 찌꺼기가 소주병에 떠있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것을 버리기 위해 술을 약간 버리는 습관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소주 밑둥을 쳐서 따는 습관도
찌꺼기가 위로 모이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 생산되는 소주의 경우는
코르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다.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면 감기가
낫는다?
소주가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소량의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가 있다.
실제로 얼마 전 모 방송국에서는
감기환자가 고춧가루를 탄 소주를 마셨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실험한 적이 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실험결과 한 두잔을 마셨을 때 분명 효과가 있었다.
✔소주를 물과 함께 마시면 물이 소주가 되어 더 취한다?
그렇지 않다.
소주의 주성분은 에틸알코올인데 이것은 위와 장에서 흡수된다.
그 흡수 정도에 따라 취기가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물을 마시면 이 알코올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당연히 취기가 덜 오르게 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더 취한다는 말은 정반대다.
✔소주와 차는 궁합이 잘 맞는다?
한의학에서 음양학 측면에서 볼 때,
술은 매운 성질을 가졌으며 먼저 폐로 들어가고 (상승)차는 쓴 성질을 가졌으며 음에 속하여 하강의 역할을 한다.
술을 마신 후 차를 마시면 술기운을 신장으로 보내 신장의 수분을 덥게 하여 냉이 뭉치고 소변이 빈번해져 음위 대변건조 등의 증상이 생긴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음주 후 차를 마시면 신장에 손상을 입혀
허리, 다리가 무거워지며 방광이 냉해지고 아프며, 단음, 부종 증상이 생긴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술은 심혈관에 자극성이 크고 차는 심장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여 양자가 협력하면 심장에 대한 자극이 매우 커진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도 정반대다.
✔소주와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면 좋다?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수를 소주 등에 섞어 마시면 입의 감촉이 좋아지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져 마시기 쉽다.
또한 탄산수는 위 속의 염산과 작용,
탄산가스가 발생하면서 위의 점막을 자극해 알코올을 빨리 흡수시킨다.
따라서 빨리 취하기 때문에 과음을 피하는 측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다.
특히 물이나 우유를 술잔 옆에 놓고 희석시키거나 또는 그냥 자주 마시는 것은 권할 만하다.
물과 우유는 탈수를 막아줄 뿐 아니라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켜 덜 취하게 한다.
우유는 칼슘과 비타민B2가 들어있는
양질의 단백질원으로 술을 우유로 희석해 마시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술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면 간이 튼튼하다?
술을 몇 잔만 마셔도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것을 보고 “건강하다는 신호”라느니 “간 기능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이야기다.
의학 전문가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어 있거나 부족한 사람에게 그 같은 안면 홍조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술 몇 잔만 마셔도 곧바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특히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은 술로 풀어야 한다? 해장술은 몸에 좋다?
숙취를 술로 풀 수 있다고 그럴싸하게 포장해 나온 말이 ‘해장술’이다.
하지만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을 잊게 해줄지는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일 뿐 몸을 더 망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해장술은 삼가시는 것이 좋다.
💕님들.
적당한 음주는 삶의 활력소이지만,과도한 음주는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사실 인지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