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알6500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들이한반도 전역에 나타나 알을 낳았다.논에서 강제 해직당한 우공들이공룡알로 허기를 면하게 됐다고 난리다.
첫댓글 채연희 시인은 이런 이미지로 공룡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썼지요.비슷한 사진, 다른 언술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네요.https://cafe.daum.net/dicapoetry/1aSh/25020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우공들 오랜만에 공룡알로 푸짐하게 즐기겠네요. ㅎ
곤포 사일리지, 소의 조사료로 빼놓을 수 없지요. 시골 사람들은 이것을 '공룡알' 이라고 부른답니다.
소는 누가 키우지 - 공룡이
요즘 소는 조사료로 공룡알(곤포 사일리지)을 먹고 자랍니다.
제가 50년도 전에 사이로 사일리지 엔실리지 이런 단어도 모르면서 삽화를 그려야 했어요 온갖 것을 다 뒤져도 저런 것은 안 나오고사이로에 풀을 넣고 숙성하는 것만 보이더라고요애를 먹었습니다 다시 돌아가 편히 그리고 싶어요
그러셨겠어요. 벼 수확이 끝나면 논에 등장하는 곤포 사일리지를 본 게 10년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겨울이 되면 볏짚을 작두로 썰어서 콩깍지나 쌀겨 같은 것을 같이 넣어 끓여서 여물로 소에게 먹였지요. 곤포 사일리지는 볏짚은 단단한 덩어리로 만들어 비닐을 씌워 놓으면 발효가 되는데 이것을 소에게 조사료로 주는 것이지요.
첫댓글 채연희 시인은 이런 이미지로 공룡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썼지요.
비슷한 사진, 다른 언술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네요.
https://cafe.daum.net/dicapoetry/1aSh/25020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우공들 오랜만에 공룡알로 푸짐하게 즐기겠네요. ㅎ
곤포 사일리지, 소의 조사료로 빼놓을 수 없지요. 시골 사람들은 이것을 '공룡알' 이라고 부른답니다.
소는 누가 키우지 - 공룡이
요즘 소는 조사료로 공룡알(곤포 사일리지)을 먹고 자랍니다.
제가 50년도 전에 사이로 사일리지 엔실리지
이런 단어도 모르면서 삽화를 그려야 했어요
온갖 것을 다 뒤져도 저런 것은 안 나오고
사이로에 풀을 넣고 숙성하는 것만 보이더라고요
애를 먹었습니다 다시 돌아가 편히 그리고 싶어요
그러셨겠어요.
벼 수확이 끝나면 논에 등장하는 곤포 사일리지를 본 게 10년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겨울이 되면 볏짚을 작두로 썰어서 콩깍지나 쌀겨 같은 것을 같이 넣어 끓여서 여물로 소에게 먹였지요.
곤포 사일리지는 볏짚은 단단한 덩어리로 만들어 비닐을 씌워 놓으면 발효가 되는데 이것을 소에게 조사료로 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