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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중생들아건강해라약장보살
썸네일이 되어라!!!!!!!!!!!!!!!!!!!!!!!!!!!!
때는 바야흐로 4월 마지막주.....
담달이면 5월이네~ 뭐 한게 있다고~~~
띠-링♩
'5월 1일은 근로자의날 입니다. 유급휴일이며 근무하실문은 신청.......'
갸악!!!!!!!!!!!!!!!!!!!놀러가자! 여행짜! 가까운 곳!!!!!!!!!!!!!!!!!!!!!!
4월 29일 기상예보 "수요일 오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씨발!~!!!!!!!!!!!!!!!!!!!!!!!!!!!!!!!!!!!!!!!!!!!!!!!!!!!!!!!!!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비는 커녕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이었다.
가자. 성곡사가 있는 공주로.
< 요점 정리 먼저 보고 가세용 >
★ 이 여행의 조건
1. 혼자여행(함께여도 상관 없는데 서로 체력이 안맞으면 힘들 수도 있음)
2. 걷는 걸 무진장 좋아하는 체력 튼튼 뚜벅이
- 어.. 체력이 안좋으시다구요...어 뒤로가기 하지마요... 간간히 당 충전하면서 걸어보아요... 이 참에 체력도 늘리궁...ㅎ.
3. 유 라잌 템플? yeeeeeeeeeeeeeeees!!!!!!!!!!!!!!!!
★ 교통
1. 여시들이 사는 곳 ☞ 공주종합버스터미널
2. 공주종합버스터미널 ☞ 700,770번 버스 타고 방문/성곡사 입구에서 내리기
3. 지도 어플을 켜서 성곡사까지 열심히 걷기
★ 경비
1. 터미널 버스비 왕복 : 21,900원 (여새덜 사는 지역마다 다르니 유의바람)
2. 태화골 열무국수 : 5,000원(카드 가능)
3. 간식 : 8,250원 (고봉민 참치김밥, 커피, 생수, 초코칩 쿠키)
4. 성곡사 가는 버스 : 편도 1,350원 (다들 뻐카있지?)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나와서 사거리 신호등을 건너
버스 정류장으로 오세요.
버정에서 보이는 터미널 편의 시설들
나는 카카오맵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니거든~
여행 전에 어플로 알아봤을 때 700번 버스를 타려고했어
각 버스마다 방면이 다르니까 방면 잘 보고 가기~!
근데 어플놈이 곧 770번이 오는데
얘도 방문/성곡사입구 간대서 770번 탐!
어플에서는 3분 뒤 도착인데 고개 드니까 와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후딱 탐
푸른 창밖을 보며 달리는 버스~~~~~~~~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기사님들 어서 앉으시라고
말씀도 해주시고...훈훈.....
네. 주유소 앞에서 내린거면 잘하셨습니다.
방문2리 비석이 보이나요? 잘 도착했습니다!
밑에 보이시는지요 성곡사 4.5km!!!!
실제론 3.78km정도임ㅎ 엥 그게 그거지 모냐 ㅎ
걸어서 1시간 즈음 걸리는데 노래도 하고 경치도 보고 꽃이랑 셀카도 찍고 소한테 인사도 하고 그러면 1시간 넘을지도....
걸어가는 길 내내 푸른 빛이어서 너무 좋았어 ㅎㅎ
소 축산이 많이 보이더라고! 그래서 소똥 냄새 남 ㅎㅎㅎㅎ
할머니네 생각나궁..... 정겨웠음......
진짜 거리에 아무도 없어 ㅋㅋㅋㅋ 간간히 농사 짓는 어르신들 계셔
그러니까 음악도 잔잔하게 틀면서 걸어가~ 그럼 금방 옴~
나는 원래 점심은 가는 길에 있는 태화골에 가려고 했어.
그런데 뭔가 노동절이라서 영업 안하실 거 같기두 하궁....
그래서 김밥을 삼!
걸어가다가 앉기 좋은 그늘이 나오면 앉아서 김밥 먹으려고 했는데
시골이다 보니까 인도가 없어서 앉기 뭐하더라고 ㅠㅠ
그래서 걷다 걷다보니 태화골에 도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사장님 식사 되나요?
사장님 : ㅇ.ㅇ???
나 : 장사...하시냐구용...ㅎㅎ
사장님 : 몇 분인데?
나 : 한 분이요......
사장님 : 한 사람은 안나와요~!
나 : (테이블 보니 예약 손님 잔치~!) 열무국수도 안되용?ㅠㅠ
사장님 : 돼요~~
나 : 카드도 되나욤...ㅎㅎ
사장님 : 네~~ 좀 기다려요~~~~
그리고 사장님은 묵묵히 예약 손님들의 식사를 준비하시고
나는 자연인이다 보며 식당을 둘러봄
태화골 메뉴
예약 손님들 테이블
나는 사장님이 저~기 티비있는데 앉으라고 해서 티비봄..호호
물은 셀프다 여시들아 알겠어?!
종이컵이 잎흐네요...
실은 소독기 안에 컵이 있었는데 ㅠ 소독기 안켜져있어서
걍 정수기 옆 종이컵 썼엉..
근데 종이컵 한 번 쓰고 버리기에 넘 이쁘더라...
드디어 나온 나의 열무국수 ~~~~~~!
ㅋ 맛있겠다 ㅋ
영롱하니까 한 번 더 ^^77
진짜 오늘 날씨 개좋아가지고 ... 시원한 열무국시 먹으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 ㅠㅠ
맛은 딱 평타였어! 가격대비 양이 너무 많아서 한 세 젓가락 남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나온 고추 짱아찌 맛잇더라....
자 밥을 먹었으니 준비해온 커피를 쪽쪽 빨며 올라갑시다
태화골에서 성곡사는 1.8km정도 떨어져있어!
1km 보통 15분이면 걸으니까 금방가~~~~~는 미안해! 구라야!
금방가는데 이렇게 산 타야해...언덕 오져...ㅎㅎㅎㅎ 핫핫핫핫핫
그래도 집 갈 땐 내리막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점
점
점
올라
가면
개 놀라벌임!!!!!!!!!!!!!!!!!!!!!!!!!!!!!!!!!
아직 성곡사 도착 안했는데 저 멀리서 미륵......
성곡사에 도착할 즈음 2가지 보기가 있어
1. 약상보살/지장보살을 보러간다
2. 대웅전으로 올라간다
나는 바로 1번을 택함 ㅎㅎ
꼭대기로 먼저 올라갔다가 내려올 여시들은 2번 택하면 됩니다용 ㅎㅎㅎ
약 그릇을 들고 계시는 약상보살(=약사여래불)
진짜 진짜 진짜 커.... 내가 양양 천수관세음보살 보고도
ㅇ0ㅇ!!!!!!!!!!!이랬는데
성곡사 불상들은 다 커 진짜 이 높은 산에 어떻게 재료를 가지고
올라와서 지었는지 의문이야..대단해....
이건 내가 경주 가서 해설사 선생님깨 들은건데
예전에는 약상보살을 많이 만들었대
의학도 많이 발전 되지 못하였고 약이 있다해도
서민들은 비싸서 못사잖아요....
그래서 약상보살에게 많이 빌었대, 건강하게 해달라고!
병이 낫게 해달라고...!
약장보살을 더 가까이서 보러 가는 길에 작은 불상과 소원탑이 있네욤
약장보살을 뵙고 화려한 지장보살을 뵈러 갑시다...
성곡사는 거의 이런 식이야
한 없이 올라가다가 저~~~~~~~~~~~~~~~~기서 큰 불상이 뙇!!!!!!!!!!하고 보임
((혼자 간거 맞음 나의 소울메이트 삼각대와 타이머가 찍어줌))
지장 보살이 계시는 곳에는 풍경들과 공양미, 공양초를 할 수 있어
바람이 불면 풍경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그러니까 듣고 가자ㅎ
사람이 안보이게 잘 찍었지?
는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 그래...호호
내가 다시 대웅전 쪽으로 가려고 할 때도 차 1~2대만 오고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 ㅎㅎ
그래서 더 좋았음 ㅠㅠ 오롯이 즐길 수 있어서....
내생을 알고자 한다면 금생에 하고 있는 일이 바로 내생 일이다.
전생을 알고자 한다면 금생에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전생이요.
지장전에는 납골이 함께 되어있어
엥 넌 누구니......절에 댕댕쓰도 살지요...
을마나 살가운지ㅎㅎㅎㅎㅎ 와서 비비적 대서 잠깐 같이 놀았당
이렇게 지장보살님까지 보고! 다시 주차장쪽으로 올라왔어
이 때 물도 좀 마시고 바람도 쏘이면서 땀 좀 식힘...
이 때 이쁜척 셀카타임임..ㅎ...
그리고 바로 올라가면 보이는 관음전의 십일면관세임보살상
여기가 대웅전이야 보통 대웅전에는 석가모비줄을 중심으로
좌-문수보살 우-보현보살
or
좌-관세음보살 우-대세지보살
모시는게 일반화인데 성곡사 대웅전에는
좌-미륵보살 우-제화갈라보살 을 모시고 있어
제화갈라보살은 사람의 인과 업장 그러니까 전생, 현생 죄를 소멸시켜서 중생들을 제도하는
보살님으로 알려져 있대 참회 도량인거지.....
그리고 주욱 올라가다보면 삼성각이 있는데 가파른데 낙엽까지 너무 많아서 미끄러질 것 같더라고 ㅠㅠ 그래서 안갔어...
성곡사가 참 조용해서 좋은데 사람들이 많이 없다보니까 다른 관광지보다 관리가 좀 안된 느낌이 들어
하지만 관광 못해!!!!!!!!!!!!!!<<이 정도는 아님..ㅎㅎ
여기는 천불전이야
각 불상마다 자세가 다르다 ㅎㅎ
하하.. 인증~^^(머쓱)
천불전 주불을 중심으로 좌에 500불 우에 500불이 있어
인자한 미소... 날도 좋은데 저 인자한 미소를 계속 바라보고 있으니 편안 해지더라고....
편안...하게 사진도 찍음...ㅎㅎ
바람도 솔솔... 풍경 소리 덕에 더 편안했던 것 같아ㅎㅎ
나도 연등 달까 했는데 다음주에 불국사 가서 거기서 달까함...
성곡사 연등은 20,000원이래!
주불 앞에서 바라본 풍경
필카 타이머 맞춰놓고 보니까 정말 장관이고요 절경이네요
계단 내려가는 길에 하늘과 보이는 불상
천불전에서 쭈욱 내려오면 다시 주차장이야!
주차장에서 내려가는길 - 약장보살
올라가는길 - 와불,산신, 용왕
이렇게 있어서 나는 올라갔어!
보통 여행하기전에 각 도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는데 공주 관광 홈페이지에서 이런 말이 있더라구!
내륙사찰에 왜 용왕이 있느냐.. 보통 용왕은 해안가 근처 절에 있거든
성곡사는 지하 260m 암반을 뚫어서 천연암반수를 마시고 있대
그래서 그 물을 뽑아올리는 시설물 위에 물을 다스리는 용왕상을 모셔서 이곳을 방문하는 중생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해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모신거래!
엄청난 크기의 미륵불
그 앞에 계시는 와불
진짜 커....진짜... 성곡사의 모든 불상은 다 커...
왕 크니까 왕 멋있다..!
와불 앞에 철쭉이야 저거 진달래야? 무튼 꽃이 있는데 꽃 찍어줌...
프사하면 엄마가 고나리질 함... 이모같다고 ㅠ
이렇게 성곡사의 큼직한 불상들은 다 봤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성곡사 지도인데 내가 잘못찍은게 아니라 그냥 오래되서 색이 바랜 것 같어...ㅎㅎ
나는 8-9-현위치(주차장)-1-2-3-6-7 이렇게 돌았어~!
그리고 요즘 배우는 판소리 흥얼거리면서 (tmi ㅈㅅㅈㅅ)
내리막길을 걸어서 집을 가고 있는데 뒤에 트럭이 와아아아ㅏ아앙앙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는게 들리는겨
할머니 2분과 할아버지 1분께서 트럭을 타고 계시더라고....
편의상 어르신, 나 라고 칭하겠음
어르신 : 아가씨 어디가~!
나 : ㅇ....ㅏ..!
어르신 : 올 땐 어떻게 왔어!
나 : 방문성곡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왔어요 ㅎㅎㅎ
어르신 : 저~기 뒤에 타~~~~ 우리가 큰길까지 데려가 줄게~~~~
나 : ㅇ0ㅇ 저 여기 사람이 아니라서 ㅠㅠ 큰 길이라고 말씀하시면 어딘지 몰라요...!
어르신 : 우리도 어차피 큰~길 가야해~~~
(할머니2분 : 타유타유~~~, 뒤에 앉아서 막대기 꼭 잡음 도ㅑ~)
나 : ㅎㅎ....진짜 그래도 될까요? 어허헣헣ㅎ 감사함다!!!!
얼떨결에 맘씨 좋으신 어르신덕에 1시간 걸어온 길
10분도 안되서 내려옴;;;
자가용 여시들은 자가용을 이용해BoA요
그리고 방문성곡사입구 다음 정류소인 성곡2리에서
700번 타고 터미널에 왔어!
버스가 자주 안다니니까 꼭 집 가는 버스 보다 넉넉하게
절에서 나오는걸 추천할게!
정류장에서도 할머니 2분께서 내가 서있으니까
의자도 슥슥 닦아주시고
이거 타면 된다고 알려주시고... 공주..따듯한 도시여...참말로...ㅠ_ㅠ
♥
글을 마치며.......
나는 혼자 여행하는 거 좋아하거든..
일단 걷는 거 좋아하고 여행 테마는 거의 역사, 절이 끼워져 있어야하고
나는 여행 갈 때 엑셀로 계획 짜서 가는 타입인데 빡빡한 일정이나 체력등등
타인에게 강요하기 싫어서 무튼 혼자 자주가...
(속초, 양양, 공주, 경주, 전주, 군산 부산 등등....)
근데 작년에 공주 갔는데 당일치기도 경비도 딱이더라고!
(코스 : 버스터미널 - 스벅 - 동해원 - 공산성 - 버스터미널)
↑↑이날도 뚜벅이여서 한 30km 걸었음 길까지 헤매서 ㅋㅋㅋㅋㅋㅋ↑↑
해가 갈 수록 혼자 여행하는게 좀 무섭거든 세상이 흉흉하니까 ㅠㅠ
오늘 아침에도 걱정반 설렘반인 마음으로 공주에 왔는데 훈훈하고 따듯한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서 정말 즐거웠어!
그래서 집 오는 버스 안에서 생각했지... 찍은 사진은 얼마 없고 보여주기 민망하지만 콧멍에 글을쪄서 성곡사 추천을 하자...!
글재주도 없고 사진도 가로 길이 맞춘다고 화질도 떨어지지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들아!
댓으로 물어볼게 있으면 내가 아는 한에서 답해줄게!( 댓 없는 거 아님?ㅎ...)
<<여시들의 궁금 리스트~!>>
(먼저...궁금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댓글로 물어보기 귀찮을 수도 있으니까...허허허허헣^,^)
1. 불교 공부 따로 하는 건가?
: 불교 공부라고 말하기엔 애매하고 부끄럽지만...
1-1. 불교 관련된 박물관에서 해설사 선생님 이야기 듣기
맨 앞에서 경청하면서 질문 타임에 질문도 하고 해설사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1-2. 절에 있는 안내판, 팻말 읽기 & 스님, 불자신도분들 이야기 귀동냥 (혼자가면 이것 저것 잘 알려주시더라고^^;;)
안내판, 팻말이 글만 빼곡히 있어서 가독성이 약간 떨어지지만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이 쌓여..!
근데 절을 자주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보살님이 어떤 의미인지 기억에 남게 됨..!
1-3. 불교 서적 종종 읽기
서적은 도서관이나 가끔 사서 읽는데 꼭 ㅇㅇ스님의 말씀 이런거 아니여도 그냥 탱화도 빌려보고.. 설명도 종종 있거든...!
최근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을 만한 책 중 '개.똥.승 - 네 발 달린 도반들과 스님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 ㅎㅎ
가벼워도 스님이 쓰신 책인지라 댕댕쓰들 이야기 속에 불교 교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2. 여행 다녀와서 또 쓸건가?
: 혼자 여행 가 본 곳이 속초, 양양, 공주, 전주, 군산, 경주, 부산 이렇게 있는데
이전 사진들이 글 쓰기에 풍성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찌고 싶어....
댓에도 보니 뚜벅이+홀로여행 여시들이 종종있는데 함께 정보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무튼 또 써달라고 말해준 여시들 넘나 고마워 ㅠㅠ 따흐흑 따흐흑....
그럼 내일도 힘내서 출근&등교 하고~~~~~~~~~~~~!
절에서 만난 댕댕쓰 보고 힐링해! 안녕~~~~!
*콧멍은 첨인데 틀리거나 잘못된 거 있음 알려줘 ㅠㅠ 마하의 속도로 수정하러 옴 ㅠㅠ
* 그리고 혹시나 없겠지만 불펌하거나 무단 저장, 무단 도용시 경찰서에서 만나요~!하하!
(법 끼고 해결하는 거 좋아함)
와 진짜 너무 좋다 여시야 올라가는덴 많이 가파라? 그리고 화장실은 괜찮어? ㅠㅠ 과민성이라
올라가는데 좀 많이 가파르고 높아서 천천히 상체를 좀 숙이고 걸어거야해...ㅎㅎ
화장실은 천불전, 약사전, 주차장쪽에 있지만 간이 화장실 형태야!
나는 계속 걷다 보니까 땀으로 배출되서 그런지 소변은 안마려웠지만 과민성이면 약간 걱정된다 ㅠ_ㅠ
보살여시님 카메라 2개들고 여행다녀오신겁니까???
김비시 신도님... 답변해드리겠읍니다..^^
핸드폰 카메라, dslr+광각렌즈, 필름카메라 이렇게 썼는데
본문에는 필카가 없습니다..! 현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은 폰카, 데세랄이 섞여있는데 가로 크기 동일하게 줄여서 화질은 또이또이 합니다요.. 그러면 나미아미타불 관세음보살.....S2
감사합니다. 현생에서 건강하시길^^ 또 콧멍에서 만나요
나무아미티불 관세음보살
문화재 여행하고싶어서 콧멍 기웃기웃거리다가 발견했는데 진짜 힐링되고 기분이 좋아졌어ㅋㅋㅋ 다른여행글도 보고싶어😊😊
여샤여샤 글 고마워~~ 넘 힐링되규 좋다!! 댓 쭉 보면서 내려오는디 여시가 경주를 추천햇더라고?? 나도 문화재랑 절 보는거 좋아해서 요번달 중순에 2박 정도 경주 다녀올 예정인디 혹시 추천해줄 만한 장소 있을까?? 불국사랑 석굴암은 당근 갈거야..!
경주는 진짜 걸음걸음 닿는 곳마다 절이 많아서 유명하지 않지만 지도에 나오거나 걷다가 마딱뜨리는 절 가도 재밌는 것 같아 ㅠㅠ
여기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골굴사라고 우리나라의 소림사거든!
꼭대기 바위에 새겨놓은 부처님이 장관입니다요...!
자차를 타고 가면 가기 편하겠지만 뚜벅이라면 교통이 없어..
경주 시티투어를 끼고 가면 됩니다요~!나는 시티투어로 갔었는데 대신 하루 1번 하는 무술 공연을 못봄..^_ㅠ 따흐흑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홀로 여행 리스트에 부산이 있지만 그 때 절에 가지 않아서 경남쪽은 잘 모릅니다....죄송죄송...ㅎㅎㅎㅎ
대신 제가 가고 싶은 사찰 리스트에 있는 멀지만 속리산의 법주사 추천드립니다 홀홀홀....
아 평화롭고 좋은 글이야
글도 힐링글이고 여행장소도 내 스타일이다 ㅠㅠ 자세한 글 고마워 !!
진짜 평화롭고 좋다 ㅠㅠ
글 너무잘읽었어!!
여시야 나 여시글 보고 공주로 혼자여행갔다오기로 결정했어 ㅋㅋㅋㅋㅋ 최근에 불상에 관심이 생겼는데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성곡사보러 공주간다!! 그 어느글을 봐도 이렇게까지 땡기는곳이 없었다구 고마워여시 다음글 쓰면 또따라갈랭~!
여시 여름에 가기는 무리겠지ㅠㅠ?
연어하다 왔어! 여시가 찍은 성곡사 풍경에 반해서 나도 이제 풍경이 좀 푸릇푸릇해지면 떠날라구!!
글써줘서 고마워~~~^*^
불샤!! 나도 이번에 엄마랑 같이 가보려고!! 넘넘 정보고마워!!! 나무아비타불...
고마워용~~!!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3.2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