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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車, 혹시 기름 먹는 하마?
■ 시빅 '우뚝',폭스바겐ㆍ푸조 선두권
수입차 중에선 '고연비 상위 20위' 모델을 하이브리드(차에 달린 전기 모터로 엔진 출력을 보조해 주는 친환경 자동차)와 경유차가 싹쓸이했다.
혼다코리아가 수입 판매 중인 '시빅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ℓ당 23.2㎞에 달한다. 국산과 수입산 차량을 통틀어 독보적인 수준이다. 배기량은 1339㏄로 다소 적은 편이다.
작년에 국내에서 모두 163대가 팔렸다.
가장 인기있는 2000㏄급 모델 중에선 폭스바겐의 준중형 해치백(차 뒤쪽에 위 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문이 달린 차량) '골프 2.0 TDI'의 연비가 ℓ당 15.7㎞로 가장 높다.
최고 출력 140마력,최대 토크 32.6kgㆍm이다.
골프 TDI는 연비가 좋으면서도 가격 역시 3120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파사트 2.0 TDI'도 연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차량으로 조사됐다.
푸조는 '307SW HDi''407 HDi 2.0' 등을 앞세워 고연비 차량 선두권에 자리매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선 메르세데스벤츠의 'C 220 CDI 아방가르드'(12.9㎞/ℓ)가 돋보였다.
2500~3000㏄급 수입차 중에선 크라이슬러 300C 3.0 디젤,재규어 2.7 디젤,재규어 S타입 2.7 디젤 등이 연료 효율이 좋은 차종으로 분류됐다.
같은 엔진 다른 자동차 쏟아진다
2.7리터 HDi V6 엔진으로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607에 먼저 장착된 후 푸조 407을 비롯해 당시 포드에 속해있던 재규어랜드로버의 재규어 S타입, XJ,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3 등 다양한 차종으로 실려 나갔다....
4천만원대 수입차 경쟁 치열..어떤차 살까?
브랜드별로는 크라이슬러가 300C 2.7(4480만원)과 지프 랭글러 루비콘(4690만원) 등 7개 모델을 판매해 가장 많은 4000만원대 차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MINI와 푸조가 각각 쿠퍼 S 클럽맨(4240만원), 407 2.0 HDi E5(4460만원)...
[시승기]푸조 뉴 508 GT(2.2), 스포츠카 부럽지 않은 세단
지난 2004년 국내 디젤승용차 허용 이후 내수시장에 407HDI 디젤 승용차를 출시하면서 글로벌 디젤 엔진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푸조의 508디젤 2.2(GT)를 출시 6개월만에 서울 성수동 푸조비즈타워에서 만났다. 지난 5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