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판사아내라는 분이 반박을 했었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121458251&code=940100
‘과거 송일국 씨가 매니저를 국회 보좌관으로 거짓등록해서 세금으로 월급 준 사실이 있다’라는 내용이 유포되는 것을 종종 봐왔다”며 “정승연씨의 친구로서,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이미 몇 해 전 해명된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정승연 판사가 올린 글에는 “정말 이 따위로 자기들 좋을 대로만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해명해도 듣지도 않고 자기가 보는 거만 보는 사람들”, “그 매니저는 보좌관이 아니고 인턴이었다.”,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이 아니고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았다”, “정식 매니저를 채용할 때까지 전화 받고 스케줄 정리하는 등의 임시 알바를 시키게 됐다”, “알바생에 불과했으니 4대 보험 따위 물론 내주지 않았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논리적이랍시고 쓴 글니 내돈 내고 했다인데... 인턴, 알바생에 불과..4대보험따위.. 이런 거친 말투는 둘째치고.
국회의원 업무를 위한 보좌관 인턴을 자기 아들 사적인 매니저를 시킨거네요..
일당은 내 남편이 냈으니 아무 문제 없다 이건가요?; 전혀 다른 내용이었지만 더 어이없는 ㅎ
돈은 자기가 냈으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을까요? 매니저를 보좌관이라고 한게 아니라 보좌관을 매니저로 ㄷㄷ
그리고 저 기분 나쁜 단어선택들은.. 뭐 결국 자기 남편에게 더 독이 되었겠네요.
첫댓글 세금을 뭘로 알고 사는거지???보좌관을 관두고 하면 모를까...진짜 놀라운 마인드들
저런게 판사고 변호사고 국회의원이네요.
그래도 송일국의 사과는 적절한것 같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하고 아내가 공직자의 마음보다 아내의 마음으로 썼다는 둥. 처세를 더 잘하네요.
인턴이 퇴근하고 송일국씨 매니저로 일했다는 건가 ... 철인이네요. 그게 아니라 국회에서 근무해야 할 시간에 송일국씨 옆에 매니저로 파견 나가있었던 거면 빼도박도 못하고 사과해야 할 사항인데 그 부분 사실관계가 어떤지가 궁금하네요. 연예인 활동이 매니저 퇴근 시간 기다려서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건지 .... 그리고 월급이 세금으로 나간 사실이 있다 vs 내 남편 돈으로 월급 줬다 라는 데 어느쪽이 사실인건지도 궁금하고요. 어느 쪽이든 원래 인턴의 업무에 지장을 주는 활동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턴으로써 나라 세금으로 고스란히 월급을 받았다면 당연히 비판 받고 그에 따른 처벌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 됩니다
국회에서 송일국 대신 전화받는 업무를 했다는 것 같더군요. 월급은 인턴월급 따로 송일국한테 따로 받은 것 같네요. 송일국한테 진짜 받았는지 어쩐지는 확인 불가능하구요
@아나킨 그럼 문제 되야 되는게 맞는거군요. 국회 업무 시간중에 다른 일을 겸직했다는 거니 이건 자살골 맞네요. 거기에 '아몰랑 내 친구니까 까지망' 이라는 이슈메이커 까지 달라붙어서 더 까발려진 꼴만 됐구요 :)
논란이 되었던것이 월급 줬는데 매니저 이름이 있다였으니 세금으로 준건 확실하겠죠. 근데 송일국이 당사자한테도 경제적인 여유를 더 줄수 있었다고 했으니 세금으로 준걸 인정한셈 입니다. 근데 김을동이 받아서 줬으니 정말 줬을지 아님 다 줬을지도 궁금해지네요. 결국 국가에서 나간건 인증한셈이죠.
정몽주니어만큼 팀킬 하셨네요 판사님
전 퍼뜨린 임윤선이 더 신기합니다. ㅎ
저도 저 해명글과 방송 캡쳐본을 봤는데..아무리 봐도 똑같은 내용이던데..뭘 해명한건지 모르겠네요..결국 국회 인턴하면서 매니저 일을 했다는 건데..그리고 저 임윤선 변호사도 말투가지고 꼬투리 잡는다던데 4대보험따위라는 말이 웃기는거죠..알바생도 일정기간을 근무하면 4대보험 해줘야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게 공직자의 말투인지도... 만번 양보해서 자기 말이 맞다해도 인턴따위, 알바생따위 4대보험따위 안했고 등등.. 저말 가지고도 까여야죠.
송일국 부인은 국회 사무처에서 인턴은 겸직 해도 된다고 해서 했으니 문제가 없다는건데 국회에 자세한 질의가 필요합니다. 상식적으로 겸직가능이라 해도 인턴 근무시간이 끝나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인턴 근무중에 매니저 업무를 하는 것응 허가해 준 것은 아닐 것 같거든요. 만약 근무시간에 다른일을 해도 되는거라면 국회인턴 다 없애버려야죠. 뭔 세금낭비인가요 이게... 아무튼 송일국 부인의 해명은 자살골이네요.
상식적으로 근무시간이 안 겹쳤을리가 없겠지요. 또 자기 일꾼이 한가한건 국회의원인 김을동이 일 제대로 안했단 얘기가 되고 그러고도 세금 가져다 줬단 얘기고. 판사, 변호사라는 사람들이 저게 해명인가 싶더군요.
@[부정선거]청순가련 밑에 있는 인턴이 한가하다고 김을동이 일 제대로 안했다는건 너무 나가셨네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잡무를 돕기 위해 인턴을 뽑았는데, 인턴이라 중요한 일 시키긴 멋하고 조금씩 도울만한 일 시켜서 나름 빡시지 않다고 해서 그 윗선에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사장이나 임원급들이 일 제대로 안하는건 아니죠.
@Durant a.k.a K-Smoove 일반기업이 아닌 국회의원이 다른 분야의 직원을 사적으로 자기 아들 일하게 뒀단 얘기 자체가 일은 제대로 안했다고 해도 될듯해서요. 분명 저 인턴이 일잘하고 믿음직하니 연예계 매니저 안했어도 아들에게 도움이 되겠지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자기일 제쳐두고요.
국회업무의 산출물이 제대로 나왔다쳐도 이미 그건 일을 제대로 했다고 보긴 어렵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런 사람들의 판결을 받아야하다니 암담하네요.. 하긴 작년에 쌍용차도 그렇고 헌법재판소판결도 그렇고.
알바생에 불과해 4대보험따위 내주지 않았다 이부분은 정말 열받네요. 저런 판사가 노사분규 일어나면 노동자 입장을 자기 발톱의 때 만큼이나 생각해 줄런지..
인턴에 불과, 알바에 불과, 4대보험 따위.. 자기가 논리를 가지고 있어도 공직자로서 해선 안될 말인데.
판사라는 인간ㅇ 수준이 저러니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냐 도대체...
작년 판결들 생각하면 뭐.. 수준들은 익히 알려졌죠..
대한민국만세 어쩌나
전 다행이 안봅니다.ㅎ
@[부정선거]청순가련 저도 안봅니다.ㅎㅎ풍문으로만 들었죠..송일국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말투거친거빼면 큰문제없어보입니다...겸직문제가있던것도아니고.. 세금으로지급한것도아니고
수준운운하면서 비판할만하다고보지않네요
겸직 문제가 없나요? 국회에서 인턴 업무중에매니저 업무를 병행했는데요. 퇴근하고 한게 아니라 근무중에 한거에요.
저 말투 자체만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수준을 가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겸직문제가 없었다고 하시니 좀 당황스럽네요. 분명 근무시간에 매니저 일 했을텐데요. 그러고서 세금으로 인턴일에 대한걸 받은것도 사실이구요.
http://durl.me/82eqjr
PLAY
@[부정선거]청순가련 찾아보니 심지어 종편에서도 까네요.
훌륭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조합이다.
외려 송일국의 사과가 빠르고 군더더기 없네요 ㅎ
송일국 아내가 대충 어떤사람인지 감이 옵니다.
김을동,정승연 그렇다쳐도 임윤선도 스스로 인증을 ㅎ
원래 송일국도 안 좋아하지만 그와 별개로 나라꼴이 정말 개판이네요.. 어휴
젤 기분 나쁜건 솔직히 젤 까여야할 김을동이 최소한으로 언급되는것입니다.
원래 판사는 판사와 그외의 인간들... 검사는 판검사와 그 외의 일반인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런 마인드라 결국 팀킬이나 하네요.
멍청한 부인;;;;;;
혼자서 씩씩대고 있지 않을까요? ㅎ 내말이 맞는데 하면서.
사실 2009년에 일어난 일이라 사람들도 그닥 관심없이 지나갈듯보였는데...
열받아서 sns하고 있는 판사란 사람이나 그걸 또 알려서 억울함을 풀겠다고 만천하에 공개하는 변호사인친구나...
주위 분위기가 사과를 하라니까 사과를 하긴 하겠는데.. 과거 일때문에 사과를 하는건지, 열받아서 SNS를 한걸 사과를 하는 건지 명확하지도 않고.....
와! 시원하고 뭔가.... 깔끔한 댓글!
그래서 서로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해요;;
멍청한 부인;;;;;
이정도면 슈퍼맨서 하차할려나...과거 김정태도 야꿍이랑 분위기 좋다가 하차했던 기억이..
그냥 미친 집안과 친구군요~~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