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조승우) 후기
성격장애 추천 0 조회 2,950 15.01.13 17:4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1.13 17:51

    첫댓글 위키드는 뮤지컬 중에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축에 속하는 명품 뮤지컬이죠. ㅎ
    노래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나무랄데 없는 작품 중 하나라서 저도 또 보러 가고 싶은 위시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무대 규모로는 노틀담,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엘리자베스 등이 기억에 남았네요.

    상대적으로 지킬앤 하이드가 무대가 빈약한건 있긴 할 겁니다. 그래도 지킬 나름의 매력이 있는 편이라서 볼만하죠.
    저는 아이돌 나오는건 무조건 스킵하는데 조승우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노래는 상대적으로 다른 배우에 비해
    쳐진다곤 하는데 원래 연기자다 보니 무대장악력이 좋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요.

  • 15.01.13 18:21

    저랑 똑같은 캐스팅보셨네요. 저도 조승우 린아로 봤었어요ㅋㅋ 조승우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소리를 좀 들었는데 아니었어요. 노래도 잘하고 카리스마가 진짜 최고였습니다. 괜히 조승우가 아니더군요.

  • 15.01.13 18:41

    지킬은 뮤지컬 넘버 듣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 같습니다.. 아님 조승우의 매력을 보거나.. 하지만 우린 남자라는 거..ㅠㅠ
    (개인적 생각이지만)무대로는 오페라의 유령이 제일이였고..
    스토리는 맨오브 라만차가 최고였네요..
    나중에 두 작품으을 선택하였을 때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지킬이 조승우라면 라만차는 정성화로~)

  • 15.01.13 19:30

    위키드는 내한공연때 관람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자막을 동시에 봐야한다는 점...아무생각없이 보기에 라카지도 괜찮습니다. 게이바를 중심으로 게이가족과 보수집권 정치가 가족의 결혼 내용으로 흘러가는데 편안히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주인공인 앨빈역활은 당연 정성화구요.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가창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공연중인 작품 이기도 하구요. 정상화가 현재 우리나라 남자 뮤지컬 배우 중에서는 세손가락 안데 드는 위치에 있습니다. 반면에 여자 배우 중에서는 정선아가 기억에 남네요. 차지연을 보기위해 아이다를 관람했는데 눈에 들어온건 정선아 였습니다.

  • 15.01.13 20:08

    전 브래드리틀을 팬톰으로 보고난 후에 조승우를 봐서 그런지 그냥 오징어같더라구요;; 연기자출신이라 연기는 괜찮은 반면 모기발성에 고음부재처럼 느껴지더라는... 쿨럭

  • 15.01.13 23:43

    전 브래들 리틀 팬텀도 보고 지킬도 봤는데, 지킬 만큼은 홍광호 버전 라이센스가 오리지널보다 좋았어요. 노래 실력이야 오리지널이 더 좋긴 한데, 전반적 연출은 라이센스가 더 좋았는 듯.

  • 15.01.13 20:35

    위키드랑 비교하면 왠만한 뮤지컬들은 재밌게 느끼기 힘드실거 같아요. 처음보신게 위키드면... ㅎㅎ 원래는 뮤지컬이라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표생기면 보는 정도...) 위키드는 하루종일 머리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정도는 되야 뮤지컬 볼 만 하다 싶은 느낌을 확 받았네요.

  • 15.01.13 21:22

    근데 진짜 앞 자리 표는 미리 빼돌릴건가..저도 오늘 대구 마리앙투아네트 이거 2시에 예매한다길레 55분부터터 진짜 미치도록 F5 눌리고 바로 들어갔다고 자부했는데 앞자석은 그냥 텅 비어있더군요..아무리 저 말고 다른 사람도 했다해도 이건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 15.01.13 21:20

    시아준수 광팬인 지인에게 듣기로 뮤지컬 같은 경우에 특정 등급 이상의 회원들에게는 티켓 오픈 시간을 한시간 정도 당겨준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습니다. 실제로 그 친구 주변에 그런식으로 예매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더군요

  • 15.01.13 22:54

    류정한이나 홍광호 민영기의 지킬앤하이드가 조승우의그것보다 훨 낫더군요. 유난히 한국에서 사랑받는 지킬앤하이드

  • 15.01.13 23:56

    남자치고는 저도 나름 뮤지컬 꽤 많이 본 편인데요. 개인적으론 젤 선호하는 뮤지컬 넘버(노래)는 렌트입니다. 대형 뮤지컬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 감성을 너무나 자극시킨 명작이라 꼭 추천 드리고 싶고... 기대보다 실망한 건 코러스라인, 캣츠, 노트르담드파리. 좀 루즈해서요. 위키든 저도 너무 좋았구요. 팬텀, 맘마미아도 추천 드리고 싶고... 국내 작품은 영웅, 형제는 용감했다 좋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넌버벌 오리지널 중 레인이란 작품있는데 기회되면 꼭 보세요. 무대에서 실제 비가 내리는 컨셉의 공연인데 저한텐 인생 작품 중 하나입니다. :-)

  • 사람자체가 매력적인 조승우씨...........제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입니다

  • 15.01.14 10:14

    전 정말 별로였습니다...조승우 뮤지컬은 조로와 지킬 이렇게 두번 봤는데 두번 다 최악이었네요..저도 린아는 참 좋게 봤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