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어느덧 2011년 2월도 오늘도 마지막 날 이네요.
단지 2~3일 짧을 뿐인데.. 이상하게 2월은 짧게 ~ 후딱 지나가 버리는 느낌 이에요.
오늘은 한끼로도 든든하고.. 간식으로도 좋은
햄에그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제가 샌드위치를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특별히 어려운것도 아니고.. 재료만 넣으면 되는데..
그것이 귀찮게 느껴져.. 가끔 제과점에서 사다 먹곤 합니다.
그런데.. 사실 제과점에서 사다 먹으면..
맛있을 때도 있지만.. 보통은 빵이 많이 눅눅하기도 합니다..
간만에 직접 만들어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저녁을 먹고도 2개나 먹었네요..ㅠㅠ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니.. 아이도 더욱 잘먹는듯 합니다.
준혁이는 양상추가 아삭해서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ㅋㅋ
햄에그 샌드위치.. 만든었던 과정 보여 드릴게요.
슬라이스 햄은 달궈진 후라이팬에서 살짝 구운 후에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눌려 제거합니다.
달걀 2개는 삶은후에 큼직하게 자른후 마요네즈 1작은술. 흰후추 조금을 넣고 살살 ~ 섞어줍니다.
토마토와 피클. 양상추도 준비해 주세요!
양상추는 씻은후에 물기를 꼭 제거해 주세요!
빵은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저는 이번에는 후라이팬 중불에서 구워봤더니..
토스트기 못지않게~ 노릇노릇 잘 구워지네요.
구워진 빵 한쪽 면에 머스터드 나 허니 머스터드를 얇게 펴발라 줍니다.
어르신 분들중에 향이 부담스러우시면.. 마요네즈를 발라 주어도 맛있습니다.
양상추는 3-4겹 두툼하게 올려주어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재료를 차례대로 올려줍니다.
재료중에 되도록이면 수분이 많은것은 샌드위치 안쪽에 넣어줍니다.
토마토 위에 햄을 올린후 빵을 덮어 마무리 해줍니다.
칼을 불에 살짝 달궈 샌드위치를 자르면 단면이 깨끗이 잘 잘립니다.
오늘도 조금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외출하실때 우산 챙기시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가시기전에 햄에그 샌드위치 맛있어 보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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