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의 전설 김정암 어르신
우리복지관의 홍보대사 김정암 어르신이 2015년 11월 8일 0400시경 지병으로
향년 106세에 소천 하셨다.
1910년 3월생, 김포시의 큰어르신, 슬하에 3남3녀에 76명의 자손을 두신분.
지난 10년 동안 노인복지관을 누비시며 정정하신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 2007년 6. 8. KBS1 TV ‘떳다 백남봉’ 프로에서 어르신께 ‘장수의 비결이 무었입니까?’ 하고 물으자 ‘죽지 않고 오래 살면되.’ 라고 답하시어 백남봉이 기절했다.
- 2008년 12. 23. 노인복지관 10분의 칠순.팔순 장수어르신 축하잔치에서 덕담 한마디. ‘니들 나 만큼만 살어.’
- 2012년 1.19. 103세 기념으로 복지관에서 103분에게서 세베를 받으시고 세벳돈으로 천원과 덕담을 내렸다.
- 2013년 5. 8.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포장증을 받았다.
- 2015년 7월 8일 복지관에 오셔서 점심으로 냉면을 드시고 한컷 한 것이 미자막 모습으로 담았다,
어르신 기록은 장수도 물론이지만 기억도 좋으시고, 휴대전화 이용에 동영상도 하시고, 매일 운동으로 메스콤에 전국을 누비시고, 더구나 인자하신 미소는 우리곁에 항상 머물고 계신다.
백남봉을 기절시키다.
니들 나만큼만 살어!!
어버이날 박남순 회장과 함께
103세에103분이 선착순으로 세베를 드렸다.
박근혜 대통령으로 부터 포장증을 받았다
105세 복지관에서 점심을 드시고 한컷
106세 7월 8일 복지관에 오셔서 점심으로 냉면을 드시고 한컷 한 것이 미자막 모습으로 담았다
평소애 준비해놓으신 영정시진이라 모셨다고 합니다.
첫댓글 고개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