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2월11일,
주말아침 7시 여수해변 출발,
넓은 새만금방조제 신시도주차장에 도착해보니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고 있었다.
초속 7~8m 바람이 불 거란 일기예보를 접하긴 했지만, 막상 제법 센 바닷바람을 접하니, 체감온도 꽁꽁이다. 하하
지난여름,
친구와 함께 새만금방조제 답사를 하루 휴가내 답사해봤던 적이 있었던 터라
젠틀맨 새만금방조제에 대한 궁금증은 덜 하였던 편... 그래고 기대와 설렘은 여느 주말산행과 같았다.
주차장을 벗어나,
월영산 입구쪽으로 들어서니 오느 중년부부 안내판을 살피고 있다 그들은 월영재를 향해 곧 출발하였다.
나는 게서 조감도를 살펴보느라 잠시 머물렀고..
주말아침이긴 하지만, 작은(?) 섬 치고는 꽤 많은 산행인들로 붐비고 있었다.
▲왼쪽, 現위치 출발-->월령봉-->몽돌해수욕장 -->대각산 -->방조제-->월령재-->출발지 원점회귀, 총 5.8Km 山行
▲ 군산에서 출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가면 부안 변산반도가 나온다.
▲ 새만금방조제 배경.. 141봉.
▲ 월영봉 가는 길
▲ 월영봉 정상
이번 송년 주말산행은 무엇보다도 월령산과 대각산이 높지 않은 산이란 점. 하하
산 높이가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조금 나아가자,좌 측으로 배수갑문과 주차장이 보이고,
산으로 올라서도록 하기 위해 가파른 경사도에 이용객들을 위하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쳘계단을 지나 본격 산행 시작.
141봉을 넘어, 시간 가량 걸어 산을 돌아내려오니 월영산 정상(197m)이다.하늘가운데 자리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돌탑과 삼각점이 있다.
▲ 신시도초교생들ㅇ; 만들어 놓은 글귀판(월영산에서 내려가는 길에..)
▲ 월영봉 줄기산행로, 뒷산정상 보이는 구조물이 전망대
▲ 대각산 정상 가는 길.
▲ 대각산 정상, 전망대 바로 아래서..
▲ 新侍島, 대각산 정상
▲ 전망대에서..
▲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유도해수욕장이 대각산에선 지척의 거리.
▲ 출발지 원점회귀後 막걸리 한 잔, 신시도 해뜨는 집.
▲ 고군산열도 풍경
▲ ■ 출발-->월령봉 -->대각산-->방조제-->월영재-->출발지회귀, 신시도 산행코스도
주말에 다녀온 사내산악반 푸른산악회,2010년 송년 산행 ㅡ
고마움을 갖습니다. 새로 맞는 한 주, 더욱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라 기원해요.
2011년 시산은 1월하순에 덕유산 향적봉 산행을 하기로 했어요.
2011 Happy New Year
2010년12월13일,
새로운 한 주 밝게 맞으며 젠틀맨 拜
첫댓글 겨울 산의 묘미를 친구분들과 느끼고 오셨군요 !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건강한 정신 육체 모두를 만들고 계시는 젠틀맨 아우님 부럽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제 제법 모습을 갖춘것 같네요 얼마전 군산을 다녀왔는데 멋진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
반가워요.심향누이.. 월~금요일엔 일터에서 일하는 즐거움, 주말이면 산행의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요.심향누이.. 더욱,건강하시라 기원하며 인사올려요.심향누이. 여수해변에서 젠틀맨 아우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