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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도(梅月圖)
선암사의 새벽 창공의 반달이 매화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절방에서 마당에 나선 나그네에게 들킨 수줍음이 교태를 숨긴다. 나그네는 얼른 그 아름다운 모습을 몰래 카메라에 담아 그늘로 숨어들었다.
2010.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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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연글방 원문보기 글쓴이: 是夢
첫댓글 달빛에에 비친 매화가 또 다른 매화의 매력을 느끼게 하는군요
파란 필터를 ㅡㅡㅡ사용한 것입니까
새벽하늘이 파랬습니다. 필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검푸른색을 포샾으로 좀 밝게 빛을 주었더니 매화꽃 모양이 어렴풋이 나타났습니다.
신기의 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