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적. 출처: pinterest
십계명(The Ten Commandments)
https://www.youtube.com/watch?v=OT0eX7FZXv4
Moses Parted the Red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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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가른 모세의 기적, 과학으로 추론하다
출애굽기(탈출기)에 나타나는 기적, 10가지 재앙과 더불어 출애굽기(탈출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다만 위의 영상에서는 모세가 가른 것이 홍해가 아니라 이집트 북동부에 위치한 호수라고 주장한다. 히브리어 번역의 오류로 수심이 얕은 호수인 갈대 바다를 홍해라고 잘못 번역하였으며, 이 갈대 바다에 간혹 일어나는 자연현상인 빠른 바람으로 해당 호수의 물이 빠지는 것을 틈타 물을 건넜다는 것이 영상의 요지이다. 자세한 것은 영상 참조.
10가지 재앙 이후 이스라엘 군중이 시나이 지역으로 향한다. 이집트의 파라오가 전차부대를 동원하여 이스라엘 군중을 잡아오려, 혹은 다 죽이려 추격한다. 바알 츠폰(가톨릭), 바알스본(개역개정) 근처 바닷가에 이스라엘 군중이 머무를 때에 파라오의 부대가 쫓아오는 것을 알게 된다. 구름이 시야를 가려 전차 부대의 앞을 막는 동안 바람으로 홍해가 갈라져 이스라엘 군중이 그 사이로 지나가 건너갔다.
얼핏 전남 진도, 인천 실미도, 경기도 화성 제부도 등의 지역에서 나타나는 조석에 따라 수심이 얕은 지역이 드러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다, 마른 땅을 걸어갔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마른 땅이 되었다는 묘사는 그저 바닷물이 다 물러간 상황을 표현한 어구일 가능성도 있다.
육지에서 가까운 섬은 썰물 때에는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생기는데, 이것도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밀물 때가 되어 물이 차오르면 길이 다시 잠기니 고립되지 않으려면 넉넉한 시간을 두고 돌아와야 한다. 의외로 물이 차는 속도가 빨라서 중간에 뛰어야 하거나 조난되는 일도 가끔 발생한다. 최악의 경우 그대로 고립당해 익사할 수도 있으니 밀물 시간이 언제인지 확인하기는 필수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한민국에서는 진도군에 있는 길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워낙 유명해서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할 정도다. 1975년 당시 주한 프랑스 대사인 피에르 랑디가 진도에 여행을 왔다가 마침 이 광경을 보고 '모세의 기적'이라며
크게 감탄하고 널리 알린 게 이 곳이 알려진 계기이다.
진도대교 개통 일주일 후 거북산우회 회원들과 진도에 가서 울돌목(명랑, 鳴梁)에 하차하여 다리 밑으로 가서
흰 물거품을 내며 빠른 유속으로 흐르는 바닷물을 보고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랑대첩을 생각했다.
진도 명주 50%짜리 홍주를 사서 한잔 마셨더니 금방 취기가 올랐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쌍교가 되었다.
제부도
제부도 역시 썰물이 되면 육지와 연결이 된다. 여기에 도로를 만들어 차량통행이 가능한데, 당연히 밀물에는 통행이 금지된다. 육지와 섬 양쪽에 바닷길통제소가 있다.
무의도에서 징검다리 건너 실미도 영화 촬영지
실미도와 무의도는 썰물 때 서로 연결이 된다.
무의도는 무의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HEILEmBYiM
보령시 무창포
제주도 서건도
카톡으로 받은 십계명 동영상 편집
첫댓글 아시다시피 모세의 기적은 이스라엘 역사의 일부입니다.
기적같은 일들에 놀라기도 합니다만
바다속을 탐사하여 그때 유적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