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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사유와 성찰 | |||||
작 성 일 | 2015년 5월 16일 | 작성자 | 현명한 김유정 | ||
도 서 명 | 한 글 | 인형의 집 | |||
원 서 명 | Et dukkehjem | ||||
저자/옮긴이 | 헨리크 입센/안미란 | 출판사 | 민음사 | ||
줄거리(내용 요약) | |||||
로라는 3아이의 엄마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로라는 헬메르의 아내이기도 하다. 로라가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을 때 로라의 어릴 적 친구인 크리스티네 린데 부인이 찾아온다. 크리스티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터라 로라는 크리스티네의 일자리를 헬메르에게 부탁한다. 헬메르는 은행의 총재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크리스티네의 취직 때문에 크로그스타드 은행에서 해고되었다. 크로그스타드는 로라와 크리스티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 이걸 빌미로 로라에게 협박을 하고, 결국 헬메르는 그녀의 비밀을 알고 로라의 상황은 걱정하지 않고 자신의 처지만 걱정하며 로라를 비난하고, 아이들을 교육시킬 자격이 없다고 한다. 로라 역시 자신이 남편의 종달새에 불과했다고 자신의 결혼은 진실한 적이 없었다고 깨닫고 가족을 떠나 집을 나온다. | |||||
기억에 남거나 토론하고 싶은 내용 이유 | |||||
여자들은 왜 남편의 허락없이는 돈을 빌리지 못할까? | 그 당시의 사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
저자에 대해 | 질 문 | ||||
헨리크 입센은 1828년 노르웨이의 시엔에서 태어났다. 본병은 헨리크 요한 입센이다. 부유한 상인이였던 아바지의 파산으로 그림스타드로 이사하여 약국일을 배우며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1850년에 가명으로 첫 작품인 비극 [카탈리나]를 발표했지만, 공연되지 못했고, 같은해에 [전사의 무덤]이 공연되었다. 1865년에 완성한 [브란]으로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이름을 알렸고, 1867년에 발표한 [페르 귄트]는 작곡가 그리그의 음악으로 더욱 유명새를 탔다. 이후 [인형의집], [유령], [민중의 적]등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 1.크리스마스 트리의 가격은? 2.헬메르 몰래 로라가 먹은 것은? 3.로라의 남편은 무엇이 될 예정이였지? 4.로라는 크로그스타드에게 얼마를 빌렸죠? 5.차용증서에서 로라의 보증인은 누구인가요? 6.로라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자는? 7.헬메르의 건강을 위해 가야했던곳은? 8.차용증서에 적혀있는 보증날자는? 9.로라는 누구에게 사랑을 고백받나요? 10.로라는끝까지 헬메르를 사랑하나요? |
❤제 목: |
주 제: |
인형의 집에는 인형이 살고 있지 않았다. 인형의 취급을 받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 의미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속마음을 나누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1897년 처음 발표 되자 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비판도 받았다고 한다.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었던 그 당시 여성들의 모습과 그 사회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책에서 인형과 같은 취급을 받는 주인공 노라는 자신이 인형의 가치 밖에 되지 않는 것을 알자 결국 집을 나오게 되며 마무리가 된다. 노라는 남편의 사랑이 자신의 겉모습과 역할만을 좋아했고 자신을 마음 깊이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결혼이 인생의 목적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과 인형과 같은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알려 주려 했던 것 같다. 다른 책과 달리 희곡으로 써진 이 책은 지문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며 상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부분이 나에게 더욱 실감나게 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공감을 하게 되면 공감으로 인해 인식이 바뀌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바뀐다. 그래서 책은 정말 중요하다. |
<인형의 집>은 얇긴 하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책입니다. 현명한 님의 말처럼 사회적 이슈가 된 내용이지요.
인간의 존재만으로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며 그 당시 여성 스스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감상문은 현명한 님의 생각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현명한 님만의 생각과 의견은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리딩레이스 인증도 받으셨고 발문도 성실히 하신 것을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