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이 고모와 호돌이 선생님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가족 과업을 의논했다.
"가족! 건우 씨 가족하 면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 있어요?"
"호돌이 엄마하고, 고모요."
"그렇죠. 올해도 소식 전하고, 얼굴 보고 안부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생일 챙기고, 명절 챙기고, 어버이날 같은 거 챙기면 좋겠어요."
"좋아요. 고모랑 호돌이 선생님 생신은 알고 있어요?"
"네, 그런데 음력이어서 찾아봐야 해요."
"그래요, 그럼 같이 확인해 보고 까먹지 않도록 달력에 적어놔요."
"네."
"그리고 작년에 못 갔던 여행도 한번 계획해 보면 어떨까요? 고모 보러 부산 한번 가보는 것도 좋고, 여건이 안 되면 호돌이 선생님하고 가까운 곳 나들이도 좋고요."
"네, 좋은거 같아요. 저도 한번 계획해 볼게요."
가족 하면 생각나는 고모와 호돌이 선생님. 올해도 어김없이 두 분을 챙기고 싶어한다.
달력에 중요한 기념을을 표시해두고 미리 챙기며, 작년에 하지 못했던 여행을 계획해 보면 좋을 것 같다.
2024년 1월 02일 화요일, 백승현
더숨: 소식과 왕래. 달력에 생신적기, 여행과 나들이. 모두 좋은 구실이네요. 건우 씨가 할 수 있는만큼 주선하고 거들면 좋겠습니다.
변화 발전을 바라보고 나아가니 고맙습니다.
김주희: 딱 떠오르는 두분이 계시니 좋습니다. 때마다 왕래하며 만남을 가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올해도 잘 돕고 거들어 가족과 더 만나고 소식전하며 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