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하리수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전 남편 미키정과의 이혼을 언급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리수는 지난해 8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키정과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하리수는 "우리도 우리가 이혼할 줄 몰랐다"면서 "미키정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하고 좋았다. 안식처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이혼한 이유를 묻자 하리수는 "미키정이 사업을 하면서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서로에 대한 서운함이 쌓이면서 헤어지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동안 미키정은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모든 질책을 떠안았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하리수는 "미키정은 좋은 사람이다.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미키정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해 3월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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