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 시효가 지났어요
어떤 할머니가 지나가는 경찰관을 불러 세웠다
"이거봐요, 경찰관 아저씨?
어떤 남자가 갑자기 나를 끌고 길가 골목으로데리고 가더니
강제로 키스하고
만지고 나를 막 주무르고 그랬다오.
" 놀란 경찰관이
경찰봉을 꺼내며 다급하게 물었다.
"그게 언제 입니까?
어떻게 생긴 놈입니까?"
"설명하면 당신이 잡아가겠소?
"그럼요,
인상착의가 어떤지 설명해 주세요"
"그거 50년 전 우리 바같양반 이야기든요,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니까 좀 와서 잡아가쇼,
하루종일 얼굴보고 있으려니 괴로워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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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거
공소시효가 지났어요, 안돼요
첫댓글 ♡ 늙으막에 서로 감싸주며 살아야지요. 남편은 뮈 늙다리 여편네가 마냥 좋기만 하겠어요. 칠거지악이 없어진 지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