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5년 쇼팽 콩쿠르에서 최연소인 18살의 나이로 우승한 이 폴란드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는 20여년간 연주활동을 벌이면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연간 연주회수를 50회 이내로 제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그 동안 도이치 그라모폰과 음반 22개를 발표했는데 투명한 음색과 세련되고 사려깊은 음악적 테크닉뿐만 아니라 쇼팽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음악 평론가들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음향학과 홀 구조학, 악기 구조학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최근 10여년간 독주회에 자신의 피아노와 조율사를 동행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지난번 한국공연에서도 지난 1월 그 자신이 골라 직접 테크니션과 특별공정을 한 독일 함부르크의 ‘스타인웨이&선즈(Steinway & Sons) D-274’를 선택했다.
***저희 집에 테잎으로 있는 거군요. 저는 매일 필수적으로 1악장을 입으로 부릅니다. 과현악 제시부와 재현부만 외우지요. 피아노로 재현부만 쳐봤는데, 어렵더군요. 재현부에서 '잡소리'가 녹음되 버린 게 옥의 티지요. 저는 루빈시타인의 연주로 처음 이 곡을 접했읍니다. 짐머만의 연주는 차분하지요.
첫댓글 늘사랑님 2.3악장은 실행이 않되는데요? 점검 부탁 합니다.
오랜만에 듣습니다!! 추억의 음악인데... 즐감했습니다!!^^ 2,3악장은 제컴이 잘못된게 아닌가 보내요... 늘사랑님~ 들려주시와요~~~
수정했습니다,, 다음서님..^^즐감하세요
***저희 집에 테잎으로 있는 거군요. 저는 매일 필수적으로 1악장을 입으로 부릅니다. 과현악 제시부와 재현부만 외우지요. 피아노로 재현부만 쳐봤는데, 어렵더군요. 재현부에서 '잡소리'가 녹음되 버린 게 옥의 티지요. 저는 루빈시타인의 연주로 처음 이 곡을 접했읍니다. 짐머만의 연주는 차분하지요.
제 컴이 이상이 있는 듯 합니다.. 여전히 연결이 안돼는 것이...
저는 이 곡을 아르게리치 연주로 올릴까했는데 역시 늘사랑님은... 짐머만을 좋아하시는군요^^ 섬세하고 지적인 느낌이 드는 그의 연주 참 맘에 듭니다..즐감하구 있어요. 연주회 준비로 많이 바뿌시지요^^
실황공연의 묘미가 팍팍! 와 닿네요..3악장 연주후엔 저도 의자에서 일어나 박수쳤다니깐요.ㅎㅎㅎ
영롱하리만큼 차분한 짐머만의 연주... 가슴을 쓰러 내리는군요~~잘 듣겠습니다^^ `
언제 들어두 멋있는 곡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