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달트럭세계의 분위기는...
서울에서 나가는 오더는 가뭄에 콩나듯 떠서..0.3초만에 클릭해도..이미 한발 늦고..몇시간을 시도하여...겨우 영종도 가는 오더 하나잡았다.
영종도는 꽤 멀고...연료비와 도로비가 꽤 많이 나오기에...
일반트럭들은 잘 안갈려고 한다.
나올때도 빈차로 나오는 일이 많고...
전기트럭이기에...나는 더더욱 가면 안되는 코스지만...
어쩔수없이 찍었다.
김포대곶오지까지가서 익일9시착 대형 공사장 송풍기를 실고..
아침7시반착 타일오더를 잡아서...용량을 물어보니
얼마안된다고...아줌마주선사사장님이 너슬레떨기에...
실고나니까 차가 불안하고 뒷문개방까지 해야하고
1톤이 넘는 양이었다.
취소할래도...모든 업무가 종료될 무렵이라...
주선사에 따져도..앞으론 안그렇겠다고
한번만 봐딜라고...만원 더 얹어주겠다고...ㅜㅜ
차가 속도도 못내고..비상깜박이켜고..거북이 운전...
전기차충전소 찾아서 여러곳 다녀서 충전중...
아..정말 주선사 아줌마들의 엉렁뚱땅때문에...
대형사고라도 나면 책임은 누가 지나????
창자가 꼬일듯한 기분....
1톤용달트럭일은 참으로 변수가 너무 많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수있기를 기도하나이다...
카페 게시글
153일기
오늘 용달트럭세계의 분위기는...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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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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