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68,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SGC에너지 목표주가를 68,000원으로 기존대비 9.7% 상향 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2년 예상 BPS에 목표 PBR 1.4배를 적용했다.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력시장 주요 지표가 발전사업자에 유리한 방향 으로 형성되는 중이다. 2021년 발전설비 증설과 전환으로 전력판매량, REC 발급량, 온실가스배출권 잉여량의 증가는 2022년 외형과 이익 성장으로 반영될 것이다. 2022년 실적 기준 PER 6.3배, PBR 0.9배로 ROE 대비 저평가다.
4Q21 영업이익 548억원(YoY +1,525%) 컨센서스 부합 전망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55.1% 증가한 5,867억원이 전망 된다. SMP 상승에 따른 전력판매단가 상승과 11월 가동을 시작한 SGC그린파워 실적 인식으로 발전/에너지 부문에서 전년대비 88.7% 성장이 기대된다. 2022년 상반기까지 SMP 강세가 예상되고 있고 증기도 신규 공급처 확보 이후 매출이 회복되는 추세에 있어 긍정적이다. 영업이익은 548억원으로 전년대비 1,525% 증가할 전망이다. 건설/부동산 부문에서 자체사업 분양으로 유의미한 증익이 기대된다. 발전/에너지 부문은 발전량 증가, REC 판매 등에 의한 외형성장과 온실 가스 배출권 판매로 인한 원가 절감까지 감안하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주요 매출 지표 추이 우호적. 2022년 유의미한 성장 기대
2021년 10월 이후 REC 현물가격이 반등하는 중이다. SGC그린파워 준공과 일부 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소전환으로 REC 생산량이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흐름이다. SMP 상승세는 2022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또한 규제 강화로 점진적 상승추세가 예상된다. 2024년에는 탄소 포집 설비 상업운전이 예정된 가운데 준공 이후 액체탄산 매출 인식과 배출권 잉여량 추가 확보는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나 유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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