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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제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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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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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짜장면이 뭐가 맛있어요? 우동이 훨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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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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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우동이요? 에이, 우동보다는 짜장면이죠. 돼지고기도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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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반론, A의 의견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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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짜장면에 돼지고기라면 우동에는 해물이죠. 맛을 안다면 역시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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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반론, B의 의견에 합류. ∼을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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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님아, 그럼 우동 안 먹는 사람은 맛을 모른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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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잡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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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그만큼 우동이 낫다는 거죠. 에이, 짜장은 느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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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깎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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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님께서 짜장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제가 설명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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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는군요.. 나왔음. 지식과 데이터, 증거, 등등 늘어놓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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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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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출생지는 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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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에 생겨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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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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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남았지만 향토짜장면은 채를 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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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이 쉬어 그릇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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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짜장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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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춘장에 물과 전분을 넣지 않고 그냥 기름에 볶기만 하면 간짜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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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짜장보다 조금 더 기름지고 짜장과 면이 따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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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짜장-- 새우, 갑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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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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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죠? 짜장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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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만 토를 달자면, 손덕춘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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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 티 찾기,흠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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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손덕준씨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본질을 아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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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얘기 나왔음, 깔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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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님들 얘기 잘 들었습니다. 근데 말투가 좀 기분 나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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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물고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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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기분 나쁘다뇨? 시비 건 건 그쪽 아닌가요? 맛도 제대로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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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전가. 상대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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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시비? 말이 너무 지나친 거 아냐? 사사건건 가르치려구 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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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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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어쭈? 어따 대고 반말이야? 너 몇 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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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얘기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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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님, 참으셈, 잘 돼봤자 고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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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 중고딩 비하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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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고딩? 당신은 몇 살인데? 내 참, 군에 갔다와서 직장 다니다 별꼴을 다보네 에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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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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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8? 왜 욕을 하고 그래? 진짜 기분 X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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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한 욕설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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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그쪽에서 욕 나오게 하자나! 택도 아닌 짜장면 같고 사람을 우습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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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전가. 한번 더 깎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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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택도 아닌 짜장면? 18 당신 좋아하는 우동보다는 100배 10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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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말꼬리잡기, 비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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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님들, 싸우지 마셈, 둘 다 맛있는 음식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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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사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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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님들도 아시겠지만 우동이 훨 낫잖아요? 근데 저 맛도 모르는 %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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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동조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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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난 짬뽕이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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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논제 제기, 이런 사람 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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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님아, 지금 짜장면 우동 얘기 중이니 짬뽕은 끼어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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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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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맞아요, 껴들 때 껴 들어야지, 주제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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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마저 비하,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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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뭐라고? 아...18 싸우지 마라고 좀 웃겨 볼라고 그랬더니, 짬뽕을 무시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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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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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님들 싸우려면 밖에 나가서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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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란 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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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중복애교]
게시판 싸움 유형 (예제;짜장면&우동)
발랄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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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20
04.08.02 19:20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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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놈들아 그냥 짜장면 안먹으면 돼잖아
함 해볼까? 난 보신탕이 맛있어~ ↓이어가~
그냥 집에가서 밥 먹어..
↑엄청난 내공...
보신탕이 머가 맛있어요~ 삼계탕이 훨씬 낳지~( 평범한 반론!)
골든볼이다.
다굶어....
드르륵
삼계탕이요 ? 에이 ~ 삼계탕 보단 보신탕이 더 낳죠 , 개고기도 들어가고,, (재반론, A의 의견에 합류) (( 전 개고기 먹을줄 몰라요 > _< ))
웃자..웃어주자..
드르륵-_-...
-_-)먹으면 그냥 뱃속에 들어갈껀데! 그냥 먹으시오!
보신탕에 개고기라면 삼계탕엔 닭고기죠! 맛을 안다면 역시 삼계탕!(재재반론, B의 의견에 합류. ∼을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님아 그럼 삼계탕 안먹는 사람은 맛을 모른다는 말인가요? (말꼬리 잡기 시작)
짬뽕이맛있는데......
그만큼 삼계탕이 낫다는 거죠. 에이, 보신탕은 꽁기꽁기해서..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깎아내림)
맞아요 , 차라리 닭을 먹지 , 어떻게 그 귀여운 개를 먹어요 ? 그리고 다들 잘 모르시는군요 .. 닭이 사람 수보다 훨씬 더 그 수가 많대요, 그러니까 언제 멸종할지모르는 개들보단 닭을 먹으세요,(모르시는군요.. 나왔음. 지식과 데이터, 증거, 등등 늘어놓기 시작)
님의글잘읽었지만 닭도 짐승아닌가요 ? 그리고 개들은 멸종안합니다! 닭이 멸종하겠죠(옥의 티 찾기,흠집내기)
보신탕 냄새나서 못먹겠던데....맛은 삼계탕이 낫지만 영양가는 보신탕이 더 낫다고 봄... 이렇게 더운날에는 그냥 시원한 콩국수가 가장 좋다고 봄... 그렇지 안쑴둥~~?/
[D의출현]맞아요,강아지의 눈망울을 생각해보세요 보신탕을 어떻게먹어요?어우;야만인~~차라리 삼계탕이 낫죠~~그치만 삼계탕보단 콩국수가 낫고~~뭐니뭐니해도 냉면이 최고죠!
↑ 오오 맞소 . 냉면ㅇㅣ 짱이오 >ㅁ<~~ [E의 출현]
짬뽕이 제일 맛있는데......
잠봉...흐흐흐
개고기 좋죠 의사들이 추천하는 음식이 삼계탕이라는데 머니머니해도 개고기죠..ㅋㅋ
개고기는 징그러워서 못 먹어요. 강아지를 어떻게
난 곰탕이 맛있던데...(엉뚱한 논제 제기, 이런 사람 꼭 있음)
짬짜면사고 우동시켜먹으면 되잖아 ㅡ ㅡ
↑님아 지금 삼계탕하고 보신탕 얘기중 이니 냉면은 끼어들지 마시길...곰탕도 끼어들지 마요.(말 막음)
"맞아요, 껴들 때 껴 들어야지, 주제도 모르고.."(그 사람마저 비하, 무시)
짜장 맛잇는데 -_- 어쩌라고-0-!! 그냥 지 좋은거 먹으라그래요,コㄷ
님들 싸우려면 밖에 나가서 싸우세요!(나가란 말 나옴)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드르르르르르륵
어제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