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혀간염인걸 알게된건 고등학교때구요 비활동성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직장 입사문제로 건강검진을 하게됐는데 결과에 b형간염보균자라고 적혀있더군요 집근처 내과에 가서 간염보균자라고 알리고 초음파와 피검사를 했습니다 활동성,간수치&초음파 정상,바이러스수치가 1억이 넘으나 약물치료는 간수치가 올라야 할수있다했습니다 그당시 보험들어놓은게 하나도 없어서 그날 진료를 일반으로 했었구요 몇일지나서 아는 보험설계사분에게 제상황 알리고 간염은 고지하지 않는걸로 하고 실비 건강보험 암보험 을 가입했습니다 설계사 말로는 5년동안 청구하지않고 보험가입이후 다른병원에가서 b형간염 알리지않고 초진을 따면 후에 문제될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설계사 말대로 저는 보험가입후 3개월뒤에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되었고 그 지역 내과에 가서 b형간염 사실을 알리지않고 피검사 초음파를 받았습니다 의사분이 알고있었냐 하길래 몰랐다고 했지만 제 바이러스 수치를 보고 만성간염이라고 6개월마다 검사받자고 하셨어요 그렇게해서 지금 6개월마다 검진중이고 보험가입은 2년됐어요 간이든 아니든 한번도 청구한적은 없구요 제가 궁금한건요 5년이 지나서 간쪽으로 문제가 생겨서 청구를 하게되면 가능할까요 지금 하고있는 검사비 비용도 적지는 않지만 큰병이 걸리지 않는이상 청구할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보험을 든 이유는 후에 큰돈 나갈꺼에 대비하기위해서니까요 그리고 간쪽 말고 다른쪽으로 문제가 생겼거나 사고로 입원,수술할경우 청구 가능한지요 그냥 다 해지시키고 상해쪽만 보험가입도 가능할까요 보험을 유지하고 있자니 고지의무위반, 사기계약 제가 여기에 해당되는거 같은데 한달 20만원씩 내면서 나중에 해지당하고 보험금도 못받고 환급도 못받으면 어쩌나 그렇다고 해지할려니 혹시나 받을수있을것이다라는 기대감과 보험이 없으면 큰돈이 나갈지도 모른다는 불암감. .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보험을 계속 유지하느냐 아니면 모두 해지하고 장기저축을 하는게 나은지 어느게 더 현명한 방법일까요 저혼자 생각으로는 도무지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윤구현님 답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위에 적힌 말들이긴하지만 제가 답답해서요 하나만 더 여쭐께요 보험가입후 진료를 받고 있지만 가입후에는 지역자체가 바뀌었고 그 병원에 초진기록은 b형간염 사실을 알고있지않았고 가족력도 없고 요근래 몸이 피곤해서 검사받아보고싶어서 방문했다 이렇게 되있거든요 물론 보험가입전 회사전용병원에서 입사전 건강검진 기록과 그이후 갔던 병원에서 b형간염사실을 알고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왔다는 초진이긴 하지만 일반진료인데 보험사에서 알수있나요 일반진료랑 직장건강검진같은건 보험사에서 알수없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걸까요. .
@건강합시다위에 적은 것처럼... 보험금 청구했을 때 조사가 나오는 것은 보통 암진단과 같은 큰 지급건입니다. 어떤 암이건 진단을 받으시고 대학병원을 가면 의사선생님이 제일 먼저 질문하는 것이 '언제 간염보유자인 것을 진단받았는지, 치료를 받은 적은 있는지, 가족력은 있는지' 등입니다. 이 질문에 사실대로 답을 하시면 계약 후 10년이건 20년이건 고지의무위반 사실이 기록에 남는 겁니다. 보험사에서 과거 기록을 뽑을 필요가 없이 암진단 받았을 때 초진 차트만 확인하면 되는 거에요.... 아니면 보험금 수령때문에 의사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데 설사 그렇게 하겠다고 생각해도 경황이 없을 때 이걸 계산하기는 쉽지 않아요.
@윤구현가족력이 있는것도 문제가 되나요? 저는 2012년도 5월 보험가입 2015년도4월 우연히 간염발견 (사실 그동안 치료병력 없음) 청구나 치료한적없음, 2015년10월 재검사(검사시-가족력기록,최근알게되엇다고함)로 간염 재확인 (검사비 등 첫청구-처방전이나 치료내용 없음) 제 머릿속에 입력된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면서요
첫댓글 그렇지 않습니다.
계약 후 5년 이내에 진료를 받지 않아야 문제가 되지 않지,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될 여지는 있습니다.
보험사가 고지의무위반을 이유로 해지할 수 있는 것은 계약 후 3년까지입니다. 3년이 지나면 해지는 못 시키고 보장제한만 할 수 있습니다.
간질환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은 보장을 받을 수 있고요...
고지의무위반은 생각보다 쉽게 확인이 됩니다. 암진단을 받으면 의사선생님이 언제 간염을 진단받았는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가족력은 있는지 묻습니다. 여기에 사실대로 답하면 바로 확인이 되죠... 보험사가 조사를 할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초진기록지'입니다.
윤구현님 답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위에 적힌 말들이긴하지만
제가 답답해서요
하나만 더 여쭐께요
보험가입후 진료를 받고 있지만
가입후에는 지역자체가 바뀌었고 그 병원에
초진기록은 b형간염 사실을 알고있지않았고
가족력도 없고 요근래 몸이 피곤해서 검사받아보고싶어서 방문했다
이렇게 되있거든요
물론 보험가입전 회사전용병원에서 입사전 건강검진 기록과 그이후 갔던 병원에서
b형간염사실을 알고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왔다는 초진이긴 하지만
일반진료인데 보험사에서 알수있나요
일반진료랑 직장건강검진같은건
보험사에서 알수없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걸까요. .
@건강합시다 위에 적은 것처럼...
보험금 청구했을 때 조사가 나오는 것은 보통 암진단과 같은 큰 지급건입니다.
어떤 암이건 진단을 받으시고 대학병원을 가면 의사선생님이 제일 먼저 질문하는 것이 '언제 간염보유자인 것을 진단받았는지, 치료를 받은 적은 있는지, 가족력은 있는지' 등입니다.
이 질문에 사실대로 답을 하시면 계약 후 10년이건 20년이건 고지의무위반 사실이 기록에 남는 겁니다. 보험사에서 과거 기록을 뽑을 필요가 없이 암진단 받았을 때 초진 차트만 확인하면 되는 거에요....
아니면 보험금 수령때문에 의사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데 설사 그렇게 하겠다고 생각해도 경황이 없을 때 이걸 계산하기는 쉽지 않아요.
@윤구현 네 답변 감사합니다
@윤구현 가족력이 있는것도 문제가 되나요?
저는 2012년도 5월 보험가입 2015년도4월 우연히 간염발견 (사실 그동안 치료병력 없음) 청구나 치료한적없음,
2015년10월 재검사(검사시-가족력기록,최근알게되엇다고함)로 간염 재확인 (검사비 등 첫청구-처방전이나 치료내용 없음)
제 머릿속에 입력된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면서요
@간염미워~ 아니요. 가족력은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