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40) 단장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1-3 패)이 끝난 후에도 독일에 계속 머물러 상대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를 계속 지켜볼 계획입니다. (미러)
아스날은 무릎의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사우스햄튼의 스트라이커 제이 로드리게스(24)의 회복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로 이번 월드컵 출전을 노렸던 로드리게스는 이 부상으로 브라질행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소튼은 로드리게스를 대체할 자원으로 번리의 공격수 대니 잉스(22)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잉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0골을 몰아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더 선)
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29)는 자신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2)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포츠 360)
맨유는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의 오른쪽 수비수 산티아고 아리스(22)를 600만 파운드(약 105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 선)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루빈 카잔에서 뛰고 있는 이란의 스트라이커 사르다르 아즈문(19)은 아스날과 AC 밀란이 자신을 데려가기 위해 구단 측과 협상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은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공격수 음바예 니앙(19)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니앙은 프랑스 리그 앙의 몽펠리에 HSC에 임대되어 있지만, 몽펠리에는 그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답니다. (더 선)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은 자국의 스타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가 앞으로 더 뛰어난 선수로 발돋움하려면 현재 뛰고 있는 첼시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메트로)
선더랜드는 지난 해 1월에 데려온 세네갈의 미드필더 알프레 은디아예(24)를 현재 임대하고 있는 레알 베티스에 완전 이적시키는 경우에만 그에게 쏟아부은 이적료 400만 파운드(약 70억 원)를 거의 고스란히 받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선)
스토크 시티의 미드필더 브렉 셔(24)는 고국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로 컴백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토의 팀 베즈바첸코(32) 단장이 셔에게 관심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스토크 센티널)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수비수 애쉴리 윌리엄스(29)는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가 자신의 영입 계획을 구체화하면 이적에 흥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OTHER GOSSIP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53) 감독은 팀의 이름을 '헐 타이거스'로 변경하려는 구단 수뇌부의 시도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상임 위원회에서는 헐 측의 제안을 묵살한 바 있습니다. (가디언)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토트넘과 감독직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앤필드를 찾는 홈 팬들에게 2명당 무려 5천 파운드(약 873만 원)나 되는 거금에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판매할 것입니다. (가디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해 12월 14일에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원정을 온 사우스햄튼 팬들에게 1만 2천 파운드(약 2,100만 원)에 가까운 입장료를 과다 징수하여, 이들에게 해당 금액을 환불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29)는 구단 측이 올 여름에 선수단을 보강하는 데 큰돈을 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 카솔라는 자신들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할 만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넌지시 말했습니다. (스포츠 360)
현역 시절 아스날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시먼(50) 씨는 아스날이 FA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다음 시즌의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위건 애슬래틱을 이끌고 있는 우베 뢰슬러(45) 감독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웸블리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FA컵 4강전에 대해 어디까지나 부담감은 상대팀인 아스날과 아르센 벵거(64) 감독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스날은 무려 8년 연속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이렇다할 우승컵이 없습니다. (데일리 스타)
영국 경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자국 축구팀들이 경기가 열리는 날 경찰에서 경기장 주변 질서를 유지해주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법이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임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호세 멜(51) 감독을 올 여름에 해임할 경우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토트넘의 팀 셔우드(45) 감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익스프레스 & 스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29)는 오는 일요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 에코)
토트넘의 윙어 에릭 라멜라(22)는 지난 해 여름 AS 로마를 떠나 입단한 이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도 아르헨티나 대표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뮌헨으로 이적하는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를 대체할 자원으로 FC 포르투의 공격수 학손 마르티네스(27)와 풀럼의 스트라이커 콘스탄티노스 미트로글루(26)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총 2차례에 걸쳐 치러지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첼시와 맞붙을 경우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1)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이들이 쿠르투아를 출전시키면 원소속팀인 첼시에 한 경기당 250만 파운드(약 300만 유로/약 44억 원)의 임대료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아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를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만치니(49) 감독은 현재 팀에서 할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최근의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지난 2009년까지 레알의 구단주를 지냈던 라몬 칼데론(62) 변호사는 현재 이들을 소유한 플로렌티노 페레스(67) 구단주를 보면 이슬람 국가의 전제 군주인 '셰이크(sheikh)'가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프랑스의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이끌고 있는 호세 아니고(52) 감독은 마르세유가 재충전을 할 만한 곳은 아니라며,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AND FINALLY
과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지금은 러시아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29)는 SNS를 통해 자신이 시리아 내전에 이슬람 반군으로 참전한다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톤 빌라는 팬들을 대상으로 트위터에서 수비수 조 베넷(24)의 온라인 Q&A 시간을 가졌지만 곧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빌라를 응원하는 어떤 팬이 베넷에게 욕설이 가득한 트윗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버밍엄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리버풀 입장료가 ㄷㄷㄷ
빌모츠 왜그래!! ㅠㅠ
입장료 ㄷ ㄷ ㄷ ㄷ꼬마랑첼시랑붙으면 첼시가유리하게시작하는거내
빌모츠 이상하네 ㅎㅎ 차라리 레알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