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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노우보드 좋아하시나요?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추천 0 조회 1,563 15.01.16 13:5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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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6 14:02

    첫댓글 보드탄지 7년차 입니다^^ 저도 친구 따라 갔다가 빠졌죠^^ 저는 혼자 강습자료 찾아보고 나중에 지인강습을 통해 입문했죠.. 처음 두번만 속성으로 가르쳐주고 상급 올라가서 버리더군요ㅜㅜ 굴러다니면서 배운게 몸에 딱 붙더라구요..ㅎㅎㅎ

  • 15.01.16 14:03

    결혼하고 나서는 한 시즌에 한두번 밖에 못 갔다는건 안 비밀입니다

  • 작성자 15.01.16 14:03

    스파트타군요 ㅋㅋㅋㅋ 진짜 무슨 사자새끼들도 아니고 왜 상급에서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 작성자 15.01.16 14:04

    결혼에 접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연애도 힘들어하는 보더들도 많더군요. 겨울마다 싸운다고 말이죠.;;

  • 15.01.16 14:05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ㅎㅎㅎ 저는 입문하는 친구들 중급에 버리고 탔더랬죠^^ 중급이 오히려 가르치기 더 좋더군요

  • 15.01.16 14:08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그래서 저는 연애할때 몰래 갔습니다ㅜㅜ 데리고 몇번 갔었는데 겁이 많아서 도저히 안 되더라구요.. 조금 다치기도 했구요.. 슬롭에서 안전요원이 끄는 설매타고 내려오더니 와이프느님은 다시는 안 타더라구요ㅜㅜ

  • 작성자 15.01.16 14:12

    @하늘향기 보드를 접고 와이프느님을 선택하셨군요. ㅎㅎ 판때기 그거 뭐시라구요 ㅋㅋㅋㅋ

  • 15.01.16 14:22

    좋은글이네요 비스게에는 이런글이 참 좋아요
    결혼후 애기 둘낳고 보드복 꺼내본지가....ㅠㅠ

  • 작성자 15.01.16 14:38

    강원도로 달리세요~ 요즘 눈 좋아요~ ㅎㅎ

  • 15.01.16 14:24

    3년차고 한시즌에 4 ~ 5번정도 타러가는데 이번에는 한번밖에 못 갔습니다. 일 끝나면 12시가 다 되어서 돈지암 심야 타야 하는데 올해는 체력이 딸려서 힘드네요. 아침 10시게 가게문을 열어야 하는지라....ㅠㅠ 저는 아무것도 모를때 데크랑 부츠 (12 / 13 오피셜, 말라뮤트) 질러서 막데크로 타고 있습니다 ㅋㅋ 다행히 세일때라 50만원 조금 넘게 줬습니다. 바인딩은 지인이 괜찮은거 넘겨주었구요. 옷은 완전 촌스러운 옷으로 지인에게 안입은 새옷 7만원에 사서 입고 있습니다. 진짜 촌스러워요 ㅋㅋ

    결론은 초보는 막데크 추천합니다. 저는 지금도 완전 초보인데 장비만 좋아요ㅋㅋ 헬맷은 꼭 필수 !!

  • 작성자 15.01.16 14:39

    오피셜 정말 좋죠. 첫장비는 오피셜로 추천하는 걸로 배웠습니다. ㅎㅎ

  • 15.01.16 14:28

    정말 재밌죠 ㅜ 아들생기고서부터 거의 못타고있습니다만....

  • 작성자 15.01.16 14:40

    스노우보드가 비용이 좀 들다 보니까 30대에 많이들 시작하시는데 결혼 출산으로 접는 그런 테크인거 같아요..;;; 한번쯤 눈 딱감고 달리세요 ㅋㅋ

  • 15.01.16 14:30

    횟수가 아니고 햇수입니다^^

  • 작성자 15.01.16 14:40

    수정했습니다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6 15:3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6 15:40

  • 15.01.16 15:48

    와 좋은 글이네요. 열정이 느껴집니다 :) 조심해서 타세요~

  • 작성자 15.01.16 15:51

    열정을 넘어선 거의 환자수준입죠.;;;; 겨울에 결혼한다고 하면 갈굽니다. ㅋㅋㅋ
    가늘고 길게 타자가 신조입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1.16 17:11

    보통 라이딩의 스킬트리는 사이드슬립/펜줄럼/트래버스/비기너턴/너비스턴과 같은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주변에 강습해줄 지인이 없다면 동영상을 스승으로 모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Riding

    요기로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동영상에 나온 데로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 보드씬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리프트 제일 많이 탄 사람이 제일 잘탄다" 안전 보딩하시길 바래요~ ㅎㅎ

  • 15.01.16 17:41

    저는 거의 매해 친구들이랑 2~3번은 가는 것 같은데 실력이 늘질 않네요.
    상급 코스를 간다든지, S자로 내려오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간지가 안납니다 ㅋㅋㅋ
    S자가 거의 브레이크를 밟는 식으로 가고, 보드의 뒷 부분만 움직이고 앞 부분은 잘 안 움직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보면서 연습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16 17:53

    일단 동영상 많이 보고 연습하시고.. 이야기를 들어 보니 뒷발차기턴을 하시는가 보네요.
    턴을 위해서는 많은 동작들이 필요한데, 시선이 가고 상체가 가고 허리가 돌고 하체가 돌면 데크가 따라오는 방식입니다. 중요한건 허리/골반입니다. 허리 골반을 돌리기 위해 상체를 움직이는 거죠. 이쁜 턴을 만들기 위해서는 업다운과 로테이션이 중요합니다. 동영상을 보시고 따라 하실 때, 그 점을 잘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설명 열심히 들으시구요 ㅎㅎ

  • 작성자 15.01.16 17:56

    그리고 간지나게 타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주 4회는 넘게 타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자주가고 자주 타야 금방 늘어요. 물론 스승님이 계시면 더 좋겠죠? 관광보더 3년차보다, 리조트상주 1년차가 더 잘탄다는 말이 있어요. 많은 연습이 간지를 만듭니다. 안전 보딩 하시길 바래요 ^^

  • 15.01.16 18:02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우와 원포인트 레슨 받은 느낌이네요ㅋㅋㅋ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 15.01.16 20:43

    저도 딱 이렇습니다 보드는 진짜 한국에 보드 들어올 초창기부터 탔는데 자주 타진 못타고 강습없이 혼자만 타다보니 기본적은 턴은 되는데 딱 거기까지 더군요 턴하면서 속도가 왜 이리 주는지... 그리고 남들처럼 부드럽게 속도 안 떨어지면서 턴이 되는게 아니고 뚝뚝 끊어지듯이 되면서 속도도 다 줄어버리네요 ㅜㅜ

  • 작성자 15.01.16 21:29

    @King james 타신지 오래되셨으면 강습 받으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오래된 잘못된 습관은 쉽게 안고쳐 집니다. 강습은 진짜 돈값합니다. 단, 제대로 된 강사를 만났을 때 그렇죠. 헝그리보더에 가시면 클리닉을 휘팍에서 종종 개최합니다 참석해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 15.01.16 18:03

    3년전 대학생때 알바비 모아 시즌권사고 버즈런세트로 한시즌 열심히 탓는데 시험 준비한다고 2년 째 포기중이네요ㅠ

  • 작성자 15.01.16 21:15

    학생들이 타기엔 돈많이 드는 스포츠죠 ㅎㅎ;; 헝그리하게 탈 수도 있어요. 시험 잘치시고 신나게 타시길 바래요~~^^

  • 15.01.16 18:41

    좋은글이네요!!

  • 작성자 15.01.16 21:19

    감사합니다^^

  • 15.01.16 20:08

    저는 작년에 30먹고나서 처음탔는데 의외로 재밋더군요. 올해 두번째로 한번 가보고싶네요

  • 작성자 15.01.16 21:20

    저도 30대에 시작했어요 타면 탈수록 만만한 스포츠가 아닙니다. 안전장구 잘 챙기시고 즐기시길 바래요^^

  • 15.01.17 09:53

    매니아 절친덕에 요새 시간남는 타이밍을 틈타 가까운 곤지암으로 평일 오전부터 달립니다ㅎㅎ 역시 많이 가야 느는것 같네요ㅎㅎ좋은글 고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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