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은 더딜수도 있을것입니다 실제로 경제개발계획은 장면정권에서 구상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이걸 박정희대통령이 계승해서 말아먹고 1960년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경제개발이 되었으니까요 아마 지금보다도 좀 못살았을것라고 추측은 가능하지만 장면정권 자체를 너무 조명하지 못해서 알수가 없습니다
그때로 돌아갈수 없으니 알수도 없고 의미도 없죠. 근대 경제개발을 박정희만 할수있나요? 오히려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if 놀이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역사의 큰흐름에서는 무슨짓을 하던 망할놈은 망하고 이길놈은 이긴다는 생각이라서요. 예를 들면 히틀러가 전쟁중 어떤선택지를 택하더라도 결론은 전쟁에서 패배하게 됬을거라는 예상같이요.
그리고 경제적으로만 보시는데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더 발전했을 수도 있고 지금처럼 지역 갈등도 심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물론 다른 나라 독재자들과 비교하면 좀 나은 독재자인건 인정합니다.
첫댓글 제가 요즘 경갤을 들락날락 거리는데 거기서는 박정희의 경제발전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더군요. 한국은 선진국이 되는 막차를 탄것이라고...
요즘엔 너도 나도 일어나던데요.옛날엔 서구와 일본밖에 없었다능.그러다가 한국대만등이 추가되고 그 다음엔 중국...근데 요즘엔 인도,러시아,브라질,터키,인도네시아등등 수십개 나라가 일어서고 있는중...선진국이 되는 막차따위는 없는거 같아요.19세기 세계를 휩쓴 서구가 가져다준 충격에서 이제야 벗어나서 일어서고 있는듯.아마 수십년내 아랍도 부활하지 않을까?
아마 농업국가가 되지 않았을까요?? 당시 박정희를 제외한 다른 정치인들은 ' 우리는 농업국가가 되야된다 !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서 국고를 털어 옥수수를 사오자 ! ' 이런 것으로 아는데...
도로리님은 산에서 도토리를 줍고......
경제발전은 더딜수도 있을것입니다 실제로 경제개발계획은 장면정권에서 구상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이걸 박정희대통령이 계승해서 말아먹고 1960년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경제개발이 되었으니까요 아마 지금보다도 좀 못살았을것라고 추측은 가능하지만 장면정권 자체를 너무 조명하지 못해서 알수가 없습니다
장면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을 박정희가 말아먹었다뇨?? 그건 걍 이름만 같은거고 안에 뜯어보면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장면 정부의 계획과 완전히 달랐다는 점만을 생각하면 말아 먹은게 맞죠. 말아 먹은게 꼭 나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D
말아먹었다라는 말 속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바꾸었다라고 표현을 해야겠죠. 어차피 if 놀이는 해봤자 아무런 소용 없는거고 잘했으면 잘했다 해주고 못했으면 못했다 해줘야죠.
순전히 거지국가에서 그정도 발전일 일군 업적은 부인할수 없죠
그때로 돌아갈수 없으니 알수도 없고 의미도 없죠.
근대 경제개발을 박정희만 할수있나요? 오히려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if 놀이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역사의 큰흐름에서는 무슨짓을 하던 망할놈은 망하고 이길놈은 이긴다는 생각이라서요. 예를 들면 히틀러가 전쟁중 어떤선택지를 택하더라도 결론은 전쟁에서 패배하게 됬을거라는 예상같이요.
그리고 경제적으로만 보시는데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더 발전했을 수도 있고 지금처럼 지역 갈등도 심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물론 다른 나라 독재자들과 비교하면 좀 나은 독재자인건 인정합니다.
동감합니다. 박정희만 아니었다면 이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은 없었을텐데...
하도 정치적 혼란이 극심해서 뭐 꼭 군사 쿠데타 아니더라도 정권 교체 되면서 더 무능하고, 우중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집권할수도 있고 독재만큼은 아니더라도 리더쉽 잘 발휘한 정권이 새로 설 수 있을수도 있고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역시 if 이기 때문에 예측할수 없는거군요;; 그런데 정말 궁금해지네요 장면내각이 건재하고 그 이후의 대한민국이;;
지금의 대만정도가 되지 않았을지??
박정희 말고 다른 사람이 쿠데타 일으키지 않았을까요 ㄷㄷ
이게 정답같네요 ㅋㅋㅋ 장면내각이 군인들 빡치게 만들었으니까 ㅋㅋㅋㅋㅋ
5.16 쿠데타는 군 세력의 총의라기보다는 박정희 일파의 독단적인 행위리고 보는 게 타당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생각한 건 52년 부산정치파동 무렵부터였습니다.
근데 장면과 윤보선이 서로 주도권 다툼했던걸 보면 과연 나라가 잘 돌아갔을지 의문... 5.16쿠테타때도 서로 싸웠는데;;
IF라는 기호는 수학에서도 가정이 거짓이면 결론이 어떤거든 (심지어 명백한 거짓도) 참으로 나오기 때문에 저 장면내각이 계속된다는 가정자채가 거짓이라 경재발전이 되니 안되니 어떤 말을 해도 사실이 되는 마법이 발생해서 확실히 어떻게 될지 말하기 힘들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베트남의 문제를 완전히 잘못 짚고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