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음취님이랑 창원가면 재미있게 해주실거죠.
의논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창원분들 날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탁하시고 잘 지내십쇼.
--------------------- [원본 메세지] ---------------------
지금방금 부산에서 날라온 꼬얍니다.. 지금 넘 피로해요!
이럴땐그냥 시원한 방까스한잔으로 피로를 풀었음 좋겠네요..
서울에서 레이서형,지수군(알고보니 남자더군요!!)이쁜미애! 이~햐!!
어제오늘 함께한시간 너무즐거웠습니다...(후기끝났나구요? 아니죠!!)
조금피곤 하지만서두 어제오늘에 즐거움을 알고자 하시는분들이
많을거라 사료돼는 꼬야는 인간성이 좋은지라 후기로서 그때그때의
감동을 올려보도록 하겟습니다~! (솔직히 후기 기다려지시는 분들많죠??)
오늘은 아침부터 찌는무더위 속에두 짜증이 안난건아니구요..조금^^
이유인즉 서울에서 내려오구있을 이쁜미애, 그담이쁜 지수~!레이서형은
나중에서야 알게된거구요.. 하여튼지금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왜하필 우리회사는 주5일근무는 글타치구 격주휴무라두 그것두 아님,
토요일 오전근무라두 안하는건지... 여러분은 참 좋은회사 다니시는
거애요.. (수일이만 빼구..!! 수일아! 사x해...울두리 사귑니다!!)
일찍마쳤더라면 마중이라두 나갔을터인데... 5시반이 되어서야 업무를
마치구 탁구장을 향해뛰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5km는 될법한거리...
진짜띈건 아니구요.. 버스안에서 열씨미 띄었는데 똑같데요..그래두
도착은 했습니다. 도착하니 6시쯤인가..입구에 들어서니 창원탁구교실이
환하더라구요.. 매일 아저씨ㅇ! 아줌마뿐이 탁구장에 지수와미애가
자리하구잇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아부를 넘 많이하는꼬야를 용서..)
그런데 첫대면에 순간은 좋았을지 몰라두 보자마자 날더러 아저씨!!
하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저 다시함 말하지만 아저씨아니애요..
저번모임 후기에 어떨결에 튀어나온 집사람,꼬맹이란 두단어에 파장이
이렇게 클줄이야!! 아니!@ 어젠 레슨받으로 탁구장에 왓는데 김코치님과
스파게티코치 혜미! 마저 저에게 아저씨 애기이름이 머애요? 하는데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 총각을 아저씨라하믄 기분안좋아요~!
혼사길 막히면 책임질건가...?? 살날이 구만리인 사람을 그러믄 안돼죠..?
계속갑니다~! 나모형,세느강님,몽마르뜨님,몽시기형,가츠.가츠군동기분
아뒤가 갑자기 생각이 아나는군요.. 가입했는데 죄송합니다 제가하는게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탁구 잘치시던데 다음에 또오세요.. 한수지도...
그리구 도계동 탁우회에서두 오랜많에 나오셨구요.. 반갑습니다!^^;
탁구가 너무나 고픈꼬야는 탁구가 무지 치구싶더군요.. 몸좀풀까햇는데
세느강님에 한마디 그만하구 국수내기 시합하자구 하십니다.. 흐흐흐
국수내기시합 참가인원은 12분.. 6단 3복의 경기로 진행됍니다..
여기서 잠깐! 넘 오래된일이라 기역이 안나요.. 어떡하죠?? 제 IQ는
비공식적으루 130이 넘어가는데 밎거나 마시거나..경기가 끝날무렵에
수일이가 왔구.. 아쉽지만 수일이는 국수시합을 못하구 심판만 열씸히
봐야만 했구요..경기결과는 아마 우리팀이..(?)패한걸루 알고잇습니다!!
있을수없는 일이죠? 항상이겼었는데.. 콩국수~!참 맛잇더군요..
나모형은 콩국수 맛을느끼지 못하구 일있어서 컴백홈..가게잘보세요.. 하하
국수를 다먹은 우리는 세느강님께서 직접,손수재배하신 꿀수박을 맛잇게
먹었습니다!! 언제 제가 수박따드리러 갈깨요..(순진한 누구누구는...
진짜루 믿는것아닌지..)배속은 출렁출렁하구 그래두 탁구는 계속칩니다
아직마치려면 한시간이나 남았으니까요.. 여기서 레이서형에 실력을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대단하시던걸요... 멋쩌요!! 서브에 비밀을
발설하시다니... 큰 실수하신거애요.. 담에는 진짜 제대루 다시함해요..
어느새 9시가 다되구 우리는 밖으루 나가려는데 이상케두 두명이 실종..
알고보니.. 세계신기록 수립하려구 샤워장에서 1시간을... 대단해~!!
지수야! 미애야! 너이는 안씻어두 예쁘니깐 담부텀 빨랑나와라...메~롱
간단히 이야길 나눈우리는 바루 부산으로 떠습니다..광안리의 바다가
보고싶다나..세느강님 차량엔 차량소유주이신 세느강님,몽마르뜨님,또~
레이서형,지수,미애가 탑승하구 수일이차엔 봉시기형,가츠,꼬야가 타구.
9시에 출발한 우리는 11시가 다되어서야 도착햇구...그곳은 환상...
지금부터 1분동안 광안리 바다를 다시 한번회상하시구.... 좋죠??
우리는 방파제부근에 야외호프집에서 시원한 맥주를 카~햐 두긴닙당..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들이키는 한모금에 보리음료..(표현이좋죠?)
머라 말루표현 할수없는 오르가즘 여기까지...더가믄 사고납니다!!!
하나가 아직까지 없었죠? 요녀석이 이제야 나타나더군요.. 너에겐..
괘씸죄를 적용할지어다... 우리는 부어라 마셔라하며 그곳에 객들중에
가장 요란한 객이 되었던거죠...그런데 저번7월초모임에서 보여주었던
지수와 미애의 어제모습은 딴판였습니다.오빠바뻐를 외치다가 뻐었던
지난모임때의 미애모습은 간대없구..지수를 쳉기는 모습..
어제는 지수가 상태가 조금안조을라 했덩걸요...
지수가 가츠에게 그만뽀뽀를 다하구.. 귀걸이에 큐빅을 찾는자에게
부상으루 지수가 뽀뽀해준다 했었거덩요.. 그말을 못듣구 큐빅찾기에
열중하던 가츠가 큐빅을 찾아내더군요..
(가츠야! 기분좋던..부러워 두깻다야.!)기분좋은 분위기에서 기념사진..
찰깍 찰깍.. 그곳에서 자리를 일어서구 우리는 방파제까지 산보를 하구
걷던중에 대리운전 아저씨가 큰소리로 아줌마~! 하구외치자 우리미애가
고개를 휙~! 이게 아줌마에 본능인가요..몽마르뜨님은 가만 계시는데..
미애야! 왜그랬어... 거기서 짐까지 지켜온 이미지 날라갔다...잘하지..
또 가방을 들고가던 모든사람에 가방을 일일이쳉기는 지수가있었으니..
왜냐구 묻자./. 바다바람이 넘세서 자기가 날라갈까 걱정된다나...~!
안심푹~놔두돼... 니 체구를 생각해야지...우리는 방파제에서 광안리에
야경을 바라본후 다시 또 걸었습니다.. 어디루요? 어디긴요.. 해변가루
사람들 디게많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밤이되어서 수영복입은..
아가씨는 하나두 없다는점,,.하나가 말하기엔 낮에감 비키니입구 썬텐
하는아가씨들 많다던데...그래서 우리는 수영은 못하구 해변모래사장을
거닐며 분위기에 젖으려 하는데 우리에 개구쟁이 수일이가 드뎌 일을...
물위에 떠있는 다리로 폴짝뛰자.. 가츠도 뛰구 호기심이 많은 호기심걸
지수가 그육중한몸으로 풀~울~쩍 찌직//(통나무 부러지는 소리!!)
그후 가츠와 수일에 합작품 지수끌어안구 뛰내리기! 임당수에 뛰어드는
춘향이 마냥!! 그러자 해수욕장 관리아저씨! 메가폰으로 외치는 한마디!
아주머니 물속에 들어가믄 위험합니다.빨리나오세요~! 빨리안나옵니까?
그래두 안나오자 아저씨 열받아가 이아줌마가 한번말하면 좀들어요.!
지수,수일이,가츠는 물에빠진 생쥐꼴입니다.. 이젠슬 긴장이 되더군요..
수일이에 장난끼가 발동! 용시기형을 끌어안구 물속으로 돌진하더군요..
이때를 놓칠세라..머리좋은 꼬야! 뒤따라가 수일이를 살짝밀어습니다~!
용시기형과 수일이둘다 풍덩~! 일거양득에 효과를본 꼬야는 무지기뻐요!
불쌍해진 수일이와용시기형 가츠가 그런줄알구 맥없는 가츠는 나대신
물속으루 사라지구...가츠야~! 미얀해...딴청을 부리구 걸어가는 꼬야!
갑자기 필이 안좋더군요!! 일직감치 물에 안들어가려구 가방을 도맡은
레이서형에게 헨폰을 맡기구.. 걸어가는데 순식간에 덥치더니..물속으루.
집어던지는데 소금믈좀 먹었습니다..진짜빠지니까 찝집하데요..가만보니
아직 제대로 안빠진 지수! 아깐 무릎까지만 빠졌거덩요!!상대가 보통이
아닌체구여서 한사람에 힘으론 역습에 위험마져 도사리더군여..그래서
용시기형이 작업에들어가자 가츠와 저는 다리한짝식, 몽시기형은 양팔
이게왠일입니까~! 하도무거워 물속에 가긴저에 용시기형이 놓쳐버리구
다시잽싸게 잡아서 질질끌다시피 물속에 풍덩..힘들긴하지만 쾌감은
100%더군요.지수딴엔 어느한남자에 품에안겨 물에빠져지는 그런 상상도
해봤을텐데... 미안하다 오빠들이 힘이없어서..그러기전에 니살부터
어떻게좀 해봐라..세느강님은 우리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쁘시구..
카메라만 아니었어두 어떻게 함 해보는건데.. 지금생각하니 아쉽네요..
미애와 몽마르뜨님은 아에 모래사장을 떠나 도로에서 우리를 지켜보구
그후에 저는 또다시함 빠지구 손바닥에서 피를 보구 아야! 아파라...
망가진 우리들 몽시기형,수일이,가츠,지수,나꼬야 단체루 기념촬영..!
그때시간이 2시가넘어 3시를 가구있어나..세느강님은 내일일이 있어
창원에 넘어 가셔야된다 하시구... 그래서 잠두오구 피곤두해지구..
지금당장우리에게 필요한거은 씻을곳과 수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찜질방을 가기루하구.. 서면에서 세느강님과 몽마르뜨님은 창원으루,..
어!파도가 밀려오레 앞에 한 찜질방에투숙.. 망가진우리를 받아주데요..
우린찜질방에서 편안하게 아주편하진 안았지만 그런데루 창원보다 시설
좋는 찜질방에서 휴식을취하구 오늘 아침에는 밀리오레에 가서 쇼핑두
하구 부대찌게,제육복음과 맛있는 아침겸점심을 먹은후 다시 광안리루
바다에 간것은 아니구요..근처 하나가 탁사모로 있는 두리아탁구장에서
또다시 즐탁! 참으로 체력두 좋아요.. 어제 음주에 수영에,부족한수면에
지칠줄도 모르는 힘세구 오래가는 건전지 에너자이든가??12시 30분경~
4시까치 그곳에서 활동하시는 탁사모회원님들과 겜두하구...한수감사!
탁사모회원님들~!탁구 넘 잘치시던데요!사장님두 넘좋으시구.다시함
광안리에서 수영하구탁구치구 함 좋겠죠? 탁구장을 나온우리는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일찍먹구 그곳에서 헤어저 다음만남을 손꼽아야 겠네요!
어제오늘 올여름 피서어데 갈까거정했는데 광안리까지 와보구 탁구도
신나게 원없이쳐보구..어제오늘 넘 즐거웟습니다..세느강님,몽마르뜨님,
용시기형,하나,가츠,그리구나 모두수고 하셨구요..글구 서울에서 오직
나하나 보고싶어 내려온 지수야!,그리구 이쁘고 착한미애야! 그리구
멋진외모를 자랑하시는 레이서형! 정말 잼잇었구요.. 다음엔 저의가
서울 뜰께요..그때또다시 즐거운시간 만들어보자구요...무더운날씨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꾸~벅!!
- 마지막 후기잘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경남˚ο○ 창원
Re:저희도 가면...............
홍익인간
추천 0
조회 34
02.07.29 00:2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