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봄이 아닌 한여름 같은 날씨입니다.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열대야까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공 1단지는 사업시행인가 후 3년 이내 착공을 못 내면
3년 이상 보유한 조합원에 한해 매도가 가능한 상황인데
지난 달 28일부터 조합원 물량이 풀리면서 매물이 증가하면서
꾸준히 거래가 되었습니다.
개포주공 1단지의 실거래가를 보면
4월 말 거래제한이 풀린 이후 거래된 건수만 봐도 12건 정도 되는데
거의 거래 절벽이었던 올해 초와는 확실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보통 계약 후 잔금일까지 약 4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 실거래가로 등재되지 않은 건수까지 합하면
거래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또한 최저가 대비 약 1.5억~2억까지 올랐는데
개포주공 1단지의 매매가 상승세가
상당히 가파른 상황에서
이제 조금 쉬어갈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부동산시장이 조용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포동에 관심을 보이는 매수자들의
매수문의가 여전하다는 점에서
하반기의 부동산 시장은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어제 개포주공 1단지 11평에서 26평 신청한 매물이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