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걸 올려서 죄송
마여사랑(마누라) 미국서온 작은딸과 오늘 점심으로 아귀찜을 먹었다
미국에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음식들과 딸이 먹고 싶어하는걸루 가급적 끼니를 때우기로 하였다
오늘 점심계획은 원래는 멍게를 사다가 김가루랑 참기름 깨 거기다가 초장을 넣어 비벼먹으려 했는데 하필 시장이 노는 날이라,,, 아귀찜으로 바꿨다
내 인생에서 처음 아귀찜을 먹은곳이 탑골공원(파고다공원)
옆에 낙원상가 아구찜골목이였다
못생겼지만 쫄깃한 식감과 미더덕이 터지면 향긋한 맛도나고,,
냉정히 평해보자면 거짐다 양념맛라고 본다
아귀 본연의 맛은 모르겠고 그냥 껍질이 쫄깃하다는것과
내장도 쫄딧하여 식감이 있다는것 정도
서대회도 서대 본연의 맛은 아직도 모르겠고 새콤달콤한 양념 맛인거 같다
식구들 모두 매운맛을 좋아하니 그냥 매운맛으로 먹는다
내일은 시장이 열리니 다시 가서 멍게를 사보려한다
입맛 없으신분들 멍게비빔밥 드시면 입맛이 좀 돌아오실겁니다
첫댓글 와우 군침이 쿨컥 자정이 되어 가는밤 ᆞ깊어갑니다.
여돌봉님 가족분들과 함께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가족입니다.
편안한 고운밤 되세요.
가족과함꼐께 식사 하다는것
행복 하네요
따님과 함께한 식사는 화목을 돈독하게
만들고 있네요.
부모의 사랑이 듬북 담겨 있어 좋습니다.
따님이 좋아하는 음식 많이 해드리세요.
대체휴일 편안하게 쉬세요.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