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대의 신비 태백 구문소 탐방로 트레킹
2024. 2.11(일) 맑음
<트레킹 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870m, 약 30분 소요>
구문소 주차장/09:35-자개루/09:42-전망대/09:56-구문소 주차장/10:04
2024.2.11(월) 구정 연휴기간중 산행을 계획한다.
산행지는 낙동정맥 1구간 <구봉산-대박등-유령산-우보산-통리역> 구간으로 오전 동해(자택)를 출발하여 산행들머리인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주차장에 도착하지만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주차장 초입부터 등산로는 지난 대설로 인하여 많은 눈이 쌓여 있어 산행에 어려움으로
오늘의 계획한 산행은 포기하고 구문소 탐방로를 트레킹하기로 한다.
09:35 구문소 주차장의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안내도.
구문소 어원 및 구하도 안내문
황성현 선생 공덕비
용 글자 조형물
자개루 가는 탐방로 입구(100m 5분 소요)
미국 거주 태백출신 황성현 선생 구문소 일원 토지 태백시 기부채납(공덕비)
09:42 자개루
자시[오후 11-12시]에 열린다는 자개루
구문소의 석굴이 자시에 열리고 축시에 닫히며 이 문이 열리면 무릉도원을 만날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으로 내려가는 테크
황지에서 흘려 내린물은 황지천을 이루며 구문소 지나면 철암천과 합류한다.
층층히 형성된 바위는 모래와 진흙 석회 성분이 쌓여 형성 된 바위다.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가는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문소
09:56 전망대
오랜 세월 동안 거친 물살에 석회암층인, 암반을 뚫고 지나면서 바위에 구멍이 나고, 석문이 생겨 작은 "소"를 이뤘다는 의미로
"구문소" "구멍소" 혹은 강원도 방언으로 "구무소"라고 부르고 있다.
용의 조형물과 구문소의 전설
조선조 숙종때 권만의 천천 구문소 시비
삼형제폭포
1937년 일본인들이 장성 탄광에서 발견된 석탄을 본국으로 운송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뚫은 석문
구문소 표지석
구문소는 황지천과 철암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태백 팔경중 태백 2경으로
황지천 철암천 두 물길이 지하에 있던 동굴과 만나,동굴을 넓혀 돌문을 만들어 지금의 지형을 만들었다 한다.
오랜 세월 동안 거친 물살에 석회암층인, 암반을 뚫고 지나면서 바위에 구멍이 나고, 석문이 생겨
작은 "소"를 이뤘다는 의미로 "구문소" "구멍소" 혹은 강원도 방언으로 "구무소"라고 부르고 있다.
도강산맥 [강물이 산을 넘는다] 전설의 구문소는 1억5000년 전에 생성,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가로지르는 강이다.
10:04 주차장 입구로 원점회귀하여 구문소 가벼운 산책 트레킹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