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ini Disc)란 무엇인가?
1. MD(Mini Disc)의 특징
① 음질이 뛰어나다. ( MD는 디지털 매체라서 음질이 뛰어나다.)
② 녹음과 재생이 자유롭다. ( 사용자가 직접 디지털로 녹음 또는 아날로그로 녹음하고 지우고 다시쓰고 편집이 자유롭다.)
③ 작아서 휴대하기 간편하다. (MD의 크기 : 지름 64mm, 두께 1.2mm 무게: 18.06g)
④ 충격에 강하다. (매체가 플라스틱 케이스에 싸여져 있기에 작은 충격에 거의 문제없다.)
⑤ 녹음시 1700자 까지의 각종 문자 정보를 같이 저장할 수 있다. (곡이름이나 가수등)
⑥ CD와 같은 용량이 녹음 가능하다. (스테레오는 74분 모노는 148분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⑦ Disc 방식이지만 Play 할 때 음이 튀지 않는다. (메모리를 사용한 튐방지기능을 갖추었다.)
⑧ ATRAC (Adaptive Transform Acoustic Coding : 고능률 부호화 기술) 녹음 방식으로 실시간 녹음이 가능하다.
(MD는 작은 디스크에 많은 용량을 저장하기 때문에 소리의 압축이 필요합니다. 이 방식은 소리의 압축이 실시간에 이루어집니다. 어쩌면 MD의 단점도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 MD(Mini Disc)의 원리 및 방식
MD의 작동 방식은 광자기 디스크를 응용한 레이저방식입니다. 녹음과 재생이 자유롭지요. 즉, 디스크 표면에 레이저를 쏘아 그 반사정보를 읽어 들이는 식으로 재생하고, 레이저로 디스크 표면의 자기 정보를 변경시켜 녹음을 하는 방식입니다.
원래 MD가 발표될 당시에는, 지금의 CD처럼 오디오를 담는 MD의 포맷, 데이타를 담는 MD의 포맷이 따로 있어서 음악 외의 용도로 컴퓨터의 디스켓처럼 저장장치의 일종으로도 보급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슨일인지 데이타 MD는 지금 아주 희귀합니다. 용량은 140MB정도입니다. 반면 오디오 MD의 용량은 CD와 동일한 74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음악을 녹음하기 위한 MD는 데이타적으로 140MB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CD와 똑같은 용량인 650MB의 74분을 담을 수 있을까요? 바로 ATRAC라는 압축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mp3는 그 용량을 줄이기 위해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의 소리를 자르는 식으로 압축을 하지요.
ATRAC는 그 mp3의 압축 방식과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만 비슷한 압축방식을 써서 74분을 녹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약 5 : 1의 비율로 압축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CD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방식입니다. 그래서 CD만큼은 아니지만 Tape의 음질을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어떤 MD의 복사본을 만들때 완전히 똑같은 정보를 가진 MD로 복사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SCMS라는 복사방지 장치 때문에 이 작업은 불가능합니다.
CD는 동그란 모양이지요? 반면 MD는 네모꼴입니다... 네모꼴의 2.5" 카트리지에 광자기 디스크가 들어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CD와는 달리 먼지나 기타 이물질로부터 디스크를 보호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규격은 가로 71mm, 세로 68mm, 두께 5mm이지요. 근데 요즘 MD기기가 대단히 발전했지요.
현재 가장 최소의 크기를 가진 MDP인 소니의 E-90의 체적은 78.4 x 13.5 x 71.5mm입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잘 짐작이 안가시겠지만 MDP를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잣대 가지구 종이로 함 상자 만들어서 보세요 그리구 거기서 CD음질의 음악이 74분씩이나(!) 나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는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을 우선 분리하여 소거하고 나머지 음의 영역을 1/5정도의 용량으로 압축하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 얼마정도의 음의 손실이 있기는 하나 실제로는 그것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MP3파일이 코딩시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반해 MD는 실시간으로 레코딩이 가능하면서도 음질은 CD와 같은 44.1kHz의 샘플링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음질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Tape와 같이 녹음이 자유롭고 저장방식이 컴퓨터 디스켓과 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자의 편의대로 레코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번곡과 3번곡사이에 2번곡을 소거하고난 후에 2번곡보다 훨씬더 긴곡을 넣을 수 있습니다. 또 곡의 순서를 사용자가 임의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3. Disc의 구조
MD는 컴퓨터의 MO라는 광자기 기술을 음반에 적용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녹음을 하기 위해서는 녹음이 가능한 디스크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재생용 디스크는 폴리카보네이트 기판에 반사막과 보호막을 입히고 트랙에 기록된 신호에 레이져빔을 쏘아 정보를 읽어냅니다.
녹음용 디스크는 폴리카보네이트 기판에 유전체증 광자기막(MO)층을 두고 그 위에 반사막과 보호막을 입혀서 녹음시에는 아래면에 레이져를 쏘고 윗면에서 자기장 을 가하는 방식입니다.
녹음이 가능한 Disc는 현재 Sony, TDK, 새한등이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은 3,000원 내외로 종류도 다양합니다. 현재 60분, 74분, 80분용 디스크가 판매중입니다.
4. MD플레이어의 주 생산국은 일본
현재 MD플레이어는 일본이 주 생산국 입니다. 일본에서는 MD가 벌써 대중화가 되어 있어 음반도 MD로 발매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플레이어의 종류도 많습니다. 현재 Sony, Sharp, Aiwa, Panasonic, Victor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Sony와 Sharp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MD는 편리함과 휴대성 때문에 미니기기가 많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MD플레이어는 재생전용과 녹음/재생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MD음반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녹음이 가능한 MD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니기기의 경우 재생전용이 20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녹음/재생용이 30만원 전후로 수입시장이나 전자상가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캐쉬메모리를 이용한 튐 방지 기능등 첨단 기능을 갗추고 있어 휴대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Sony의 MZ-R50의 경우 40초의 튐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15초간 데이터를 읽어 들이고 40초간은 기기가 작동하지 않고 메모리에 의해서 작동하므로 40초 이상의 지속적인 충격이 아니고서는 오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또, 크기나 무게면에서도 기존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보다 작고 가벼워 앞으로 이를 대체하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레코딩을 알아야 한다.
MD를 디지털로 녹음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광출력을 지원하는 기기가 있어야 합니다. (CD플레이어나 DAT 등) 그 외에도 광출력을 기기에 전달할 수 있는 광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또는 디지털 광출력을 지원하는 컴퓨터의 사운드카드가 있어야합니다. 광케이블은 2~3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D는 디지털 레코딩만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오디오나 사운드 카드, TV, 마이크등 출력잭이 있는 모든 기기에서 아날로그 녹음이 가능하며, 이때에도 입력은 아날로그 신호로 되지만, 실제레코딩은 디지털로 이루어집니다.
디지털 레코딩보다는 약간의 잡음이 섞일 수 있지만 왠만큼 예민한 귀가 아니라면 아날로그 레코딩으로도 만족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컴퓨터에서 손쉽게 MP3파일등을 레코딩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