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차 전국집중 촛불행동 집회에 다녀오다!
오늘 오후 3시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매달 셋째 토요일에 열리는 제 19차 전국집중 촛불행동 집회가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변에서 있어서 다녀왔다.
서울촛불행동 김지선 대표의 사회로 촛불행동합창단의 노래로 시작하여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당선자 김준혁,부승찬, 더불어민주연합비례 당선자 한창민의 당선 인사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최보람 의 고모 최경아의 증언, 고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김규현 해병대 법률자문 김규현 변호사의 발언이 이어졌다.
그리고 전국촛불행동 상임대표인 김민웅 목사의 발언에 이어 촛불행동 관련, 국회의원 총선 운동자들에 대한 영상소개와 윤석열 탄핵 범항쟁 결의문 낭독과 정의구현 전국기도회 음악팀 노래 공연이 있어서 1부 모임의 마무리를 오후 4시 40분경에 장식했다.
그러고 나서 제 2부 행사인 촛불행동 행진이 1시간 동안 이어져서 참석자들이 윤석열탄핵, 김건희 특검 및 구속을 외치는 가운데 서울시정 앞 대로에서 서울시청, 광화문 입구,을지로, 한국은행, 숭례문 앞을 거쳐 다시 제 1부 행사장으로 돌아왔다.
제 3부 마무리 행사에서는 충북촛불행동 부대표 이해성 씨, 부산촛불 공동대표 공은희씨의 발언을 끝으로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김지선 대표의 마무리 발언과 종료 선언으로 오후 6시에 모든 집회가 끝났다.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시종일관 대오를 유지한 가운데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3년은 너무 길다. 탄핵만이 살 길이다! 대화협치 필요없다, 탄핵으로 끝장내자! 김건희를 특검하고 구속하라!"라고 목청을 돋우며 큰 소리로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