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지 않는다 / 정연복
지상을 거니는 내 생의 발걸음이
가끔은 휘청거릴지라도
하늘을 우러러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누구에게라도
쓸쓸한 삶의 뒤안길은 있는 법
살아가는 일이
이따금 실타래처럼 얽혀
몹시 힘들고 괴로운 날에도
살아갈 이유는 남아 있다.
맑은 날이나 흐린 날에도
높이 걸려 있는 하늘
사시사철 변함없이
참 의연한 모습의 산과 나무들
따습고 보드라운 햇살
포근한 달빛의 위로를 받으며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 한
나도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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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지 않는다
정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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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26.06.13 12: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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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말의 하루가 너무 좋습니다
고우신시간 되시구요 행복이 넘치시는
고우신시간 되시면은 너무 좋겠습니다
샬롬!! 주말과 휴일 편안 하시고
주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시간
모두가 헹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