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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뉴스브리핑 편집중입니다
영하의 아침
추운날씨 건강잘 챙기세요
♧내 나이 뒤돌아 보며...♤♡♧
문득
가던 길을 멈춰 서서
뒤돌아 봅니다
꽃이 피던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지랑이 피고
새가 울고 희망에 들떠서
꿈에 부풀던 세월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런 세월이
영원한 줄 알았지요
하지만
행복하던 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알몸으로 서서
살아가기 위해서
애써야 하는 세월이 왔습니다
태풍도 불고 폭우도 와서
힘들었던 세월이 더 길었습니다
하지만
간혹은 나무 그늘 아래서
매미 소리에 화답하는
안온함도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나면
무지개 뜨는 날도 있었습니다
이제 가을!
가을 준비를 하는
열매도 열리고~~
어떤 열매가 열릴까요?
어떤 씨앗을 뿌렸나
더듬어 봅니다
사랑을 뿌렸을까?
희망을 뿌렸을까?
행복을 뿌렸을까?
보람을 뿌렸을까?
혹여
슬픔을 뿌린 건
아닌지,
절망을 뿌린 건
아닌지,
미움을 뿌린 건
아닌지,
이제 좋은 결실만을
기대해 보면서
이제 얼마남지 않은
달력을 보며 세월의
빠름을 생각하네요
살아온 세월중에
지금 이 순간이 최고로 행복합니다
살기위한 일이 아닌
사랑하기 위한 하루하루가 되고
짐이되는 일보다 좋아하는일을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기온 ‘뚝’, 한파특보, 중부지방 전역으로 확대
→ 지역별로 최저기온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예보.
19일도 최저 영하 12도로 비슷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
2. 어수선한 정국, 우후죽순 생겨나는 정치 테마주
→ ‘투자는 없고 투기만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준석 의원 테마주까지 등장하며 급등...
단순히 고교동문이 임원으로 있는 상장사라는 이유 등 합리적 해석 안되는 테마주...
3. 8억원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청약 가능
→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방안,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전용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시세 약 7억∼8억원)이하 디가구,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인정
이미지 확대
국토부가 최근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빌라 밀집 지역의 모습.
◇전용면적 85㎡·공시가격 5억원 이하
◇12월부터는 중형 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 때 ‘무주택자’
4. ‘박근혜 사망 CNN 기사 열지 말라’ 경찰청 사칭 가짜 긴급문자 또 확산
→ 2016년에도 비슷한 문자 나돈 적 있어.
다행히 이 메시지에 특정 피해를 야기할 만한 링크가 연결돼 있지는 않아.
사회혼란 노린 행위로 추정... ▼
5. 청년 구직자 화상면접 빌미 신종 피싱 주의
→ 금융감독원 ‘주의보’ 발령.
화상 면접 보기 위해 필요하다며 악성 앱 깔도록 유도한 뒤 해외송금과 소액결제로 돈 빼내가
■ 한국인 절반, 금융사기 당했다…피싱 피해액 평균 954만 원
◇실제 피해 연결 13.3%
◇2년간 투자사기 피해액 평균 2111만 원, 피싱 954만 원
◇"다양한 사기 행태 반영·대응방법 금융교육해야"
■"범죄 연루됐다며 대출 권유하면 보이스피싱"
◇금감원, 노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소비자경보 발령
6. 요양원, 환자 무단 결박,감금 기준?
→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격리·강박의 1회 처방 최대 허용시간은 성인기준 각각 12시간, 4시간 이하로,
격리 시 최소 1시간, 강박 시 최소 30분마다 ‘바이털사인(활력 징후)’을 관찰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현재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인은 24만 6477명...
7. 수십, 수백억 들인 국책 연구시설, 전기요금 못내 가동 중단?
→ 국가 주요 과학 연구기관(출연연)들,
내년 예산에 전기료가 인상분 100억원을 신청 했지만 탄핵 정국에 휩쓸려 덩달아 전액 삭감돼
8. 연령제한 없앤 ‘미스 프랑스’...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
→ 카리브해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 출신의 흑인 34세 항공사 승무원 앙가르니-필로퐁,
‘2025년 미스 프랑스’로 뽑혀.
프랑스는 24세, 미혼, 미출산 조건 2022년 폐지▼
9. 돈 벌러 한국 오는 日 청년들
→ 요즘 음식점, 옷 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일본 청년들 늘어.
일본은 심각한 저임금 국가...
최저임금도 한국이 일본을 앞질러.
이에 한류 열풍은 한국 취업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
■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돌파… 88%가 월급 200만원 이상
통계청 ‘2024 이민자 체류 조사’
◇재외 동포, 결혼 이민도 역대 최대
◇”국내 일자리 보호도 필요”
■ 외국인 근로자 두얼굴 …"일손 돕지만 인건비 더들어" 中企 울상
◇최저임금 인상에 숙식비까지
◇내국인 근로자 임금 뛰어넘어
◇외국인 근로자간 정보 공유
◇"야근 없앴다고 낮동안 태업"
◇월급에 기타비용 포함하도록...임금체계 재정비 논의해야
10. 트럼프 취임 전에 사놓자... 美 소비자들 전자제품 등 '사재기' 이유?
→ 관세폭탄 우려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사재기 현상.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이 관세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지금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답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경제단체 비상 간담회’에서 탄핵 정국에도 불구하고 경제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하며 참석자들과 손을 맞잡았다.
재계는 반도체 산업 근로시간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 처리와 상법 개정안의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우 의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주형 기자>
1. 탄핵 정국 한 가운데 선 여야가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 권한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있는지 여부를 놓고 17일 정면 충돌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직무 정지 시에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탄핵심판 지연 작전을 벌인다고 비판하면서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처리를 단독 진행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2.산업통상자원부가 탄핵 정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기존 추진했던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강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7일 무역협회에서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수출 기업을 위한 무역금융을 강화하고, 에너지 수급과 시설 정상 가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3.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취업자 수가 101만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고용허가제에 따른 비전문취업(E-9) 인력은 올해에만 16만 5000만명이 투입돼 역대 최대입니다.
외국인 임금도 빠르게 늘면서 외국인 노동자 체류기간과 사업장 변경 제한을 두고 있는 현행 고용허가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4. 내년 2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304만6000곳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평균 8.7% 낮아집니다.
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 가맹점의 수수료율도 현 수준에서 3년간 동결됩니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의 경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0.1%포인트, 10억~30억원 이하 업체는 0.05%포인트 인하되며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매출 30억원 이하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0.1%포인트씩 내려갑니다.
◇매출 30억원 이하 305만여 곳 대상
◇당국·카드사 수수료율 인하 나서
◇내년 2월부터, 연 3천억 부담 줄어
5.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브로드컴이 인공지능용 반도체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브로드컴 시가총액은 16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조1676억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시총 8위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이틀 간 브로드컴 주가가 38% 급등한 반면 엔비디아는 3.8% 떨어지며 극명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시장 무게 중심이 엔비디아의 대량 양산 반도체에서 브로드컴의 맞춤형 반도체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따릅니다.
6. 테슬라 납품사도 '속수무책'…"분위기 심상치 않다" 공포
< 안 팔리는 중고기계만 덩그러니 > 경기 시흥 시화기계유통단지에 밀집한 상가마다 팔리지 않은 대형 중고 기계들이 방수 천막에 씌워진 채 방치돼 있다. 썰렁한 거리를 지나는 행인이 기계들을 쳐다보고 있다. /임형택 기자
지난 16일 경기 시흥시 기계유통단지 옆 공터에 지게차들이 방치돼 있다. 임형택 기자
◇겹악재에 무너지는 中企
◇고금리·中 공세·비용 상승…
◇파산 건수 2년만에 50% 급증
◇"돈줄 막혀 속수무책"
◇'7重苦' 中企 도미노 파산 위기
◇고금리·고물가·고환율·불황에 中 공세·수출리스크·인력난까지
◇대출잔액 '최고' 공장처분 '최다'…300만弗 수출탑 기업도 파산
☆간략 뉴스☆
1. 여야 '헌법재판관 임명' 대치…'조기 대선·이재명 선고' 수싸움
2. '거부권·재판관 하라 말라' 여야 압박…韓대행 '샌드위치' 신세
3. 검찰, '건진법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
4. 금정역 하행선 선로 장애로 열차 지연…"1시간 만에 정상화“
5. 러 화생방 총괄사령관 모스크바서 폭사…"우크라 특수 작전“
6. 창원서 갓길에 주차된 승용차 불…1명 숨져
7. 한은 총재 "올해 경제성장률 2.0~2.1%로 내려갈 가능성“
8. 군인권센터 "707특임단 사실상 영내 감금"…軍 "사실 아냐“
9. 野김재원, 韓대행 고발…"계엄사령관 임명前 행정기관 출입통제“
10. 의료연대본부 "윤석열표 가짜 의료개혁 퇴출하고 공공의료 강화“
11. 정부 입장 변화에도…납북자 단체 "대북 전단 살포 강행 방침“
12. 국토장관 "3기 신도시 광명시흥 내년 보상공고…2027년 착공“
13.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 공범 3명에 사형·무기징역 구형
14. 외국인 취업자 100만 첫 돌파…월 200만원대 임시·일용직 중심
15. 美 15세 소녀가 교실서 권총 탕탕…성탄연휴 앞두고 또 총기비극
16. 헌법재판소 신임 사무차장에 김용호 전 기조실장
17. 군, 어제 독도방어훈련 비공개 실시…정부, 일본 항의 일축
18.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과
19. 튀르키예, 시리아 접경지대에 병력 증강…美 '침공 임박' 우려
20. 부산 기장군 메디타운 공사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1명 부상
21. 중국, '무비자 환승' 최장 10일로 연장…한국 등 54개국 대상
22.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 범행"…김천 오피스텔 살인범 기소
23. 94세 딸과 75년 만의 재회…4·3 희생자 양천종씨의 귀향
24. 셀트리온 "짐펜트라, 류머티즘 관절염 유럽 임상 3상 계획 승인“
25. 국내 외국인 취업자 100만 시대…'한국이 골라받는 시대' 끝나나
26. 부산, 빈집·소규모 주택 정비 수월해진다
27. 경기 폭설피해 3천919억원 최종집계…6개시 특별재난지역 충족
28. "게임을 시작합니다"…오징어게임2 런던 시사회서 박수·환호
29. 중국서 '6천억원 비리' 고위 관리 사형 집행
30. 남한산성서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려 60대 숨져
31. 녹색불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우회전 버스에 치여 사망
32. 60대 몰던 승용차 카페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33. 완도서 4.5m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34. 아파트 공사장 38층서 추락한 근로자 안전망 걸려 '기적 생존’
35. [날씨] 아침 서울 체감 -10도…겨울 한파 닥친다
🍒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 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쉽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 하면 허파, 기도, 호흡근, 가슴우리로 구성된 호흡기관이 타격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플로리다체스트닷컴’이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적정 습도 유지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등에 대한 호흡기 방어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반면에 실내 온도나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아져 호흡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2. 마스크 쓰고, 과로 피하고
호흡기 질환을 피하려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찬 공기가 직접 폐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외출 전에 호흡기 질환의 주범인 미세먼지 주의보도 미리 살펴야 한다.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에는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외출 후에는 손발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3. 호흡기에 좋은 영양소 섭취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섭취를 늘리면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호흡 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기관지와 폐 세포의 구성 성분인 불포화 지방산의 파괴를 막는 비타민 E가 좋다.
또 정상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섭취도 호흡기 건강에 좋다. 비타민 E는 산소나 금속, 빛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되므로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4. 실내운동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를 폐에 직접 흡입하게 되는 야외 운동보다 수영 등 실내 운동이 권장된다.
밀폐된 실내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운동 중간과 끝난 후 꼭 환기해야 한다. 휴식을 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 수분 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5. 환기
겨울에는 난방을 위해 주로 창문을 닫고 생활하게 된다. 밀폐된 실내공기는 먼지 등으로 더욱 탁해질 수 있다.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공기청정기 등으로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창문을 계속 닫고 지내면 오히려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두세 번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
환기할 때는 실외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농도가 낮아지는 시간에 도로변 방향을 피해 환기를 해야 한다. 환기는 3분 이내로 하고, 환기 후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은 물걸레로 닦아야 한다.
공기청정기나 환풍기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새벽에는 환기를 피하는 게 좋다. 새벽에는 작은 물방울이 주변 미세먼지를 끌어당겨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대기 이동이 활발한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에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