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인 제게 갑진년의 운이 오니, 연초부터 친구들을 돕고 도움을 받는 자잘한 이벤트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원국에도 쟁재가 되어있는 저는 종종 쟁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봐요. 내것을 뺏긴다 라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안좋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내가 기쁘게 남에게 내어주는것도 쟁재이고 그런 마음으로 인생을 받아들이면 선업을 짓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물론 왜 내걸 나누어 주어야해? 하고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최대한 좋게 생각하려 해요.
저희 아버지도 언젠가 병에 걸린 친구를 위해 선뜻 큰 돈을 댓가없이 내어주신 적이 있었는데, 보니까 아버지의 쟁재운 이었더라고요.
비견운이 오니 저도 큰 병에 걸린 친구를 위해 대신해서 도움을 줄 일이 생겼는데, 그때의 일이 문득 생각나요.
첫댓글 동그랑땡님~ 갑진년 비견운이라 친구들과 같이 할 일이 더 많아졌나보네요.
쟁재운. 나에게 오는 비겁은 물 한 모금 청하는 이들이라지요~ 동그랑땡님이 기쁜 마음을 내어 함께 하신다니 제 마음이 다 훈훈해지는구만요. 비견운 쟁재는 오래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오는 것이니 반가운 얼굴도 보고 ~ 좋을 것 같아요!
아마 동그랑땡님이 비겁도 왕하고 재성도 왕해서 그만큼 본인 갖춤이 되었으니 남도 도울 수 있는 걸거예요. 준비된 자만이 내어줄 수 있잖아요~
동그랑땡님 오랜만에 근황 알려주어서 고마워요!
보슬보슬 봄비같은 한 주 되세요!
옳소! 내가 갖추어야 남도 도울 수 있지요. 동그랑땡님, 비견운 맞아서 좋은 일 하고 계시는구만요. 화이팅! 돈밖에 가진 것 없는 겁재월도 좀 보태겠습니다. 여기, 동전입니다만...
이왕 쟁재되는거 (?) 기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ㅋㅋㅋ
또 올해엔 완전 귀국을 계획했는데, 비견운이 되어 원국의 편재를 극해 활동 범위가 좁아져서 결국 국내로 돌아올 생각을 하는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길동님도 봄비같은 한주 되시길 바라요 ❤️
@크리스티 돈밖에 가지고 계신게 없다니 모든걸 가지고계시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지폐가 더 좋아요 ❤️❤️
@동그랑땡 아, 제가 또 지폐가 집에 넘치다 못해 썩어날 지경이라... 여기요! ㅋㅋㅋ
전 비견운에 뭐했나, 물 한모금 내어 주었던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물한모금 내어주고 또 필요할때는 받아 마시며 살고싶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
선한 영향력을 행하고 계시네요
아릅답습니다.
항상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추구하고자 합니다...ㅎㅎㅎ ❤️